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도쿄 프린스 호텔에서 제5회 '도쿄 드라마 어워드 2012'가 열렸다. '도쿄 드라마 어워드'는 시장성, 상업성을 바탕으로 '세계에 자랑하고 싶은 일본 드라마'라는 콘셉트로 해외에 팔릴 가능성이 높은 일본 TV 드라마를 시상하는 자리이다. 이날, 니혼TV 드라마 '가정부 미타'가 연속 드라마 부문 그랑프리를 비롯해 아시아 상과 하세가와 히로유키(35)의 남우 조연상 등 무려 5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가정부 미타'는 40.0%(간토 지구, 비디오 리서치 조사)의 최종 시청률을 기록한 초절정 인기 드라마다. 마츠시마 나나코(39)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이 드라마는, 상상을 초월하는 슈퍼 가정부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한편, 이날 남우 주연상은 후지TV '리갈 하이'의 사카이 마사토(39)가 받았다. 여우 주연상은 NHK 드라마 '카네이션'의 오노 마치코(30)가 차지했다.
▲ 남우 주연상 사카이 마사토 ©JPNews/ 코우다 타쿠미 | |
▲ 여우 주연상의 오노 마치코 ©JPNews/ 코우다 타쿠미 | |
▲ 여우 조연상을 차지한 안 ©JPNews/ 코우다 타쿠미 | |
▲ '도쿄 드라마 어워드 2012' ©JPNews/ 코우다 타쿠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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