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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최대 야당 총재·부총재 모두 위안부 강제동원 부인
향후 집권 예상되는 자민당의 부총재, "위안부 강제동원 없었다"
 
온라인 뉴스팀
일본 최대 야당의 부총재가 위안부 강제동원을 부인했다.
 
자민당 고무라 마사히코 부총재는 10일 밤 열린 도쿄 강연에서,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한국에서 일본군이 직접 강제연행한 사실은 없다. 한국 이외의 국가에서는 있었으나, 일본군에 의한 군법회의에서 처벌받았다"고 언급, 위안부 강제동원 사실을 부인했다.
 
또한, 자신이 외무장관을 맡았던 1998년에 한일공동선언을 정리했을 때, 김대중 대통령으로부터 "한번 사과하면, 한국은 다시는 위안부 이야기를 언급하지 않겠다"고 설득당해 "통절한 반성과 마음으로부터의 사과"라는 문구를 적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국가와 국가의 관계에서 한 번 결착지어진 것을 다시 문제 삼아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자민당은 현재 야당이지만, 곧 치러질 것으로 전망되는 총선거 이후 집권이 예상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아베 신조 총재, 고무라 부총재 모두 위안부 강제동원 사실을 부인하고 있어, 향후 한일 관계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2/10/11 [08:54]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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