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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지사 "五輪경기장 건설계획 수정" 파장
도쿄도지사 발언에 日올림픽위원회와 문부과학성 등 관계자들 '당혹'
 
이지호 기자

마스조에 요이치(舛添要一) 도쿄도지사가 2020년 도쿄올림픽 경기장 건설 계획을 재검토한다는 방침을 밝혀 파장이 일고 있다. 일본이 올림픽 유치활동 당시 IOC에 공약한 사안이 변경될 가능성마저 나오고 있어, 일본 올림픽 위원회와 문부과학성 등 관계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마스조에 지사는 10일 열린 도쿄도 의회의 소신표명 연설에서 올림픽 경기장 계획에 대한 재검토 의사를 밝혔다. 총액 4554억 엔의 예산이 들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비용삭감이 가능한 지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도쿄도는 10여 곳의 경기장을 정비하게 된다. 대회 이후 도쿄가 어떤 유산을 남길 수 있을 것인가, 넓게 도민의 생활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가, 현실 타당성을 더욱 따져봐야할 필요가 있다. 현재 나타나고 있는 건설자재와 인건비의 상승 등 정비 비용의 급등에 대한 우려에도 대처해야 한다. 앞으로 조속히 재검토를 단행하여, 대회 준비에 지장이 없도록 개선할 점은 적절하고도 신속히 개선해나갈 것이다" 
 
▲ 마스조에 요이치 도쿄도지사 / 도지사 선거 유세 당시    ©JPNews


마스조에 지사는 대회 조직위원회의 모리 요시로 회장도 같은 견해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으며, 모리 회장 또한 비슷한 요지의 코멘트를 발표했다. 그러나 관계부처인 문부과학성과 스포츠계는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발언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일본 올림픽 위원회의 다케다 다케다 쓰네카즈(竹田恒和) 회장은 10일이 되어서야 재검토 계획에 대한 연락을 받았다며 "구체적인 것은 전혀 들은 바 없고, 정보도 없다"고 밝혔다. 문부과학성 간부도 "급히 (관련) 연락을 받아 아침부터 정신 없었다"며 지친 표정을 지었다고 한다.
 
도쿄도청 측조차도 "마스조에 지사와 모리 회장 두 사람이서 결정한 이야기인 듯 하다. 구체적으로 어떤 시설을 재검토하는지 우리들도 들은 바가 없다. 앞으로 협의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냐"(간부)고 언급했다고 한다. 
 
이처럼, 마스조에, 모리 두사람 이외의 관계자들은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인 것이다.
 
마스조에 지사는 도쿄도가 신설하는 10여 개의 경기장 등을 재검토 대상으로 언급했다. 도쿄 올림픽 유치 활동 당시 일본은 국제 올림픽위원회(IOC)에 "경기장의 85%가 선수촌을 중심으로 반경 8km권내에 위치할 것이다"라고 공약한 바 있다. 그러나 경기장 건설계획이 재검토될 경우, 이 같은 공약이 지켜지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마스조에 지사도 이를 부인하지 않았다.
 
때문에 문부과학성과 올림픽 위원회 측은 당혹스럽기 그지 없다. 다케다 회장은 "상황은 변하고, 개선해야 하는 사안도 생겨나겠지만, IOC나 국제경기단체에 약속한 사안은 간단히 바꿀 수 없다"며 난처해 하고 있다. 문부과학성 간부도 "이 시점에 시설 계획을 변경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공약한 사안이니만큼 (변경하면) 큰 소동이 벌어질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이달 말에는 준비상황을 감독하는 IOC조정위원회가 방일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도쿄도와 조직위원회는 경기장 건설계획 재검토에 대한 설명을 요구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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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6/11 [11:20]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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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이토정 14/06/12 [11:59]
2020 도쿄 올림픽은 꿈도 꾸지말라는 예언자의 말씀이 나왔다. 개최 직전 연도에
초대형 직하지진이 찾아와 도쿄는 완전 쑥대밭이 된다는 것. 남의 나라 일이지만
않됐다는 생각을 금할 길이 없다. 예언이 부디 허언 이기를... 수정 삭제
위에 머저리같은 인간이 아직도 있나 ㅉㅉ 14/06/12 [12:26]
일본 망한다는 예언본것만 수천개는 되는거 같은데 실현된건 0개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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