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섹션이미지
일본6대일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그라비아
스포츠
역사
인물
국제
뉴스포토
뉴스포토2
동영상
동영상2
독자 게시판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연예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꽃남' 日 첫 팬미팅, F4의 매력에 일女 자지러지다
 
안민정 기자
역시 '꽃남'이었다.

16일 오후, 도쿄 분쿄쿠 jcb홀에서 개최된 '꽃보다 남자~ boys over flowers 일본 방송 기념 이벤트'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한국판 '꽃보다 남자' 멤버들에도 불구하고 장사진을 이루었으며, 장장 2시간 30분에 걸친 이벤트 내내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을만큼 만족스런 무대가 되었다. 
 
▲     ©jpnews

지난 12일부터 주 1회 일본 케이블 방송 m.net을 통해 방영중인 한국판 '꽃보다 남자' 방송을 기념하여 프로모션차 15일에 일본으로 입국한 f4 와 구혜선 등 '꽃남' 멤버들. 15일 오후 일본 tbs '사카스상' 생방송 출연, 이벤트 무대인사, 스마프 진행의 '스마스마' 녹화 등 빡빡한 첫 날을 보내고 이튿날 16일 오후 2시 30분  '꽃보다 남자~ boys over flowers 일본 방송 기념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번 이벤트는 4층, 1,000여명 이상 수용의 대규모 홀에서 이루어졌으며, 지정좌석제로 진행되어 1, 2, 3층 거의 전석을 꽉 메웠다.
▲     ©jpnews
▲     ©jpnews
▲     ©jpnews
사전 예약 티켓과 당일 구매 티켓으로 참여할 수 있었던 이번 이벤트의 공연값은 예약 9,000엔(12만원 상당), 당일 10,500엔(14만원 상당). 


꽃보다 남자~ boys over flowers 티켓

한국판 드라마 '꽃보다 남자'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상태로, 거의 신인들로 구성된 f4에 일본팬들이 얼마나 호응해줄 것인가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꾸준히 일본활동을 해왔던 'ss501' 덕분인지 이벤트 당일의 관심도는 상당히 높았다.

이벤트 시작 3시간 전부터 몰려든 이벤트 관람객들은 약 1시간부터 줄을 서기 시작해, 그 줄이 이벤트홀을 한바퀴 돌 정도였다. 그리고 오후 2시경 드디어 입장. 아이처럼 들뜬 관객들은 입구에 놓여진 이벤트 축하 '화환'까지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다.

입구에서는 입장객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나눠주었는데, 그 내용물은 '김범 일본 홈페이지 오픈', '김준의 t-max 일본 홈페이지 오픈', 'ss501 아시아 투어 예고', 'ss501 하와이 관광투어', '꽃보다 남자' 로케현장 투어 등의 전단지와 m.net 가이드 북, 샴푸&트리트먼트 샘플 세트, 신라면 한 봉지 등 재미있는 구성의 선물이 나누어졌다.


>> t-max 분위기 후끈 달아올려.. '꽃남' 김준 '왓썹맨~' 대사가 가장 어색

그리고 드디어 이벤트 시작. 막이 걷히고 서서히 드러나는 f4와 구혜선의 모습에 장내는 일대 '꺄악~'소리로 뒤덮였다. 일본어로 자기소개를 준비한 '꽃남' 멤버들은 쑥스러워하면서 인사를 마치고 일단 퇴장. 15일부터 계속 첫번째로 소개된 '김준'과 t-max의 공연이 펼쳐졌다. '꽃보다 남자' o.s.t '파라다이스'에 이어 스맵의 'lion heart'를 한국어로 열창, 일본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은 후, '나쁜 마음이야'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처음 일본 무대에 서는 t-max는 인터뷰 내내 화기애애하게 대답했고, '드라마 방영 후 바뀐 점'에 대한 질문에 '처음에는 각 멤버들의 인기가 비슷비슷했는데 드라마 후 '김준' 인기가 확 올라가버렸다. 질투난다' 라고 답해 장내에 또 한번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또한, '김준 연기 중 '이건 아니다' 했던 부분이 있었는가' 질문에 ' 드라마 초반 요~왓썹맨~ 하는 부분'이라고 답하고 관객들과 함께 '왓썹맨'을 해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김범, 일본 관심 많아.. 일본 여자 좋아요~

다음은 김범 순서. '꽃보다 남자' o.s.t 스페셜 에디션에 수록된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열창, 관객들을 녹였다.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에덴의 동쪽'으로 일본 드라마 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김범은 이번으로 두번째 일본 공식 팬미팅을 맞아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일본 여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일본에 관심이 많아 개인적으로 여행을 오기도 했으며, 문화도 좋아한다. 물론 일본 여성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답해 환성이 쏟아지기도.

이번 프로모션에서 '뭔가 해주고 싶었다'고 생각한 김범은 자필 사인이 들어간 '꽃보다 남자 o.s.t'와 애장품인 중절모를 추첨을 통해 관객 중 두 명에게 선물하겠다고 발표, 장 내를 술렁이게 했다. 예고없었던 추첨 이벤트에 삽시간에 동요하는 관객. 드디어 2명의 관객이 발표되고 선발된 2명의 일본 여성은 '당황 + 기쁨'에 몸둘바를 몰라했다. 여기에 깜짝 김범의 포옹과 함께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까지 선물되어 뽑히지 못한 관객들은 부러움에 괴성을 지르기도 했다.
▲     ©jpnews
>> '리더~'로 통하는 김현중.
     'ss501 정민'만 아니면 친구 여자친구라도 대쉬 가능 폭탄 선언!


다음은 관객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ss501 리더 김현중의 무대.
김현중의 실루엣이 나타나자 마자 관객들이 준비해온 ss501의 형광봉, 부채가 춤을 추기 시작했고, '현중'이라는 발음이 어려워서인지, 애칭인지 사방에서 '리더~' '리더~' 를 애타게 외쳤다. 김현중은 그동안 갈고 닦은 일본어로 '(여기에는)이미 만난 사람들도 있고, 처음 만나는 사람들도 있지만 너무 반가워요~'라고 인사해 관객들의 애탄 부르짖음에 호응했다.

김현중이 단독으로 준비한 팬 서비스는 바로 '기타 연주'. '꽃보다 남자' 드라마에서 금잔디에게 기타를 들려주듯이 준비했다며 마련한 이 무대에 팬들은 환호했다. 긴장한 탓인지 두 어번 'ng'를 냈지만, 그 때마다 어색하게 웃는 김현중을 향해 관객들은 '괜찮아요~'라며 한국어로 응원, 무사히 연주를 마칠 수 있었다.

이어진 인터뷰. '만일 드라마처럼 친구의 여자친구가 좋아지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김현중은 '정말 마음에 들면 대쉬할 것 같아요'라며 'ss501 정민이 여자친구만 아니라면..'이라고 답해 관객들은 폭소. '왜 정민 여자친구만은 안되나요'라고 묻자 '정민은 무서워요'라고 대답해 또 한 번 장내에 웃음이 번졌다.

드라마 속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에 대해서는 '로케지인 뉴칼레도니아에서는 도마뱀을 신성하게 여겨 밟거나 실수로 죽이면 추방당할 수도 있다는 경고를 듣고 땅만 보고 다녔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이어, 김현중만의 단독 스테이지. 파워풀한 댄스와 노래를 보여준 김현중은 두 어 차례 민소매 어깨를 드러내 그 때마다 관객들은 자지러졌다.

>> 이민호 일본 첫 무대에 두근두근, 이상형은 작고 아담한 스타일

구준표 님의 등장은 시작부터 남달랐다.

장중한 음악이 울려퍼지고 이벤트 홀 밖의 화면이 나오더니 이민호가 등장. 관객석 뒷쪽 문으로 깜짝 등장한 것이다. 예상치 못한 등장에 관객석은 패닉 상태. 이민호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영광을 얻은 1층 관객들은 소리를 질러댔고, 옷깃이라도 한 번 스치려고 손을 뻗어댔다.

열렬한 관객의 호응을 입은 이민호. 특별한 등장 때문인지 일본 첫 프로모션의 긴장인지 인사말을 할 때조차 심하게 떨어 사회자가 '긴장했나요? 다리까지 떨리고 있는데도..' 묻자 가슴을 쓸며 '배우다보니까 (한정된 공간에서만 촬영해서) 이렇게 큰 무대에 서는 것은 처음이라 긴장되네요'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드라마 방영 후 달라진 점에 대해서는 '만일 이 드라마가 없었다면 이 자리에 한 명도 안 오셨을텐데.. 요즘은 식당가더라도 뭐 하나라도 더 주실려고 하세요'라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일본에 관한 질문에는 '제가 스시(생선초밥)를 정말 좋아하거든요'라고 답해 환성을 자아내기도.

이후, 돌잔치, 유치원, 초등학교, 고등학교 등 성장과정 사진을 슬라이드 쇼로 준비, 특히, 돌잔치 때는 마이크로 보이는 물체를 새끼 손가락을 들어올린 포즈로 잡고 있는 사진이 등장하여 '이 때 버릇이 남아 요즘도 편한 자리에 있을 때는 컵을 잡을 때도 새끼 손가락을 들어올리는 버릇이 있다'고 고백했다.

또한, '꽃보다 남자' 이전 작품에서는 언제나 자퇴아, 반항아, 없아 사는 아이 등으로 등장했는데 '꽃남'에서 갑자기 재벌로 등극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좋아하는 여성스타일에 대해서는 '작고 아담한 스타일'이 좋다며 '금잔디' 스타일이 실제로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 피날레는 ss501! 일본 여성팬들 무아지경~!!

이후, f4 전원과 구혜선, 제작자 송병준, 전기상 감독 등이 총출동해 질문에 대해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게임 시작.
 
▲     ©jpnews
드라마 속 역할에 빠져 실생활에서도 구분이 안갔던 사람은 '구혜선'이 몰표였다. 실제로도 밝고 잘 먹고 잘 자는 '금잔디' 와 흡사하다고. 전기상 감독은 가장 기억에 나는 ng로 구혜선이 자는 씬에서 '컷'을 외쳐도 계속 자고 있어 애를 먹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ng왕은 몇 번이고 다시 촬영을 원했던 전기상 감독과 김현중. 김현중은 자신의 씬에 유독 비행기가 많이 출몰해 비행기 소리로 ng가 많았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싶다고 변명을 늘어놓았다. 마지막으로 실제로 가장 이성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은 멤버에 대해서는 '김범' 압승. 제작자 송병준은 자신의 여자친구가 예전에는 '저녁 뭘로 할까'라고 물으면 '김현중'이라는 대답이 돌아왔는데, 요즘은 '김범'으로 바뀌었다며 '김범'의 호감도가 높다고 밝혔다.

이벤트의 피날레로는 ss501의 화려한 무대. 'i'm your man'으로 분위기를 띄운뒤, '내 머리가 나빠서'에서 ss501 다섯 명의 멤버가 합체,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질서정연한 일본인답게 눈 앞에 대스타가 등장하는 순간에도 정렬을 흐트러뜨리지 않았던 일본 관객들은 이 순간만큼은 자아를 잃고 좌석을 뛰쳐나가 전원 스탠드로 공연을 관람해 ss501의 인기를 실감시켰다.
 
 
▲    ©jpnews
▲     ©jpnews
▲     ©jpnews
한편, 제작자에 따르면, 12일 방송을 시작한 케이블 m.net 방송에서는 한국판이 그대로 방영되지만 오는 7월 일본 공중파 tbs 방영에서는 파워업한 새로운 편집본인 일본 방송용 한국판 '꽃보다 남자'가 방영될 것을 예고, 일본에도 '꽃남' 열풍을 몰아칠 것을 선포했다.
▲     ©jpnews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09/04/17 [16:44]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관련기사목록
[꽃보다 남자] 日 꽃남 동창회 '멤버 모두 수염때문에 고민?' 안민정 기자 2010/08/25/
[꽃보다 남자] 꽃남 김현중 日서 "이제까지 사귄 여친수는.." 안민정 기자 2010/08/21/
[꽃보다 남자] [Photo]돌아온 꽃남, 일본 떴다 이승열 기자 2009/09/07/
[꽃보다 남자] '꽃남' 日 아침방송에도 등장, 분단위 스케쥴 '바쁘다 바뻐~' 안민정 기자 2009/04/17/
[꽃보다 남자] '꽃남' 日 첫 팬미팅, F4의 매력에 일女 자지러지다 안민정 기자 2009/04/17/
[꽃보다 남자] 어이없는 'F4 굴욕' 일본생방송 1분만에 끝?! 안민정 기자 2009/04/16/
[꽃보다 남자] 日 꽃남 반응! 김현중은 욘사마, 이민호는 기무라 타쿠야? 안민정 기자 2009/03/03/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한국> 주식회사 올제팬 서울 송파구 오금로 87 잠실 리시온 오피스텔 1424호 Tel: 070-8829-9907 Fax: 02-735-9905
<일본> (株) ジャポン 〒169-0073 東京都新宿区百人町 2-8-13 FISS 605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