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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안선주, '캐디 나침반 사용' 日니치레이 오픈 실격
캐디 제공한 소데가우라 CC 측 사죄 "철저히 지도하겠다"
 
이동구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니치레이 레이디스오픈에 출전한 안선주 선수가 실격당했다. 캐디가 나침반을 사용했다는 이유에서였다.
 
니치레이 레이디스오픈 이틀째인 22일, 5번 홀 제2타 지점에서 안선주와 동행한 하우스 캐디가 풍향을 읽기 위해 나침반을 사용했다. 이를 같은 그룹에 있던 다른 선수의 캐디가 발견했다. 이 캐디가 경기위원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했다고 한다.
 
▲ 안선주 ©JPNews

 

경기위원이 안 선수 측에 확인을 요청했고, 안 선수의 캐디가 사용사실을 인정했다. 결국 안 선수는 골프 규칙 14-3 위반으로 실격됐다.
 
일본 프로골프 규칙 14-3을 살펴보면, "규칙으로 결정될 경우를 제외하고, 선수는 정규 라운드 중에 다음과 같은 인공 기기나 수상한 휴대품은 어떤 것이라도 사용해서는 안 되며, 이상한 방법으로 어떠한 휴대품도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같은 휴대품의 예로는 "경기에 영향을 끼칠 만한 거리나 상황을 측정하는 도구"로서 나침반이 예시로 적혀있다.
 
사실 이번 건은 선수의 잘못이 아닌 하우스 캐디를 제공한 경기장 측의 책임이 크다. 이번 일과 관련해 소데가우라(袖ケ浦) CC는 지배인이 직접 사죄에 나서 "앞으로 이 같은 일이 없도록 철저히 지도하겠다"고 언급했다.
 
일반 영업에서는 도움이 되는 기구의 사용도 프로골프 무대에서의 토너먼트에서는 엄격히 금지된다.
 
이번과 같이 캐디가 나침반을 사용해 실격당하는 일은 일본 여자프로골프에서는 드문 일이라고 한다. 일본언론은 "선수뿐만 아니라 캐디나 골프장 등 많은 관계자들도 충격을 받은 실격이었다"고 전하고 있다. 
 
일본 골프 팬들도 이번 일과 관련해 큰 관심을 드러냈다. 억울하게 실격된 안 선수에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골프장 전속 캐디 정도라면 풍향 정도는 나침반 없이 알아야지", "나침반 사용하면 안 되는 것도 몰랐단 말이야?", "골프장 측은 안 선수에게 사죄하기 바쁘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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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6/23 [14:54]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과연 일본인들이 몰랐을까? .... 13/06/25 [19:11]
일본 것들 하는 짓을 보면
실격시키기 위해서 저러고도 남는다.
한국인들은 일본인들의 비열한 이중성을 상상도 못한다.
정말 질이 나쁜 국민들이다.
일본인들에 대해 자세히 알기 전에는 나 또한
상상도 못했다.
그러나 지난 몇 년간의 경험으로 단언한다.

"저것은 실수가 아니라 안선주를 실격 시키고 싶어서 저지른 짓이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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