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자동차가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컨셉카를 시중에 판매하기로 결정해 화제가 되고 있다. 2013년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차의 이름은 '샤아 전용 오리스'로, 도요타의 차종 중 하나인 신형 '오리스'를 토대로 만든 건담 콘셉트 모델이다. 샤아는 건담의 등장인물의 이름으로, 이 차는 여러 이벤트에 전시되었다.
 

▲ 도요타 샤아 전용 오리스     ©JPNews

 
'샤아 전용 오리스'는 본래 전시 전용이었으나, 상품화를 바라는 팬들이 많아 이번에 도요타가 상품화를 결정했다고 한다.
 
상품화와 더불어, 도요타 마케팅 재팬 측은 '기동전사 건담'에 나오는 지온공국군을 본따 웹사이트상에 가상 기업 '지오닉 도요타'를 설립하고, 도요타의 이번 건담 컨셉 프로젝트에 공감하는 누리꾼을 사원으로 공개모집하여, 이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집해, 앞으로의 캠페인에 반영해나간다고 한다.
 
[동영상 - 도요타 샤아 전용 오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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