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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여성 26% "다시 태어나도 지금 남편과"
日남성 40%, 여성 26%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파트너 선택"
 
온라인 뉴스팀
한 설문조사 결과, 일본인 여성의 4분의 1이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남편를 고르겠다고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좋은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한 의류업계 관련 단체가 전국 기혼 남녀 총 800명을 상대로 지난달 인터넷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파트너를 선택하겠는가"라는 질문에 "물론 지금의 상대를 선택한다"고 답한 사람의 비율은 남성의 경우 40.3%였던 데 비해 여성은 26.8%로 4명 중 한 명에 그쳤다.
 

 
 
연령대별로 보면, 지금의 상대를 선택한다고 답한 사람은 남성의 경우, 30대 이하에서 52%, 40대 38%, 50대에서 29%였으나, 60대에서는 42%로 높아졌다.  
 
한편, 여성의 경우 30대 이하에서 반수에 가까운 49%가 지금의 상대를 선택한다고 답했으나, 40대에서 20%, 50대 22%, 60대에서는 16%까지 내려가는 결과가 나타나 남녀 사이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좋은 부부의 날'을 권장하는 모임 측은 "남성은 정년퇴직 뒤 가사를 경험해 부인의 고마움을 느끼고 있는 것은 아닐까. 서로 감사의 말을 전하는 등 평소부터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는 게 원만한 부부관계의 비결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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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1/22 [10:21]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그 정도면 준수하다. 늑대 13/11/24 [10:21]
이리저리 부대껴도 남편과 다시 태어나도 같이 살겠다는 여자가 네 명 중 하나라는 것 아니냐. 게다가 "다음 생에도..."까지는 아니라고 해도, 이생에는 지금 남편과 살겠다는 이도 있을 테니. 너무 뾰족할 필욘 없겠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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