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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日황혼이혼, 그 이유는
일본인 부부들의 독특한 잠자리 방식
 
김미진 기자
일본인 부부들의 잠자리는 어떤 형태일까?
 
이미 오래전부터 일본인 부부들은 부부관계의 좋고 나쁨과 관계없이 이불을 따로 덮고 자는 것으로 알려져왔다. 아무리 사이좋은 부부라 할지라도 잘 때는 보통 이불을 따로 덮고 자는 것이 일본 부부. 이는 다른 나라와 비교를 해도 일본만의 독특한 부부간의 잠자리 문화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데 이번에 부부가 각기 다른방에서 자는 것에 대한 앙케이트 조사가 발표됐다. 주식회사 '시니어콤'이 50세 이상 수도권 맨션에 사는 부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전체 26%의 부부가 각기 다른 방에서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60세 이상의 부부들은 다른 방에서 자는 이들이 40%가 넘었다. 재미있는 것은 자식들과 함께 사는 부부는 28%만이 각방 취침을 하고 있었지만, 자식들과 따로 사는 부부들의 경우는 53%가 따로 잤다. 
 
앙케이트 조사팀은 한국의 경우는 19%, 미국은 14%가 따로 잔다면서 구미에서는 부부가 각자 다른방에서 자면 그것은 곧 이혼을 하기 위한 수순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자식과 따로 사는 고령자 부부들이 각방 취침을 하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최근 출판된 '거주지로서의 사는 곳: 경계학이 밝혀주는 가족과 사는 곳의 심층'의 저자 고바야시 히데키 지바대학 교수는 일본인 부부가 각방취침을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 "아이가 어릴 때 보통 일본 어머니들은 남편보다는 아이와 함께 자는 것이 습관화가 됐다. 때문에 남편들은 나이가 들면서 부부가 따로 자는 것에 대해 아무런 저항감을 느끼지 도 않게 되었으며 자연스럽게 정착됐다"고 말했다.   
 
그래서인지 고바야시 교수는 일본부부의 이혼률이 두쌍에 한쌍이 이혼하는 미국보다는 그 비율이 적지만, 일본부부의 경우는 심적으로는 이미 부부관계가 끝난 가면 부부가 의외로 많다고 주장했다. 형식상 부부인 '가정내이혼'이 많다는 것.
 
또한, 최근에는 황혼이혼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혼생활이 25년 이상된 부부는 2배이상, 30년 이상된 부부의 황혼이혼은 무려 3배가 늘어났다고 고바야시 교수는 밝혔다.
 
"부부 사이에는 이런저런 사정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혼하지 않고 원만한 부부생활을 이어가려면 역시 부부가 같은 침실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부가 한방에서 자는 것이 황혼이혼을 줄이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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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2/05 [10:18]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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