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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언론 "日경제 재생 아직은 시기상조"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 "일본 재생은 아직 시기상조
 
김쌍주 기자
영국 파이낸셜타임즈는 2일 "일본 재생은 아직 시기상조"라는 제목으로 일본경제에 회복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지만 재생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지적했다.
 
일본은 오랜만에 경제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주식시장은 반등하고 닛케이 평균지수는 2012년 11월 이후 44%나 상승한데다, 엔화약세로 수출업체의 이익도 증가하였고 도요타, 세븐 일레븐 등 기업이 사원에게 지급한 보너스는 최근 들어 최고 수준이다.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의 통계에 따르면, 2012년 일본 외국인직접투자(FDI)가 3년 만에 유입으로 전환되어 일본경제 재생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2010년, 2011년은 많은 기업들이 일본에서 철수하고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출액은 각각 14억 달러와 17억 달러에 달했지만 2012년 21억 달러가 유입됐다.
 
이 가운데 중국기업의 대일투자가 두 번째로 많았다. 2003년 4월부터 2012년 9월 중에 JETRO의 알선으로 중국기업 106개사가 일본에 투자했는데 이는 미국의 315개사에 이어 두 번째다.
 
2011년 후쿠시마 제1원전사고로 대체에너지와 에너지절약에 집중하여 외국기업이 큰 관심을 갖는 새로운 시장으로 탄생한 것이다.
 
미국의 가스방사선 탐지기제조업체 'RAE Systems'와 벨로루시의 방사선측정기 메이커 'Polimaster'는 모두 2012년 일본에 사무실을 설립했다.
 
이 같은 결과는 해외 각국의 관심을 유지하기 위해 일본정부도 상당한 노력을 기울인 데 기인한다.
 
일본은 지금까지 특히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유치하는 국가는 아니었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의 통계에 따르면, 2011년 말 시점에 일본이 끌어들인 외국인직접투자(FDI)는 국내총생산(GDP)의 3.7%에 불과하다. 영국은 49.8%, 프랑스는 34.7%에 이르고 있는 것과 비교 된다.

외국기업이 일본에 회사를 설립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대일투자부는 아시아의 다른 나라에 비해 일본은 세금부담이 큰데다 일본인은 영어도 유창하지 않고 노동법규의 유연성이 부족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일본의 법인세율은 약 38%로 한국 24.2%, 싱가포르 17%와 비교하면 세금부담이 매우 크다.
 
일본이 향후 대형 제조업체를 끌어들여 대량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소비재 및 서비스관련기업, 특히 첨단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에 일본은 매우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세세한 것에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서, 소비재관련기업이 성공하면 세계에서 성공한다고 인식하기 때문이다.
 
중국 가전업체 하이얼 측은, 세계 최고수준의 전자제품 기술을 가지고 눈이 높아진 소비자의 요구수준이 높은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발판을 굳힐 수 있다면 우리 회사의 세계적 위상이 올라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기업이 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많은 외국기업이 중국 가전업체 하이얼과 같은 견해를 가질 것인가는 아베총리가 공약을 실현하고 일본의 회복이 진짜라고 증명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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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4/08 [04:03]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영국아 너나 잘해 웃겨영국 13/04/09 [09:02]
일본은 그래도 경쟁력이 살아있지. 영국 저 등신 새끼들 런던 금융외에 뭐 먹고 살게 있다고 감히 일본을 평가해. 저 새끼들 미국 아니면 예전에 굶어죽었지. 암튼 골때려. 그래 그렇게 껄떡거리며 살아라... 수정 삭제
영국경제는 일본에 비해 균형이라도 있으니.. 아몬 13/04/12 [09:06]
그리고 타임즈는 옛날부터 신용이 있는 기사.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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