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아 아이돌뿐만 아니라 여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 하라 미키에(原幹恵)가 21일, 도쿄 신주쿠 후쿠야 서점에서 사진집 'BLUSH accident'의 발매기념 이벤트를 열었다. 하라가 2년만에 내는 이 화보집은 지난해 11월과 올해 3월에 지바 현에서 촬영했다고 한다. 하라는 "이번 화보 콘셉트가 일상의 여성과 망상 속 여성이라는 이면성을 테마로 하고 있다"고 이번 사진집을 소개했다.
그녀는 그라비아 아이돌을 시작한 지 올해로 11년째다. 이번 촬영은 10대 때 일을 시작한 스테프와 촬영했다고 한다. "10대때부터 알고 지내온 스태프와 함께 했다. 밤에는 술을 마시면서 옛 이야기를 했다"며 촬영 때를 회상했다. 그녀는 "술 좋아한다. 니혼슈도 잘 마신다.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고 그 자리에 있는 누구도 집에 보내고 싶지 않아진다"며 최근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거나하게 취한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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