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만화 '진격의 거인'의 실사판 영화의 일부가 특별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주인공 에렌(미우라 하루마 분) 외에 미카사(미즈하라 키코), 아르민(혼고 카나타), 한지(이시하라 사토미) 등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또한 사람을 먹으려는 거인과 벽을 부수려는 초대형 거인의 모습도 등장한다. 거인의 모습은 CG로 잘 구현되어 있어 만화 이상의 박진감을 주고 있다.
진격의 거인은 누계 발행 부수 4,200만 부를 돌파한 대히트 만화다. 사람을 먹는 거인과 이에 대항하는 인류의 싸움을 그린 만화로,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액션으로 전세계 각국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도 '진격의 ~'라는 유행어를 낳을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만화의 인기에 힘입어 실사판 영화 개봉이 결정돼 현재 2부작으로 영화 제작이 진행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8월 1일에 전편, 9월 19일에 후편이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