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섹션이미지
일본6대일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그라비아
스포츠
역사
인물
국제
뉴스포토
뉴스포토2
동영상
동영상2
독자 게시판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사회
글자 크게 글자 작게


日축구팬 인종차별 '파문', 브라질 선수에 바나나 흔들어
요코하마 구단, 해당 서포터의 경기장 입장 무제한 금지시켜
 
이지호 기자
일본 프로축구 구단 요코하마 마리노스의 한 서포터가 상대 외국인 선수에 바나나를 흔드는 인종차별적 행위를 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요코하마 측은 이 같은 행위를 한 서포터를 찾아내 공개사과문을 작성하게 하고 경기장 입장을 무제한 금지시켰다.
 
구단 측에 따르면, 23일 밤, 요코하마 닛파츠 경기장에서 열린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경기 중 요코하마 서포터가 바나나를 흔들며 가와사키 구단의 외국 선수를 도발하는 동영상이 트위터상에 게재됐다고 한다. 
 
▲ 201408 요코하마 구단 서포터의 인종차별 행위     ©JPNews



이에 요코하마 구단 측이 조사를 벌여 바나나를 흔든 10대 남성 서포터를 찾아냈고, 이 같은 행위를 한 경위를 물었다고 한다. 이 남성은 자신의 행위를 인정했고, "특정 선수를 모욕하고자 한 행동은 아니지만, 폐를 끼쳐 죄송하다"고 구단 측에 사죄했다. 요코하마 구단은 이 남성에게 공개사죄문을 쓰게 하고 경기장 출입을 무기한 금지시켰다.
 
요코하마 구단의 가에츠 아키라(嘉悦朗) 사장은 "용서받기 어려운 행위로, 명백한 차별적 행위다"라고 언급, J리그 운영위 측에 사건 경위를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가와사키 선수단은 경기 중 상대팀 서포터의 이 같은 차별적 행위를 알지 못했으나, 이후 동영상을 통해서 알게 됐다. 가와사키 구단의 브라질 국적 선수 레나토(26)는 자신에 대한 인종차별 행위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일본이 좋아서 오랜 기간 뛰어왔는데, 매우 슬프다"고 밝혔다.
 
J리그에서는 올해 3월, 우라와 레즈 구단의 서포터가 'JAPANESE ONLY(일본인만)'이라는 차별적인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어 사회적인 논란거리가 된 바 있다. 이 사건으로 우라와 구단은 J리그 운영위 측으로부터 무관객 경기 1회의 징계를 받았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4/08/25 [08:58]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저렇게 찾아서 gil_sangsa 14/08/25 [20:07]
저렇게 찾아서 처벌하는 것도 대단한것 아닌가.. 수정 삭제
인종차별?? 아닌 것 같은데... redpors 14/08/25 [21:32]
지들 식량을 나눠 주다니... 대단하군요. 수정 삭제
원숭이는 지들이면서 japidot 14/09/20 [01:10]
서양흉내에 환장한 원숭이들 주제에 누굴 보고 원숭이래 수정 삭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관련기사목록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한국> 주식회사 올제팬 서울 송파구 오금로 87 잠실 리시온 오피스텔 1424호 Tel: 070-8829-9907 Fax: 02-735-9905
<일본> (株) 文化空間 / (株) ジャポン 〒169-0072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B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