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 어획량 일본 제일을 자랑하는 돗토리 현이 내년 2월 28일까지 '돗토리 현 웰카니 캠페인'을 실시해 대게 홍보에 나서는 가운데, 이 캠페인을 홍보하는 기자발표회가 5일, 도쿄에서 열렸다. '돗토리 현 웰카니(대게) 캠페인' 기간 중 돗토리 현 관광연맹에 가맹한 139곳의 숙박시설에 숙박하면, 매월 추첨으로 100명에게 '돗토리 현산 대게'를 선물한다고 한다. 이날 발표회에는 돗토리 현 출신 여배우 렌부츠 미사코(24)와 히라이 신지(54) 돗토리 현 지사가 참석해 돗토리 현과 이 지역 특산물인 대게를 홍보했다.
▲ 히라이 지사와 여배우 렌부츠 미사코 ©JPNews | | 히라이 지사는 "돗토리 현의 게 어획량은 전국의 46%를 차지한다. 게 양식을 하고 있는 게 목장은 무려 도쿄 돔 2300개 크기다. 게 자원을 지키려는 노력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돗토리현, 돈은 없어도 게는 있다'라는 말이 있다. 돗토리현에 오셔서 포만감 가득, 행복함 가득한 기분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 전국의 여러분이 오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돗토리 여행을 권유했다. 렌부츠도 "돗토리현은 위안을 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온천에 몸을 담근 채 맛있는 술에 즐기시길 바란다. 일에 지친 분들, 인생에 지친 분들이 한숨 쉬러 오셨으면 좋겠다"고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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