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 클라이막스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 3차전이 18일 도쿄돔에서 열렸다.
센트럴 리그 우승팀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시즌 3위를 기록한 히로시마 커브스를 3-1로 이기고 3연승을 거뒀다. 이로써 리그 우승 어드벤티지 1승을 합해 4승 0패를 기록, 2년 연속으로 일본 시리즈 출전을 결정지었다.
최우수 선수로는 2차전에서 프로 데뷔 이래 첫 완봉승을 거둔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신인 투수 스가노 도모유키(만 24세)가 꼽혔다.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퍼시픽리그 클라이막스 시리즈 승자와 대전하는 일본시리즈는 26일 퍼시픽 리그 구단 홈구장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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