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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 후쿠시마원전 빙벽 공사 단념하나
'얼음벽' 계획, 3개월째 물이 얼지 않아 오염수 차단 효과 기대 어려워
 
이지호 기자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시행되고 있는 '얼음벽' 계획을 단념할 것으로 보인다. 방사성 오염수가 원전 터빈 건물 지하터널을 통해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물의 흐름을 차단한다는 계획인데, 계획을 실행한 지 3개월 이상이 지났는데도 물이 얼지 않고 있다고 한다.
 
도쿄전력은 지난 4월말부터 2호기 터빈 건물 바다쪽 트렌치(배관이 지나는 지하터널)에 흘러드는 오염수를 차단하기 위해 '얼음벽' 공사를 시작했다. 터빈 건물과 트렌치의 접합부에 시멘트가 담긴 자루를 늘어놓고 동결관을 통해 주위의 물을 얼리는 공법이다.
 
그러나 물은 쉽사리 얼지 않았다. 이에 추가 대책으로 얼음을 하루 15톤을 투입했으나 효과가 없었고, 이달 7일부터는 얼음의 양을 최대 27톤으로 늘렸지만 물의 온도만 낮아졌을 뿐 전혀 얼지 않았다. 12일까지 투입한 양은 총 250톤에 달했다.
 
드라이아이스도 투입해봤지만 역시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 20140724 후쿠시마 제1원전 얼음벽 공사 - 얼음 투입     ©도쿄전력 제공

 

원자력 규제위원회는 19일에 검토회를 열어 얼음 투입의 성과를 평가하고, 효과가 없었다고 판단될 경우 대체적 수단을 강구할 방침이다.
 
시라이 이사오(白井功) 도쿄전력 입지본부장 대리는 "충분한 검토가 부족했다는 비판이 있는데 그 말 그대로다. 이번 실패를 다음을 위한 자양분으로 삼겠다. 당초 예상한 부분이 어긋나는 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라고 밝혔다.
 
만약 얼음벽이 실패할 경우, 다른 오염수 대책에도 상당한 차질이 빚어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얼음벽에 사용되는, 동결관 속에 냉매를 넣어 수분을 얼리는 기술은, 1~4호기 주위 땅의 수분을 얼려 지하수의 유입을 조기에 막는 '동토차수벽' 계획과 동일하기 때문이다. 얼음벽의 실패는 동토차수벽 계획의 불가성을 의미하는 것인데, 과연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가려는 것인지 도쿄전력의 움직임에 관심이 쏠린다.
 
◆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문제
 
현재 후쿠시마 제1원전 건물 지하에서는 오염수가 매일 400톤 이상씩 불어나고 있다. 동일본 대지진 당시 생긴 건물 균열로 대량의 지하수가 건물내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오염수는 인체에 치명적인 수준의 방사선을 내뿜고 있기 때문에 원전 폐로 작업에 상당한 차질을 빚어내고 있다. 더불어 이 오염수가 바다 등 외부로 유출될 우려도 있다.
 
도쿄전력은 오염수의 유출을 막기위해 원전 건물과 트렌치 접합부의 물을 얼리는 '얼음벽'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오염수의 유입을 막기 위해 원전 1~4호기 주위의 땅에 동결관을 깊숙이 박은 뒤 주위의 땅을 얼려 지하수 유입을 막는 '동토차수벽' 공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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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8/14 [12:33]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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