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급 게임전시회 '도쿄 게임쇼 2009'가 24일, 치바시 마쿠하리 멧세에서 시작되었다고 <요미우리 신문>(9월 25일자)이 전했다.

신문에 의하면, '도쿄 게임쇼 2009'에서는 세계적으로 히트를 계속하고 있는 스퀘어·에닉스의 인기시리즈 최신작 '파이널 환타지 13' 등, 750개 이상의 게임소프트를 소개한다.

또 인터넷 기능을 대폭 강화한 소니 · 컴퓨터 엔터테인먼트(sce) 휴대형 게임기 '플레이 스테이션·휴대용(psp) go' 등도 전시되고 있다.

한편 신문은 "불황의 영향으로 출품회사 수는 작년부터 약 10% 적은 180개 회사에 머물렀다."고 말했다. 

신문에 의하면, 전시회는 27일까지. 일반공개는 26,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당일 입장료는 중학생 이상이 1200엔,  초등학생 이하는 무료라고 한다.

(9월 25일, 요미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