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10주년 기념 시상식이 19일 일본 지바 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렸다. 이날 한국 음악 대상 남자 솔로부문에 김현중, 심사위원특별상 부문에서 보이프렌드가 그랑프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이목이 집중된 한국 드라마 대상 남자배우 부문 그랑프리는 배용준, 여자배우 부문 그랑프리는 윤은혜가 받았다. 심사위원 특별상은 배우 김재욱이 받았다. 이날 드라마 부문 종합 그랑프리는 배용준에게 돌아갔다. 일본에서 '욘사마'라 불리며, 일본내 한류 열풍을 일으킨 주역이라는 점에서 누구나 납득할 만한 결과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드라마 '겨울연가' OST를 불러 일본에서 인기를 끈 가수 류,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주제가 등 각종 드라마에서 OST를 불러 일본 한류 드라마 팬들에게도 친숙한 가수 '더 원'이 축하공연에 나섰다. ◆ [포토] 신구 한류 스타 모였다, 시사회 종료 뒤 포토타임
▲ 20131019 한류 10주년 시상식 참석진 ©JPNew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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