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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니치신문, 쇼트 "연아", 프리 "마오" 우세
밴쿠버 동계 올림픽 6개월 앞두고 "마오와 연아" 특집기사 내보내
 
박철현 기자
일본 3대 일간지중 하나인 <마이니치 신문>이 9월 2일과 3일, 이틀간에 걸쳐 "마오와 연아 - 밴쿠버 올림픽을 향해"라는 제목의 특집기사를 내보냈다.
 
제목에서 보듯이 이번 특집기사는 약 6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0년 캐나다 뱅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일본 국민들의 주목을 독차지할 피겨 스케이팅의 '라이벌'인 한국의 김연아 선수와 일본의 아사다 마오 선수를 조명한 것이다.
 
<마이니치>는 지난 8월부터 약 한달간 아사다 마오의 연습현장을 돌아보면서 관계자들의 코멘트와 두 선수와 과거 전적을 비교분석해 "쇼트프로그램은 김연아의 우세, 하지만 프리는 아사다 마오가 우세"라는 결론을 내렸다. 

 
▲ <마이니치>는 9월 2일과 3일, 상/하에 걸쳐 "마오와 연아"라는 제목의 특집기사를 실었다  © jpnews

<마이니치>는 먼저 "최근 아사다 마오 선수가 이전과 비교해서 한층더 성숙했다"는 고평가를 내렸다.
 
◆ 아사다 "점프 조합 늘리는 데 중점, 새로운 점프기술 보여줄 수 있다"

아사다 마오는 "프로그램에 들어가 있지 않은 (연속) 점프도 연습하고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점프조합을 늘리면 늘릴수록 여유도 생긴다"며 점프기술의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타라소바 코치도 "'트리플 엑셀 - 3회전 토루프'라는 여자 피겨사상 최초의 점프기술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고 한다.
 
또한 신문은 "이러한 아사다 마오 진영의 연습이 한국에서도 큰 뉴스가 되고 있다"면서 "이 뉴스를 들은 김연아 선수는 '저는 제 일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무관심을 가장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어로 '무관심을 가장했다(無関心を装った)'는 표현은, 사실은 걱정하고 있으면서 일부러 무관심하게 보이려고 애썼다는 표현이 된다.
 
신문은 또 "김연아는 트리플엑셀은 못하며, 루프가 능숙하지 않다. 아사다에 비해 점프종류가 한정돼 있다"며 김연아 선수의 부족한 점을 언급했다.

 
하지만, 뒤이어 브라이언 오서 코치의 "연아는 자연체로 시합에 임하는 선수이며, 우리의 게임플랜은 기술적인 면은 물론, 예술적인 면에서도 마오나 다른 선수들이 아닌 연아가 스스로의 연기에 집중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다"라는 코멘트를 삽입해 김연아 선수의 특징을 언급했다. 

◆ 마오 신개술 개발에 적극적, 김연아 기존 스타일 정밀도 높혀
 
신문은 이러한 대조적 스타일에 대해 "아사다 마오는 신기술 개발에 적극적이고, 김연아는 종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그 정밀도를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둘의 과거 기록을 싣고, 그 기록을 통해 둘의 특징을 "쇼트의 김연아, 프리의 아사다 마오"로 뽑았다. 스기타 히데오 국제스케이트연맹 판정위원도 <마이니치>의 취재에 "스피드와 힘이 있는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에 맞고, 아사다 마오는 움직임이 부드러워서 프리에 맞다"고 대답했다.
 
특집기사의 마지막은 성숙해진 아사다 마오에 대한 것으로 채워졌다. 신문은 타라소바 코치의 말을 인용해 "마오는 누구도 할 수 없는 것을 하려고 하고 있다. 올해는 완벽한 스포츠 선수의 몸으로 탈바꿈했다. 지금까지의 귀여운 여자아이에서 강하고 성숙한 여인으로 변모했다"고 마오의 성장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이번 특집기사를 실은 <마이니치 신문>의 계열사인 <스포츠닛폰>은 한국의 피겨팬들에게도 "isu 세계여자피겨선수권대회 오보 소동"으로 잘 알려져 있다. 당시 <스포츠닛폰>은 다음과 같은 오보기사를 내 보내 한국의 피겨팬들로부터 원성을 샀던 적이 있다.

 
"아사다의 연기종료 후 링크에 칭찬의 꽃다발과 인형들 사이에 섞여 샌들이 날라 들어오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아사다 자신은 이 사실을 눈치채지 못해 큰 문제로 발전하진 않았지만, 악질적인 장난의 가능성도 부정하기 힘들다. 여자 피겨계는 현재 일본의 아사다와 한국의 김연아, 2명이 독보적인 존재. 스탠드에는 열광적인 팬들도 많아, 모럴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다"(2009년 3월 29일자 스포츠닛폰)
 
▲ <스포츠닛폰> 3월 29일에 실린 "샌들 오보" 기사    ©박철현/ jpnews

10월 15일부터 열리는 그랑프리 대회. 일본 언론들이 어떻게 보도할지 주목된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09/09/03 [20:59]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필사적으로 현실회피하는게 너무 눈에 보이네요.. 흠.. 09/09/04 [01:21]
신기술??3A 3L이랬나? 3A 3T뛴다고 했나?
점프회전수가 생눈으로 봐도 부족한게 보이는데 신기술은 무슨..
그리고 마오선수 기사가 언제 인기가 있었는지..
정작 똥줄 타는건 아사다 마오 측이겠죠 ㅋ
그리고 연아선수 이번에 다시 룹뛸수도 있다고 했는데..
게다가 연아와 아사다 마오가 독보적인 존재라니..
그 독보적인 존재인 아사다 마오사마가 왜 월드에서 포디움에도 못드셨는지ㅋ
'김연아'가 독보적인 존재고 나머지는 다 그만그만한 라이벌이겠죠..
아직도 저런 망상에 속는 사람이 있나... 수정 삭제
ㅉㅉㅉ . 09/09/04 [02:20]
어떻게 일본은 모든 언론이 다 날조냐?
일본이나 중국이나 날조가 생활화 되어있고..

한국은 정말 골치아프다.. 수정 삭제
ㅉㅉㅉ 09/09/04 [11:48]
너네들이 말하는 연아가 못한다는 룹점프
결국 성공률 낮아서 하는 말이잖아.
그럼 마오도 3-3못해.
작년시즌 3-3성공률 찾아봐라.
시도한다고 다 성공하는 게 아니잖아.
그놈의 신기술 타령은 매 비시즌마다 나왔던 거고...
심지어 몇 년전엔 쿼드까지 뛴다며...
지금은 그나마 좀 줄여서 3A콤비인가보네...
살코도, 러츠도 못 뛰었으면서...3A성공률도...
(어짜피 작년시즌 가지고 그게 전 기술인냥 비교해놨으니 나도 작년시즌 얘기하지. 이번시즌 들고 나올수도 있지만 어쨌든 작년시즌엔 못했으니)
무슨 기술수가 많은 것 마냥......
진심 응원은 하지 않지만 톱클래스 피겨 선수로서
존중하려해도 저런 "예쁘게"쓴 기사 보면
진짜...에휴...뭐...자국민 보라고 만든기사니
쨌든 마오도 저런 메스컴, 여론의 기대로
나름 힘들겠네. 수정 삭제
실력이 중요하다는걸 새삼 깨달음.. 새벽 09/09/04 [12:10]
저런 기사가 나도 동요하지 않을 수 있는건.. 김연아에게 그마마큼 믿음이 간다는것 ㅎㅎㅎ 수정 삭제
ㅋㅋ 아 웃긴다 저것도 신문인가? 제피우스 09/09/04 [15:13]
마이니치 신문... ㅎㄷㄷ;;; 우리나라 조,중,동 하고 맞먹겠다... 서로 누가 잘조의 대왕인지 함 짱먹어봐라 ㅋㅋ 정말 어이가 없군.. 성공하지도 못하는점프가 많으면 멀하냐? 또 엉덩방아 찧으려고? ㅋㅋ 자국신문이 마오에게 스트레스 팍팍 심어 주는구나~ ㅋㅋ 마오의 공공의적은 자국 언론이겠군.. 수정 삭제
심판들완전매수해놨나보네,, 파리날려 09/09/04 [16:03]
참,,,실력가지고안되니까 심판들다매수해서 규칙까지 바꿔논주제에 낯뜨겁지도않나,,,마오의약점을 다 장점으로만들어놓으니까 금이보이나보네,,ㅋㅋㅋ 수정 삭제
정확한 회전 수 세기 빙판비비기 09/09/05 [16:09]
마오선수는 점프뛸때 항상 빙판을 비비며 뛰어 부족한 회전수를 채우죠?
이게 정당한 방법인가요? 정확하게 뛰는 건지???
어린 두 선수의 라이벌 관계는 서로의 실력을 향상 시키겠지만, 정정당당하게 합시다. 수정 삭제
냅둬요. 피겨 그만두고 냅둬요 09/09/06 [11:13]
농구 선수로 나가려나 본데......점프만 할꺼면 높이뛰기 선수나 하지.....그리고, 한번이라도 제대로 트리플이라도 뛰고나서 얘길해라. 맨날 회전수 모자라서 치트로 어거지쓰면서 창피하지도 않나? 수정 삭제
왜 이렇게 흥분들 하시나요? 비슬마르크 09/09/06 [14:03]
일본언론이 아사다 편 들지 연아 편 드나요?
우리나라 언론이 일방적으로 김연아 편 드는거보다 객관적으로 쓴거 같은데 뭘 흥분들 하시는지...
사실 김연아 뜨기 전에 피겨에 관심이라도 있었나요? 뭐 하나 잘한다 싶으면 금방 뜨거워지고 부진해지면 금방 식어버리고...
넘 흥분들 하지 마시고 냉정하게 평가들 하시죠. 수정 삭제
비슬마르크 님 ^^ 09/09/06 [21:37]
일본 언론이 객관적이다? 전혀 아니라고 말씀 드리고 싶구요.
언론이 자국선수를 편든다라..이것이 객관적인 언론의 자세인가요?
우리 언론이야 피겨 전문기자도 없이 일본의 기사나 배껴쓰니 객관적이고 말고 할 것도 없구요. 일본은 더 말할 것도 없죠.
어떻게든 김연아선수가 세워놓은 기록이나 성적은 깍아내리고
성공률도 낮은 점프를 뛰겠다라는 계획으로만 비교를 하는 것은 전혀 객관적인 분석이 아니죠. 아사다 마오 선수의 기사에 무조건 발끈하거나 조롱하는 글들은 저도 보기 좋지 않아요. 하지만 냉정하게 평가를 해도 아닌건 아닌겁니다. 수정 삭제
저만 이상하게 글이 나오는건가요 =_= 음,,, 09/09/07 [19:16]
기사 글중에서 마오 신기술 개발 글 큰글씨가 신개술 개발로 되어있네요.

암튼, 일본은 자꾸 연아를 엮을려고 하는데...젭알 이젠 그만좀...거기다가 국내 언론도 따라하니 어휴...뭐 서로 클릭수와 판매부수를 위한거겠지만...

그냥 아사다 마오 국내 네이버 팬카페처럼 김연아 선수를 아예 언급하지 못하게해버리는게 이럴때는 좋게 보이는군..쩝..

그리고 위에 비슬마르크님. 저 기사글이 객관적으로 보이십니까? 정말루? 비비기에 대한 언급도 하나도 없고~차라리 그냥 아사다 마오만 언급하면서 애기했으면 상관도 없는데 양쪽 국가 선수 비교질을 하면서 신기술 불라~관심없는척 불라~누구는 기술이 부족하다느니 불라~ 어휴..

아, 그리고 김연아 같은 선수가 있었으니 당연히 피겨에 대한 관심이 생기죠. 그리고 예전에는 관심가질려고해도 힘들었구요. 김연아 선수가 결국 골프로 치면 박세리 같은 존재이자 시작점인것을요...

스포츠경기는 성적이 좋을때도 있고 나쁠때도 있는게 당연한거에요.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아쉬워하는건 당연한거구요. 요런걸 어설픈 냄비근성 운운하실 필요는 없을꺼 같네요. 결국 무대위에서...빙판위에서 판가름나는거구 부수적인 요소로 그 선수의 인품이나 모습이 관심이 쏠리는거니깐요.
수정 삭제
!!! !! 09/09/14 [13:00]
ICHIRO
9년 연속 200 안타
야구 전당에 들어간다 수정 삭제
일본은 항상 김연아가 마오의 라이벌이라고 하지 홍길동 09/09/15 [17:20]
하지만 천만에 마오는 라이벌이 아니다. 세계가 다 아는 사실을 일본인들은 마오가 김연아 선수의 라이벌이라고 항상 기사을 쓰지 저런기사 쓰레기 마오가 할 수 있는 것은 비비기3회전반 토탈패키지 연아의 상대는 안된다..그러나 안도 미기 가능성 있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수정 삭제
이러면 마오가 넘 불쌍해지잖아 dot 09/09/27 [14:58]
안도 깔아내리고 마오 세웠죠, 참 필사적이었죠.
그 때가 아직 마오 시니어에 있을 때였어요.
뭘 해도 칭찬받으면, 진짜 뭐든 해도 되는 줄 아는데,
애를 그렇게 키워놓고는 더이상 나아갈 방법이 없으니까
억지 부립니다, 필사적으로... 이러면 진짜 마오는 불쌍해지는 겁니다. 수정 삭제
ㅉㅉㅉ... 지난시간 09/10/18 [18:30]
암튼 일본 언론들 호들갑들은 ㅉㅉㅉ..
아무리 자국 선수라지만 저렇게 평할수 있을거나?
연아와 마오 기본 자질이 다르다는걸 정말 모르고 하는
소릴꺼나? 연아는 지금도 진행중인데 반해 마오는 15살
그때가 최고의 절정기 였다고 생각되는건 과연 나만의 생각뿐인지... 수정 삭제
점프만 얘길하겠다면... zzz 09/10/19 [11:23]
점프만 얘길하겠다면 서커스로 가심이... 수정 삭제
김연아와 아사다의 차이 figurefan 09/10/21 [10:12]
일단 둘은 똑같은 피겨선수, 하지만 너무 틀린 피겨선수,

돈 많아 잘사는 나라 일본에서 언론플레이로 과대평가 피해자 아사다 마오
자꾸 점프에 연연하는데, 점프는 떳떳하고 자신있니?
힘든 트리플 악셀에만 정신팔지 말고, 피겨오래하고 싶다면
힘들겠지만 기본부터 점프자세부터 다시하지 그래, 급해지지마 더 불쌍해져
아사다 마오선수가 잘되서 김연아와 경쟁자이길 정말 바래
아사다의 연기도 이번 시즌되기전까진 멋지고 인상적이었거든...


돈 없어 제대로된 빙상경기장 하나 없는 나라 한국에서 천부적인 특장점과
피나는 노력으로 국민과 세계에게 즐거움을 주며 상금받아 연맹 떼주고
아사다 마오와는 이제 비교급이 안되는 월등한 김연아

트리플 악셀 하지않아도 되, 아니 못해도 되는거야
이미 김연아의 빙상연기는 노력의 혼이 담긴 예술이니까..

김연아 화이팅, 아사다 마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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