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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원전사고 피난민 5만여 명, 최소 4년간 귀향 어려워
고향 돌아가지 못하는 후쿠시마 현 피난민들
 
온라인 뉴스팀
동일본 대지진에 동반한 후쿠시마 제1원전사고가 발생한 지도 2년째가 됐지만, 후쿠시마 피난민 가운데 상당수가 향후 4년간 고향에 돌아가지 못할 전망이라고 10일 아사히 신문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1원전사고로 설정된 '피난 지시 구역'이 재편돼, 앞으로 4년간 고향에 돌아갈 수 없는 주민이 약 5만 4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대부분은 후쿠시마 제1원전 부근인 오쿠마마치, 후타바마치, 나미에마치, 도미오카마치의 주민들이라고 한다.
 
이는 사고 직후 피난지시 대상이 된 후쿠시마 주민 8만 4천여  명의 60%에 가까운 수다.
 
또한, 피난지시구역의 재편으로 앞으로 4년 이상 귀향하지 못하는, '귀한곤란구역'에 해당하는 주민은 7개 소규모 지자체의 약 2만 6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오쿠마, 후타바마치에서 이 중 약 1만 7천 명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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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3/10 [09:39]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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