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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日, '위안부' 대신 '성노예' 표현 써야"
유엔 시민적 정치적 권리위원회, 성노예 표현쓰도록 일본에 권고
 
김명갑 인턴기자
16일 스위스 제네바 유엔본부에서 열린 일본 심사에서, 유엔 시민적·정치적 권리위원회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 정부의 사죄 및 책임 이행이 충분하지 않으며, 앞으로는 ‘위안부’가 아닌 ‘성노예’라는 표현을 사용하라‘고 일본측에 권고했다.
 
지난 2008년 심사 때도 유엔 시민적·정치적 권리위원회는, 일본이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법적 책임을 인정하고, 피해국가들에게 보상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성노예라는 문구는 1993년 고노 담화를 유엔인권위원회가 검증하면서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후 ‘일본에 의한 성노예’(Military Sexual Slavery by Japan)‘라는 표현이 유엔 등 국제기구에서 공식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힐러리 클리턴 전 국무장관도 재임당시 위안부라는 호칭에 대해 ‘강제적 성노예(enforced sex slaves)’라는 표현을 미국의 모든 문서와 성명에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아시아권에서는 위안부(comfort women)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앞서 유엔 권리위원회가 권고한 바와 같이 이 말속에는 ‘위안을 주는 여성’이란 뜻이 있으므로, 전쟁기간 동안 군인들에게 강제적으로 착취당한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사용하기엔 부적절하다 할 수 있다. 타인에게 위안을 주는 행동은 본인의 마음에서 우러 나와야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발 물러나 이 문제를 바라보면, 최근 우경화되고 있는 아베 정권의 행보와 이번 권고가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 이에 대한 대일 압박 차원에 가까워 보인다.
 
고노 담화가 재검증되고, 집단자위권 행사가 용인되는 등 우익화가 강화되면서, 이에 반발하는 국제사회로부터의 일본에 대한 고립작업이 가속화 되고 있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4/07/18 [09:00]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저 유엔이 말하는거 권한도 없다 金榮澤 14/07/19 [00:48]
-
수십년동안에
관련증거를 1개도 내놓지도 자들이 무슨권고를 하는지.
고노담화는 사실이 아니다는것을 ......

돈이 더잘알겟다.......

무대뒤에서 지구세계를 손쉽게 움직이는 특수부류가 있듯이
지구 세계는 돈이 지배하는 세계이듯이.

돈이 더 잘알겟다. .

수정 삭제
사라진 고대 문명의 흔적을 발견했다!!! 공포의 조선곡 원숭이 14/07/20 [09:12]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아 시청했는데 알고 봤더니 무참히 기대를 저버리는 경우가 있다. 내게 있어 『인 타임(In Time, 2011)』이 그런 영화 중의 하나였다.

『기본 줄거리 - 가까운 미래, 모든 사람은 25세가 되면 노화를 멈추고 기본 시간 1년을 제공받는다. 이 시간으로 양식을 사고, 버스도 타는 등 사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하지만 남은 시간을 다 써버리는 순간! 심장마비로 자동 사망하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들은 삶을 연명하기 위해 열심히 시간을 벌어야 한다. 반면 부자들은 이런 걱정 없이도 수천 년을 살아갈 수 있지롱. 흐흐흐~~』

참 흥미로운 설정이 아닌가? 사회에서 통용되는 '화폐'라는 단위를 '시간'으로 바꿔 놓았다는 점에서 관심을 갖고 지켜봤다. 솔직히 나도 현대자본주의에 꽤 불만이 많은 사람이거든. 그런데 시작한 지 채 10분도 안 돼 눈을 뜨고 봐줄 수 없었던 것이다. 지금 이따위 빈약한 철학적 기반을 바탕으로 영화랍시고 만든 거야?!

'인 타임'이 왜 문제냐 하면, 사회를 통제하기 위한 완벽한 시간감옥(Time Pool)이 건설되어 있어야 한다는 기본 전제가 바탕에 깔려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영화 속에선 높은 담과 엄격한 경비장치 등이 부유한 자와 가난한 자의 시간을 나누고 있지. 이 때, 관문을 통과하려면 반드시 자기 수명을 비용으로 지불해야만 하는 것이다. 문제는 이와 같은 시간감옥 자체가, 시간감옥 스스로의 붕괴를 예고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속 불가능한 설정이라는 사실이다.
오늘날 현대자본주의에 폭증하는 모순 - 부익부 빈익빈 - 에 따라 시간을 재분배하는 일이 가능하다고 가정해 보자. 언젠가는 가장 부유한 놈 하나가 사회 전체의 시간을 움켜쥐는 일도 가능해질 것이다. 그런데 그 놈은 안 죽어? 수만 년을 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인간인 이상 언젠가는 죽을 거라고. 하지만 그가 죽는다고 해서 시간도 따라 사라지라는 법이 있을까?

지구는 계속 돌 것이고, 태양은 찬란하게 빛날 것이며, 별은 밤하늘에서 반짝일 것이다. 그러다가 먼 훗날, 선조의 유골을 발견한 원숭이 하나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소리치겠지.

"여기 사라진 고대 문명의 흔적을 발견했다! 이것은 전부 내 꺼지롱~~"

사라진 건 시간이냐, 아니면 시간에 대한 네 인식이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부유한 놈에게 시간이 집중되는 한 순간, 사회 구성원 나머지 전체의 시간은 사라져야만 한다는 모순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것이 오늘날 세계 시스템을 붕괴로 몰고 가는 직접적인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현대판 순장제도에 다름 아니니까.
그런데 참으로 신기한 게, 이것을 자본주의적인 언어로 바꿔놓고 보면 전혀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단 말씀이야? 가장 부유한 놈에게 자본이 집중되는 순간, 나머지 전체의 자본은 사라지는 것이 당연하다! 경제를 살리려면 그렇게 해야 한다며? 구조조정 하고, 명예퇴직도 시키고. 그러면 자본을 추가로 찍어낼 수가 있지. 하지만 둘 사이의 차이는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 왜 '인 타임'적 세계관과 현대자본주의 논리 사이에 아귀가 안맞는 부분이 생기는 거냐고.

'인 타임'은 분명 어설픈 시나리오에 바탕을 두고 있지만, 당면한 인간 사회의 모순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한편으로 교육적인 소재라고 할 것이다. 아무튼 가장 부유한 놈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어. 가진 것이 시간이든 자본이든 간에, 사회의 나머지 자원을 전부 빨아들인 뒤에 과연 어떤 감옥 속에서, 어떤 담장과 어떤 경비장치를 거쳐 어떤 관문에 도달하고 싶다는 거냐? 정신 차려! 지금 무너지는 것은 감옥이 아니라 사람이라고!
문제풀이에 관한 힌트가 발견될 때까지 난 '강제적 성노예(enforced sex slaves)'라는 표현을 강요하는 일만은 될 수 있으면 반대하고 싶은 입장이다. 짧은 순간의 찰나에 살아 숨쉬는 일은 아직 그들에게 버거울 지 모르니까.

... 꺄꺄꺄~~ 이히~ 꺄꺄꺄~~ 우끼끼~ 야~~!!! 걱정 마. 너희들의 시간은 아직 나와 함께 흐르고 있어. 그리고 내가 무너뜨리고 싶은 담장은 오직 하나 뿐이거든. (^ㅇ^)乃 수정 삭제
유엔사무총장"무투표 로 지명당선인 아닐랄까봐 티를 내고있네요, 반기문 노사 14/07/21 [17:18]
부끄럽다. 선진국 으로 도약 중인 중요한 시기에 기초 적 대한민국 국민성" 이 개조 가필요하네요 대한민국"은 언론에 휘둘리고,언제까지 북한 대변인 노릇"하는 나라인지모르겠네. 이성적 이고 성숙한 나라로발돋움 하여 일본 을 우호국가로 이웃나라로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수정 삭제
알" 에서 못깨 는 미개인국가. 홍성희 붉은 케베스 14/07/21 [17:29]
북한 은 한반도 이기 전에. 적국" 짱깨와 소련의 수하에서. 언제나 반일" 반미" 로 뭉쳐" 국제사회에서 고립을 자청하고,꿈"깨어나지 못하는 테러 국가일 뿐이다,알면서도 불쌍하다고 동정하는 인간들" 북한으로 가서, 반일"하고 반미" 운동 하면 되겠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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