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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노다, 블로그에 총리로서 마지막 글 "최선을 다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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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블로그에 감사 인사 및 정권 운영 소감 밝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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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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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21일, 자신의 인터넷 블로그에 총리로서 마지막 글을 남겼다. 그는 지난 482일동안의 총리재임 기간을 돌아보며, "'움직이지 않는 정치'를 움직이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또한, 곧 발족하는 아베 정권이 사회보장 및 세제일체개혁 끝까지 해내, 중의원 정수 삭감을 내년 정기국회에서 꼭 실현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 노다 총리, 자신의 블로그에 총리로서 마지막 글 남겨 ©노다 총리 블로그 | | 노다 총리는 노다 내각이 발족한 지난해 9월부터의 정권운영을 돌아보며 "산이 있고 골짜기가 있어 평탄한 길은 아니었다. 그러나 국론을 양분하는 어려운 문제가 있어도, 장래 세대를 위해 결단을 내렸고, '움직이지 않는 정치'를 움직이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고 언급, 지진 부흥과 사회보장 및 세제 일체 개혁 등을 진행해온 실적을 강조했다. 덧붙여 노다 총리는, 곧 발족하는 아베 정권에 "다음 정권에서도, 나라 안팎의 여러 현안을 조금이라도 진전시키길 간절히 바란다. 그 중에서도 사회보장제도 및 세제 일체개혁은, '국민회의'에서의 논의를 바탕으로 끝까지 해내길 바란다. 그리고 중의원 국회의원 정수 삭감은, 당수 토론에서 국민 앞에서 맹세한 것이니만큼, 차기 정기국회에서 꼭 실현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노다 총리는 "지금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여러분 한 분 한 분, 만감이 교차하는 가운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글을 마무리지었다.
▲ 노다 요시히코 수상 ©jpnews/야마모토 히로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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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12/22 [07:55] 최종편집: ⓒ jpnews_co_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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