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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천황' 방한 요청, 日 언론 일제 보도!
한일강제병합 100주년 맞춰, 방한 시기를 명확히 한 것 처음이라고 평가
 
김현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15일 연합뉴스 및 일본 교도통신과 회견에서 일본 천황의 방한 문제와 관련, "양국관계의 거리를 완전히 없애는, 종지부를 찍는다는 의미가 있다"면서 "방한이 내년중이라도 이뤄질 수 있으면 양국간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한 내용이 15일 일본 조간 신문에 일제히 보도했다.

아사히 신문은 이명박 대통령이 "'한일 양국관계의 거리감을 없애고 종지부를 찍는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해, 일본이 한반도의 식민지화를 완료한 한국병합조약으로부터 100년이 되는 내년 방한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또 "이 대통령은 2008년 4월, 방일해 천황과 회견을 했을 때 직접 방한 초청을 했으나, 시기에 대해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시기를 명확하게 한 점에 대해 평가했다.
 
▲ 아사히 신문 / 내년 중 천황방한 희망 등 일본 주요일간지는 천황 방한 요청 발언을  일젷히 실었다.     ©jpnews

마이니치는 "이 대통령은 작년 4월 방일했을 때 천황에게 방한을 직접 요청했으나 시기에 대해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라고 보도했으며,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910년 한일병합으로부터 100년이 되는 내년 중에 방한을 희망한다고 표명했다."고 덧붙였다.

도쿄 신문은 이명박 대통령이 "역사 문제등으로 얽힌 한일간의 꺼림직한 감정 해소에 강한 의욕을 보여왔다"면서 "한일관계가 과거에만 묶여있어서는 안된다는 이 대통령의 지론은 '과거에 문제가 없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렇기 때문에 천황방한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천황  방한 요청이 "양국간의 거리감을 완전히 없애는 마지막 대책 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요미우리 신문은 이명박대통령이 "내년중에라도 천황 방한이 이루어지면 양국간에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해 한일합방으로부터 100년이 되는 내년에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나타냈다.""일본천왕의 방한은, 노태우 정권 이래, 한국의 역대 대통령이 초청해왔지만, 자민당 정권이 결단을 내리지 못해서, 실현되지 않았다. 대통령이 구체적인 해를 언급하면서 방한요청을 것은 처음으로, 하토야마 정권은 그에 대한 대응을 해야할 것"이라고 보도, 천황의 방한이 하토야마 정권의 실행의사에 달려있음을 시사했다.  

한국언론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천황이 한국을 방문하는 자체도 중요하지만 어떤 모습으로 방문하느냐, 이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도되었으나, 일본언론은 '한일강제병합 100년에 맞추어 천황에게 방문을 요청했다'는 것과 '방문시기를 구체적으로 언급한 점이 처음이라는 점'을 중점적으로 소개해, 양국 언론의 미묘한 온도차를 드러냈다.


 <이하 각 신문 보도전문>

 
아사히 "내년 중에 천황 방한 희망"
한국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교도통신, 한국 연합뉴스와 회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천황의 방한문제에 대해서 '양국관계의 거리감을 없애고 종지부를 찍는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해, 일본이 한반도의 식민지화를 완료한 한국병합조약으로부터 100년이 되는 내년 방한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표명했다.
 
이 대통령은 2008년 4월, 방일해 천황과 회견을 했을 때 직접 방한 초청을 했으나, 시기에 대해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회견에서 아시아 중시를 내건 하토야마 정권 발족에 관해 '이전보다 한 단계 높고 서로 완전히 신뢰를 할 수 있는 한일관계가 되느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해, 정권교체에 발맞춰 천황방한을 실현시킴으로써 양국관계를 한층 강화시킬 생각을 나타냈다.
 
90년 노태우 대통령 이래, 역대 한국 대통령은 천황방한을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전했으나 실현되지 않았다. 청와대 대변인은 회견후 '대통령은 역사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었다고 보기 어려우며 미래지향적인 관계에 발전시키기 위한 일본의 역할이 크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니치 "천황 방한, 내년 중에"
- 한국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교도통신과 회견해, 민주당 정권하에 한일관계 발전에 강한 기대감을 나타내 천황방한이 실현되면 '양국간의 거리감에 종지부를 끊는 계기가 된다'고 말해, 내년에 방한을 희망한다고 표명했다. 이 대통령은 작년 4월 방일했을 때 천황에게 방한을 직접요청했으나 시기에 대해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니혼게이자이 신문 "천황 방한, 한국 대통령 희망"
- 한국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연합뉴스 등과 인터뷰를 가진 자리에서 천황의 방한에 대해 '한일관계의 거리를 완전 없애는 의미가 있다'고 언급, 1910년 한일병합으로부터 100년이 되는 내년 중에 방한을 희망한다고 표명했다.

 도쿄신문 "천황 방한 내년중에"
- 한국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교도통신과 회견한 자리에서 16일 발족하느 민주당의 하토야마 정권하의 한일관계발전에 강한 기대감을 표시한 뒤에, 천황방한이 실현되면 '양국간 거리감에 종지부를 찍는 계기가 된다'고 맗,내년중에 방한을 희망한다고 표명했다. 이 대통령은 작년 4월에 방일했을 때, 천황에게 방한을 직접요청했으나 시기에 대해서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내년은 1910년 한일병합으로부터 100년이 된다. 이 대통령은 아시아중시를 내건 하토야마 정권 발족으로 "한일관계가 신뢰에 기반하여 한단계 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언급. 역사 문제등으로 얽힌 꺼림직한 감정 해소에 강한 의욕을 보여온 모습이다.
이 대통령은 한일관계가 과거에만 묶여있어서는 안된다는 지론은 "과거에 문제가 없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렇기 때문에 천황방한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 방한이 '양국간의 거리감을 완전히 없애는 마지막 대책 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요미우리 신문 "내년중 일본천황 방한에 기대" 
-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연합뉴스 등 일부 매스컴과 기자회견해, 일본에서 민주당 정권이 발족하는 것에 대하여, "한일 관계가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된다"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양국간의 과제인 일본천황의 한국방문에 대해서는, "내년중에라도 이루어지면 양국간에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해 한일합방으로부터 100년이 되는 내년에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일본천황의 방한은, 노태우 정권 이래, 한국의 역대 대통령이 초청해왔지만, 자민당 정권이 결단을 내리지 못해서, 실현되지 않았다. 대통령이 구체적인 해를 나타내 요구한 것은 처음으로, 하토야마 정권은 대응을 재촉당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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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9/16 [14:37]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90도 각도로 인사 부탁합니다 ㅋㅋ 09/09/16 [15:50]
말 안해도 그렇게 하겠지만 수정 삭제
성과보고ㅋ ㅂㅈㄷ 09/09/16 [15:55]
과거(일제시대)에 비할바 없는 적은 투자로 큰 수익과 더불어 목표(한반도 접수ㅋ)
달성의 계기까지 마련하게 됐으니 그 마음이야 오죽할까ㅋ
성과보고도 할겸 자리를 마련해서 자랑도 좀 하고 칭찬과 인정도 받고 싶었겠지..ㅋㅋ 수정 삭제
기자양반. 아 글쎄... 09/09/16 [16:36]
천황이 아니라 일왕이라니까.
뭔놈의 '하늘의 황제'야? 일본 왕이면 일왕이지.

해석 똑바로 하십쇼 수정 삭제
아 화가 난다. ㅅㅂ 09/09/16 [21:33]
양국간의 종지부? 아휴.. 글쎄 모르겠다. 일본정부에서는 나몰라라며 역사왜곡을하며 숨기고 있는데.. 많은 사실들이 세월속에 파묻쳐 잊혀진 것도 얼마나 많으며.. 현재도 점점사라져 가고 있고.. 더군다나 독도문제는 또 어떻고.. 아니 정말 이해가 안된다. 일본핵심대가리부터 저자세로 사죄하고 참과거를 밝혀야지.. 약탈한것들도 모두 다 돌려주고.. 거짓들은 다 밝히고 진실로서 나와야지.. 지금까지 이뤄진게 얼마나된다고 피해본 입장에서 화해하자는 꼴은 뭐냐. 수정 삭제
지상최강의 바보 09/09/17 [10:13]
이건 흔히 말하는 친일파도 아니고, 친한파도 아니고, 역적도 아니고
그냥 우리나라 대통령이 국민들과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알려주는 사실-_- 수정 삭제
왜 하필 100년 째 되는 해 초청하지? 꺼림직 09/09/19 [16:51]
마치 한일합방 100주년을 기념해서 초청하는 듯 보이는...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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