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의 명예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일본 메이크업 아티스트 잇코(47)가 최근 17년간 교제했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별했다고 밝혔다. 잇코는 명동을 일본인으로 가득하게 만든 장본인. 일본 내에서 여성들에게 전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잇코는 지난해 한국 bb크림을 일본에 소개해 'bb크림 전도사'라고도 불리우며, '한국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친한파' 연예인이기도 하다. 또한, 일본 내에서 '美의 카리스마'라고 불릴 정도로 그의 메이크업이나 의상은 언제나 화제를 몰고 다녀, 소개하는 화장품은 바로 그 날부터 '뜨는'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다. 완벽한 메이크업, 세련된 옷차림의 '천상 여자' 같은 그는 사실 여장남자.
남자친구는 물론 동성인 '남자'로 일반인이며 잇코와 17년 동안 동거동락해 온 인생의 파트너. 잇코는 일본 매스컴에서 언제나 솔직하게 연애이야기를 밝히는 등 애인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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