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첫 외국인 CEO였던 하워드 스트링거 소니 이사회 의장이 오는 6월에 퇴임한다. 소니 스트링거 의장은 2012년 4월에 취임한 히라이 가즈오 사장 체제가 자리 잡혔다고 보고, 임기가 만료되는 올해 6월 주주총회에서 퇴임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스트링거는 소니의 첫 외국인 수장으로서 2005년 회장 겸 CEO에 취임했다. 2009년부터는 사장도 겸임했다. 그러나 소니의 TV사업 부진이 이어져 2012년 4월 사장직에서 물러났고, 현재는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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