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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일본요리 전도사 키운다
일본요리 배우는 외국인에 2년 비자 부여 검토
 
온라인 뉴스팀
일본정부가 일본요리점에서 수업하는 외국인에 2년 가량의 체류자격을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4일 일본언론은 보도했다.
 
일본 전통요리에 관한 바른 지식과 조리법을 습득한 '음식 전도사'를 키우고자 하는 것. 이를 통해 해외에서의 일본 음식 붐을 지원하려는 의도다.
 
일본 정부는 현재, 프랑스 요리 등 외국인 요리사에 체류자격을 부여해왔으나, 외국인이 일본요리점에서 수업하는 경우에는 체류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한편, 세계에 약 5만 5천여 개로 추정되는 일본 요리점 가운데 90%는 외국인이 경영하고 있으며 기존의 일본전통요리와 전혀 다른 요리를 내는 가게도 많다고 한다.
 
일본 식문화의 해외 전파는 일본정부의 일본문화 해외홍보정책인 '쿨재팬 전략'의 하나다. 이 전략 아래 12월에는 일본 전통 음식, 식문화를 뜻하는 '와쇼쿠(和食)'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록될 전망이다. 일본 정부는 외국인 와쇼쿠 요리인을 키워 해외로의 와쇼쿠 보급을 한층 촉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일본 법무성은 위와 같은 체류자격 부여 방안을 규제개혁회의에 이미 제안해놓은 상태다. 대상을 초밥 등 정통 일본요리로 한정하지만, 그 대상을 지역 특산 요리로 넓히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올해 안으로 구체적인 방안을 정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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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1/05 [08:47]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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