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대표팀이 이탈리아를 상대로 전반전을 2-1로 마쳤다.
이탈리아의 명장 자케로니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20일, 브라질 북동부 브라질의 아레나 페르남부쿠 경기장에서 열린 2013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드컵 조별 리그 A조 2차전에서 이탈리아와 맞붙었다.
전반전이 끝난 가운데, 일본 대표팀이 2-1로 앞서있는 상황이다.
전반 21분, 일본대표팀 미드필더 혼다 게이스케(CSKA모스크바)가 상대 골키퍼의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결정지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33분에는 가가와 신지(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추가점을 기록했다.
이탈리아는 전반 41분, 코너킥 상황에서 다니엘레 데 로시(로마)가 헤딩슛을 넣어 1점을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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