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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맨 푸어우먼', 내년 봄 특집으로 돌아온다
주연 오구리 슌, 이시하라 사토미 등이 재집결
 
방송 연예팀
지난 7월, 성공리에 방영을 마친 일본 후지TV 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이 내년 봄, 스페셜 드라마로 부활한다.

이로써 주연 오구리 슌(30)을 비롯해 상큼 발랄 여배우 이시하라 사토미(25) 등 메인 배우들이 재집결하게 됐다.
 
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은 는 젊은 IT기업의 사장과 취직준비를 하는 여대생의 사랑을 다루고 있다.

 
오구리가 연기하는 IT기업의 젊은 사장 도오루는 취미 삼아 시작한 사이트가 예상 밖의 선전을 하며 백만장자가 된다. 한편, 도쿄대학 이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인 치하루는 핑크빛 미래를 꿈꾸며 취업 준비를 하고 있지만, 뜻대로 잘되지 않는다.

이런 와중에 치하루는 도오루가 사장으로 있는 IT 기업에 매력을 느끼게 돼, 이 회사의 설명회에 참석한다. 치하루는 설명회에서 도오루와 처음으로 마주치게 되고, 여기서부터 좌충우돌 러브 스토리가 시작된다.
 

▲ 오구리 슌의 '리치맨 풀 우먼'     © 후지 TV 홈페이지 캡쳐


이번 스페셜 드라마에선 지난 연속 드라마 최종회에서 서로 마음을 확인한 도오루와 치하루의 새로운 러브 스토리가 그려진다.
 
해외 주재 중인 치하루가 일주일 동안 일본에 귀국하는 설정으로, 도오루의 맨션에 더부살이하게 되며 '한지붕 밑'을 무대로 둘의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이다. 가치관과 생활 스타일이 정반대인 이 둘 사이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많은 일본 드라마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방송에 관한 세부적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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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12/26 [09:40]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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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만 보면 완전 한국드라마네 ㅋㅋ ㅇㅇ 12/12/27 [22:39]
따라하는거냐? 쿨재팬?ㅋㅋㅋ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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