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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AKB 마스다 유카, 불륜 스캔들 끝에 그룹 탈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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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8 멤버 마스다 유카, 스캔들 인정하고 탈퇴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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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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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 걸그룹 AKB48에 또다시 대형 스캔들이 터졌다. 그것도 이번엔 '불륜 스캔들'이다. 사건의 장본인인 AKB48 멤버 마스다 유카(만 21세)는 스캔들을 인정하고 그룹에서 탈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실제 활동 멤버에 연구생(예비 멤버 겸 연습생)까지 총 100여 명에 달하는 거대 그룹 AKB48은, 인원이 워낙 많다보니 스캔들도 끊이지 않는다. '연애 금지' 룰이 있어 연애만해도 탈퇴를 각오해야 하는 이 그룹에 설마하던 불륜 스캔들이 터져버렸다.
▲ 슈칸분슌 'ISSA & 마스다 유카 스캔들' 기사 ©슈칸분슌 | | 이번 스캔들의 주인공은 바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멤버 마스다 유카(만 21세)다. 그녀는 최근 일본의 유명 연출가 미야모토 아몬이 프로듀스한 무대 '오즈의 마법사'에서 주역인 도로시 역에 발탁됐다. AKB48 멤버들만으로 치러진 오디션에서 멋진 연기를 선보였고, 미야모토 씨가 그녀를 주연으로 꼽았다. 이 작품에서 그녀와 함께 주연을 맡게 된 사람은 바로 오키나와 출신의 일본 연예계 최고의 플레이보이로 꼽히는, DA PUMP의 멤버 ISSA(만33세)였다. 그는 시바사키 코우, 우에하라 타카코 등 일본의 내로라하는 여배우들과 끊임없이 스캔들이 났다. 이름을 대기도 어려울 정도다. 그렇게 연예계의 플레이보이로 살아가던 그는 지난해말, 오키나와 출신의 여배우 후쿠모토 사치코와의 혼약을 발표했다. 이후 혼인신고를 했는지 알 수 없으나, 오키나와에서 한 집에 살며 사실상 부부생활을 했다. 둘은 방송에 출연해 결혼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런데 ISSA는 부인을 놔두고 마스다와 관계를 진전시켜나갔다. 극단 관계자에 따르면, "유카는 사이가 좋은 AKB멤버들에게 그를 소개했다고 한다. 유카는 숙소에서 살기 때문에 항상 ISSA의 집에 가곤했다"고 한다.
일본의 유명 주간지 '슈칸분슌(주간문춘)'은 이를 놓치지 않았다. 올해 4월, 신타니 마나부 편집장으로 바뀌면서 스캔들 관련 특종 보도를 강화한 슈칸분슌은 특히 AKB48 관련 특종에 강한 면모를 보였는데, 이번에도 강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여러 루트를 통해 ISSA와 마스다의 열애 정보를 접한 이 매체는 지난 11월 7일, ISSA의 아파트로 들어가는 마스다의 모습을 포착했다. ISSA에 아파트에 들어간 마스다는 한동안 나오지 않았고, 20시간이 지난 다음날 18시 40분에야 두 사람이 약간의 시간 차를 두고 아파트 밖으로 나왔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마스다의 소속사인 오피스48 측은 "동료들과 함께 ISSA의 집에 간 적은 있다. 선후배 사이니까"라고 해명했다. 한편, ISSA의 소속사는 "ISSA가 부인인 후쿠모토와의 혼약을 파기했다고 들었다. 아무튼, 그와 별개로 마스다와는 교제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 마스다 불륜 스캔들 인정 "팀에서 탈퇴하겠습니다" 일본의 주간지 업계에서는 스캔들 기사를 내기 하루 전에 미리 당사자에게 알리는 것이 관례화되어 있다. AKB48과 마스다 측에도 슈칸분슌 측의 연락이 갔을 터이다. 자신의 소속사의 생각과는 달리, 마스다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한 듯하다. 그녀는 28일 저녁, 장문의 글을 자신의 공식 블로그에 남겼다. 다음날인 29일에 주간지를 통해 자신의 스캔들 기사가 날 것이며, 기사의 내용대로 ISSA의 집에서 잔 적이 있다고 고백하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이 글에서 그녀는 AKB48에서 탈퇴하겠다고 밝혔다.
▲ 마스다 유카 공식 블로그에 올라운 스캔들 사죄 글 ©마스다 유카 | | 마스다는 "경솔한 행동으로, 응원해주신 팬여러분, 팀 멤버, 후배 멤버, 스태프, 가족을 실망시켜 드리게 되었다"며, "이렇게 사퇴하게 돼 옛부터 저를 응원해주신 팬여러분께 정말 죄송하다"고 사죄했다. 한편, 마스다의 충격 고백으로 일본 전체가 술렁이고 있다. 일본의 주요 언론매체는 이 소식을 일제히 전했다. 일각에서는, ISSA 측의 혼약 파기 소식이 전해지면서 마스다와의 교제가 혼약 파기의 결정적인 요인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 얼마 전까지 ISSA의 부인 후쿠모토는 자신의 블로그에 ISSA를 '남편', '허니'라고 호칭하고 있었다. 또한, 사실인지 알 수 없으나, 슈칸분슌 측에 따르면 "마스다가 AKB48 동료들에게 '(ISSA를) 빼앗았다'며 기뻐했다"고 한다. 실제 마스다가 그룹에서 탈퇴를 한 데 대해, '연애 금지룰'이 있는 AKB48을 빠져나와 ISSA와 진지한 만남을 갖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사실이 어찌됐든 , 마스다는 사실혼 관계였던 커플을 깨뜨렸다는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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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11/29 [04:09] 최종편집: ⓒ jpnews_co_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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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도 어려운데...... |
쯧쯧 |
12/11/30 [0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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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부른 애들 많다니까. 그거 빼앗으면 뭘 하냐? 똑같이 바로 잃어버릴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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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약(婚約) |
김영택(金榮澤) |
12/12/03 [0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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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 이라고도 한다 - 약혼하고 약혼하지 않고 동거한 - 정식으로 법적으로 혼인은 하지 않는 사이로 결혼한 사이는 아니죠
저사진에서보면 남자 눈빛이 강하구만. 잘생긴외모에 더불어 여자 홀리는데 탁월하구만. 절제를 하지 못하는구만.
부디 그사랑 끊어지지 말고 혼인하여 잘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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