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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외무장관 회담, 연내 개최 어려울 듯
2년반만의 외무장관 회담 연내 개최 어려울 듯, 中측 스케줄 문제로
 
이동구 기자

한중일 외무장관 회담이 연내에 열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22일 NHK가 보도했다.

 

일본 외무성 간부에 따르면, 중국 왕이(王毅) 외교부장의 연말 일정이 꽉 차 있어 한중일 정상회담 일정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외무성 측은 한중일 외무장관 회담의 연내 개최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한중일 3국 외무장관 회의는 역사인식 문제 등으로 한중일 관계가 냉각되면서 재작년 4월 이후 열리지 않았다. 그런데 지난달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한중일 외무장관 회담의 연내 개최 필요성에 공감했고, 이후 올해 의장국인 한국을 중심으로 일정조정이 진행됐다.

 

중일, 한일 관계 악화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이 같은 상황을 개선해보려는 일본이 한중일 외무장관 회담 개최에 가장 적극적이다. 일본 외무성 측은 한중일 외무장관 회담의 조기 개최를 위해 의장국인 한국에 중국과의 일정 조정을 재촉할 방침이라고 NHK는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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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2/22 [07:49]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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