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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산사태, 사망 39명 실종 52명
산사태 현장에 경찰·소방대원 등 3400명이 실종자 수색 진행 중
 
이동구 기자
대형 산사태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히로시마 북부에서는 21일밤부터 22일까지 또다시 많은 비가 내렸다. 2차 재해가 우려됐기 때문에 자위대와 경찰, 소방대원들은 실종자 수색을 중단했다. 날씨 상황을 보고 재개할지 판단한다.
 
경찰에 따르면, 22일 오전까지 실종자는 총 52명이라고 한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 자위대 등은 히로시마 산사태 현장에서 3400명 태세로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그런데 어제 밤부터 강한 비가 내려 21일 밤부터 수색이 중단됐다. 자위대는 22일 오전 7시부터 수색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다시 강한 비가 내려 현장으로의 이동시간을 늦췄다.
  
▲ 201408 히로시마 산사태     ©육상자위대 제공

 

경찰에 따르면, 히로시마 시 아사미나미 구와 아사키타 구에서는 39명의 사망이 확인됐다. 그 중 8명은 신원이 판명되지 않아 경찰이 확인을 서두르고 있다.
 
히로시마 시는 21일, 아사미나미 구의 일부 314세대 799명에, 그리고 22일 오전에는 아사키타 구 일부 주민들에게 피난을 지시했다. 또한 아사미나미 구의 일부 주민들에게도 피난지시가 내려져 있어 시가 설치한 각지의 피난소에는 총 1700명 이상이 피난해있다.
 
히로시마 시 전역에는 22일 오전 5시쯤 호우 경보가 내려 기상청은 토사재해 및 홍수에 주의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한편, 히로시마 현은 재해가 발생한 지역에 '피해자 생활재건지원법'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주택이 완전히 파괴된 세대와 반파되어 대규모 보수가 필요한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집이 완전히 무너진 경우, 1세대당 최고 300만 엔의 지원금을 받는다. 히로시마 현에서 이 법을 적용하는 것은 2010년 집중호우 재해 이래 처음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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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8/22 [10:33]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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