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이지희 선수가 15일, J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컵 우승을 달성했다. 투어 통산 18승째로, 3시즌만의 우승이다.
이지희는 이날 일본여자프로선수권을 최연소로 제패한 스즈키 아이(21)와 9언더파로 공동 1위를 달렸고, 이 때문에 18홀에서 두 선수가 연장전 경기를 치렀다. 3홀째에 이지희가 버디를 기록해 우승을 결정지었다.
1타 차로 기쿠치 에리카와 기타다 루이가 3위에 올랐다.
1위 이지희 -9 207(67 69 71) 상금 1440만 엔
2위 스즈키 아이 -9 207(70 69 68) 상금 704만 엔
3위 기쿠치 에리카 -8 208(67 74 67) 상금 520만 엔
3위 기타다 루이 -8 208(71 68 69) 상금 520만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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