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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골키퍼 활약에 프랑스TV "원전 영향" 日반발
프랑스TV, 가와시마 팔4개 달린 합성사진 보이며 "후쿠시마 영향"
 
김미진 기자
일본 축구대표팀 골키퍼의 놀라운 활약을 두고 프랑스의 한 TV프로그램 사회자가 "방사능의 영향"이라고 발언해 일본이 반발하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프랑스 축구대표팀은 일본을 상대로 0-1로 패했다. 이 경기에서 일본의 수문장 가와시마 에이지 선수는 여러 차례 선방쇼를 펼치는 등 일본의 승리에 공헌했다.

 
▲ 프랑스tv가 방영한 가와시마 합성사진 ©JPNews


 
이에 13일 밤에 방송된 프랑스 국영 방송 '프랑스2'의 정보 버라이어티 방송에서는, 사회자가 "일본에는 대단한 골키퍼가 있다"며 가와시마 선수에 팔 4개가 달린 합성사진을 보여줬다. 그리고는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영향 아닌가"라며 우스갯소리를 했다. 그러자 스튜디오 방청석에서는 웃음과 박수소리가 터져 나왔다. 
 
프랑스 주재 일본대사관은 16일 새벽, 이 방송국에 "(동일본대지진과 원전사고) 피해자의 마음에 상처 입히는 발언이며, 유감이다. 강하게 항의한다"는 문서를 보냈다고 한다. 유럽언론에서도 "지나쳤다"며 문제시하는 견해가 잇따랐다고 일본 언론은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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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10/16 [12:23]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프랑스 티비 아나운서말에 발끈할 필요가없다...... 김영택(金榮澤) 12/10/16 [13:29]
- 수정 삭제
영택이 라이따이한 이였어??? zzz 12/10/16 [17:41]
애비가 월남와서 고엽제 맞은채로 영택이 만들어서 우리 영택이 애비랑 애비 조국에 화가 많이 났구나??? 주소 불러 주면 형이 영택이 자살하라고 제초제 보내 주께. 주소 함 불러봐봐. 수정 삭제
합필겔성님을따라하盧 대학생 12/10/16 [20:24]
거미손이랑깨ㅇㅅㅇ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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