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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아소 "국가빚? 돈 찍어서 갚으면 된다"
아소 다로 부총리의 황당발언에 청중 '깜짝'
 
이동구 기자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금융상이 한 강연에서 "국가 빚은 돈을 찍어 갚으면 된다"고 발언했다고 17일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재정법이 금지하는, 재정적자를 일본은행의 화폐발행으로 메우려는 '정부부채의 화폐화(monetization)'를 연상시키는 발언으로 한순간 강연회장이 술렁거렸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아소 부총리는 17일, 요코하마 시에서 강연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일본의 국가채무가 크게 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일본은 자국 통화로 국채를 발행하고 있다. (돈을) 찍어서 갚으면 된다. 간단하다"고 말했다.
 
다만, 아소 부총리는 "돈을 과도하게 발행하면 신용이 떨어져 금리가 올라간다"고 지적하며, 제한 없는 통화 발행에는 부정적인 인식을 지니고 있음을 강조했다.
 
덧붙여 "일본의 빚은 970조 엔으로 팽창했으나, 금리는 올라가지 않았다. 일본은 재정파탄의 위기는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정부부채의 화폐화'는 경기부양과 디플레 탈피 효과가 기대된다는 의견도 있으나, 통화의 신뢰도가 저하돼 극단적인 인플레이션을 초래할 수도 있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3/06/18 [03:01]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돈이 무슨 a4 프린트 찍듯이 찍으면 다 되는줄 아나? ㅋㅋㅋ 무식한 아소 13/06/18 [19:43]
아나, 이런 놈이 경제부총리 라는 말에, 일본 진짜 경제 앙망하게 생겼다. 돈을 찍어서 유효수효를 창출하고, 경제활성화 할 수 있는 산업을 육성하고, 수출길을 열수 있도록 시장에 활력을 주고, 국민에게 소비활성화를 주도록 하는 선순환 경제를 이뤄야 돈을 찍은게 효과있지, 아무 효과도 없는데, 프린트 찍듯이 돈을 찍는다고 해결이 되냐? 수정 삭제
추후에 한국정부가 아소한테 훈장수여할지도 모른다 1 13/06/19 [06:20]
韓國 경제 발전의 第一의 공로자로 훈장 수여할지도 모르지.
그 옛날 임팔작전의 밥이 없으면 풀 뜯어먹고 戰爭하면 된다던 日本軍 장수하나가 생각나는구만. 어쩌다가 다이니뽄이 이 지경까지 왔는지...ㅉㅉㅉ 亡國이로다 수정 삭제
컴퓨터상에서 숫자가 아닌 김영택金榮澤 13/06/20 [10:42]
실물로 실제 발행해서 갚으면 된다.

- 똑똑한 돈
- 영혼의 돈
- 신 자금 돈도 빌려줄수 있다. - 무한대로 천문학적이랍니다.

1. 중앙 은행 시스템의 통제[control of a central banking system]권
2. 상환 불가능한 통화[an inconvertible currency]라는
두가지 조건이 충족될 때,
주권국가의 정부는 궁극적으로 돈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고로
재정적자 없다.


수정 삭제
내가 개풀뜯어먹는 소리하는 이유 김영택金榮澤 13/06/21 [11:37]
일본산 기생충이 내 머리에 있기 때문이다.
-
일본 동물 병원에 살러간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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