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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한인거리에 무료 셔틀버스 운행
신주쿠 한국상인연합회, 한인거리 살리고자 무료 버스 운행 개시
 
이지호 기자

도쿄 신오쿠보 한인 거리 일대를 도는 순회버스가 도입됐다.

 

도쿄 신오쿠보 한인 거리의 상인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신주쿠 한국상인연합회'는 16일, 무료 버스 '신오쿠보 K-셔틀'의 운행을 시작했다. 이 버스는 29인승 버스로, 매주 주말(금토일)과 휴일에 신주쿠 역과 히가시신주쿠, 신오쿠보 역 일대를 하루 6차례 돌 예정이라고 한다.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 측은 이 버스가 뚜렷한 상징물이 없는 한인 타운의 대표 상징으로서 자리 잡길 바라고 있다.

 

▲ 20150917 신오쿠보 무료 셔틀버스 시승 행사     ©JPNews

 

 

이날 오전 11시부터 신오쿠보 'K플러스' 주차장에서는 버스 운행 개시를 기념하는 시승식 행사가 열렸다. 유흥수 주일본 한국 대사, 오공태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단장,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오영석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장 등 정부기관 단체 및 주요 한인 단체장들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 20150917 오영석 신주쿠 한국상인연합회장     ©JPNews

 

 

오영석 회장은 축사에서 "(무료 버스 운행은) 신오쿠보 살리기 위해서 고민한 결과다. 이 버스 운행을 통해 한류 상권이 되살아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흥수 주일 대사도 축사에서 "죽어가는 신오쿠보 상권을 살리기 위한 많은 노력의 일환이다. 이 버스가 마을 곳곳을 다니면서 한인들의 삶이 윤택해지는 계기가 되고 출발점이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유흥수 주일대사     ©JPNews

 

 

유 대사는 이러한 노력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는 한일 관계가 개선이 되어야 상권이 살아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정부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곧 아베 총리와 박근혜 대통령이 미소를 지으며 악수를 하는 모습이 한일 TV속에 자주 비춰질 것이다. 그러한 모습이 자주 비춰지면 이 지역 상권이 다시 살아날 것"이라면서, 현재 한일 양국 간 화해 무드가 조성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나타냈다.

 

이날 내빈 인사들의 축사가 끝난 뒤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더불어 전통춤과 사물놀이 무대가 진행됐다.

 

▲ 전통춤     ©JPNews

  

▲ 사물놀이 ©JPNews

 

▲ 사물놀이   ©JPNews

 

▲ 테이프 커팅식     ©JPNews

 

▲ 내빈 단체사진     ©JPNews
▲ 버스 시승 ©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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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9/16 [19:14]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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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 집권하에서는 양국관계의 개선이 힘들어 보입니다 BreezE 15/09/22 [06:09]
안보법안에 이어 평화헌법 개정으로 양국관계는 상당기간 갈등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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