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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친에게 프로포즈 받다 (최종화)
 
박철현 기자
(이 글은 연재물인 관계로 처음부터 읽지 않으시면 이해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점 양해바랍니다.)

오타쿠(1부)
헌책방(2부)
걱정(3부)
이별(4부)
한국남자(5부)
바둑(6부)
동거(7부)
관계(8부)
옛남자(9부)
한일월드컵(10부)
이별여행(11부)

 
구사츠 온천여행에서 돌아온 그 다음날, 그러니까 2002년 8월 20일이다. 이상하게도 이날만 생각하면 항상 '온도'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른다. 그 쨍쨍했던 태양빛, 서 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흘러내렸던 그날. 나는 한여름낮의 다케바시 역계단을 힘없이 오르고 있었다.

지금은 시나가와에 있는 입국관리국이 그때만 하더라도 도자이센 다케바시역 근처에 있었기 때문이다.

 
20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나는 잠에 곯아 떨어진 아내를 한번 쳐다보고 밖으로 나갔다. 당시 우리는 무사시노(musashino)시에서 동거중이었지만, 가장 가까운 역은 미타카(mitaka)역이었다. 보통 소부센 종점으로 유명한 미타카 역이지만, 도자이센도 들어왔다.

나라고 바보는 아니다. 구사츠 온천여행을 떠나기까지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 그리고 무엇보다 구사츠 온천거리에서, 아내의 사랑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온천여행에서 지낸 둘만의 시간은, 아내가 나를 기억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아내의 모든 동작과 언어는 그런 절실함이 묻어 있었다.

여행에서 돌아오는 전철안에서 아내는 "지금도 날 사랑해?"라는 말을 했고, 고개를 끄덕인 나를 향해, 아니 혼잣말일런지도 모른다, 들릴듯 말듯한 목소리로 "그래, 알았어"라며 눈을 감았다. 그때 내 어깨에 기대 새근새근 잠을 청하던 아내를 보면서, 나는 무언가를 해야겠다고, 그제서야 막연히 생각했다. 하지만 시간이 너무 없었다.

미타카역에서 도자이센을 타고 다케바시역에서 내린 시각이 8시 30분이다. 하지만 이미 내 앞에는 수많은 외국인들이, 입국관리국 문이 열리길 기다리며 줄을 서고 있었다. 한국인, 중국인, 인도인, 베트남인, 필리핀인처럼 보이는 이들, 그 안엔 나같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지푸라기잡는 심정으로 무작정 상담을 받아보려는 사람들 말이다.

"그래. 무엇을 상담하러 오셨나요?"

1시간을 기다려서야 한국어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아마 60살은 넘었을 거라 생각되는 아주머니는 "비자연장을 알아보려 왔다"는 내 말에 몇가지를 요구했다. 여권, 비자, 외국인등록증따위를.

 
그것들을 죽 훑어보던 그녀는 "일단 한번은 돌아가야 할 것 같다. 시간이 없다"며 지극히 사무적인 어투로 귀국을 종용했다. 예상은 했었다. 하지만, 그 사무적인 말투 속에는 '너따윈 여기 있을 필요가 없어'라는 뜻도 있었다고, 그땐 생각했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니 '온도'때문이었던 것 같다. 그랬다. 그날의 '온도'는 모든 상황을 나쁜 쪽으로만 몰고가는 속성을 지녔던 것 같다.

1시간을 기다려 3분 상담하고,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채 다시 다케바시 역으로 향하는 도중 전화벨이 울렸다. 아내였다.

"어디야?"

잠에서 이제 막 깨어난 듯한 목소리다. 아내는 지금, 분명히 왼손으로 머리를 긁적이면서 눈을 찡그리고 있을테다. 이젠 나도 기억해야 한다. 아니 자연스럽게 기억하게 된다. 얼마남지 않은 시간이다. 일본을 떠나기 전까지 아내를 얼마나 기억할 수 있을지 생각하니 화가 밀려왔다. 난 왜 그동안 아내를 배려하지 않았던 걸까. 둔감하고 나쁜 이기주의자.

"밖에 산책하러 나왔어. 지금 갈께"

전화를 끊고 나서 생각해보니 3주밖에 남지 않았다. 3주. 고작 20일. '남겨진 시간'이 현실적으로 느껴진 순간, 모든 사회적 행위가 바보스럽게 느껴졌다. 왜 회사나 학교에 다니고 있는지, 일본어학교 친구들과 8월 마지막날 왜 파티를 해야하는 건지, 9월 1일부터 일본에 온다는 학교선배를 왜 내가 안내해야하는 건지...

어떻게 보면 다케바시의 '온도'가 나를 각성시켰다고도 할 수 있다. 다케바시역의 계단을 내려가면서 남은 20일을, 아내를 기억하는 시간으로 쓰기로 했다. 홀가분함과 슬픔이 동시에 밀려왔다. 그리고 나는 미타카역으로 돌아오는 도자이센 전철안에서 주위시선따윈 상관하지 않은채 소리내어 울었다.

 
아내가 나에게 프로포즈한 2002년 8월 20일을 생각할 때마다 '프로포즈'보다 '온도'가 먼저 떠오르는 것도 아마 이때문이지 않을까 한다. 어쩌면 나는 20일을 남겨두고서야 진정으로 아내를 사랑할 준비가 됐던 게 아닐까, 7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하고 있다.

미타카역에 내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학교와 회사, 그리고 학교친구들과 한국의 선배에게 전화를 걸었다. 학교는 알겠다고 했고, 회사는 일단 회사로 와서 이야기하라고 했고, 친구들은 이해했고, 선배는 짜증을 냈다. 짜증섞인 선배의 화풀이를 받다보니 어느새 집에 도착했다. 그런데 문이 잠겨져 있다. 벨을 눌러도 나오지 않는다. 전화를 적당한 선에서 끊고, 집안으로 들어갔지만 아내가 안 보였다.

"어디야?"
"응. 여기 잠깐 나도 뭐 할게 있어서..."

"나도 갈께. 어디야?"
"아, 아니. 오지마...아참 밥먹어. 꼭 먹어야 해"

꼭 밥먹으란 말만 남기고 아내는 전화를 끊어 버렸다. 차려둔 밥상쪽으로 갔다. 보자기를 걷어내자 밥도 밥이지만 메모가 남겨져 있었다.

"오빠. 집에 잠깐 갈께. 그리고 오후에 이쪽으로 넘어와. 꼭 와야해"

이때만 하더라도 길게 쉬는 휴가기간이라 집에 잠깐 갔으려니 했다. 아내의 집은 고쿠분지(kokubunji)시에 있었다. 우리 연애는 90%이상이 고쿠분지에서 이뤄졌다. 아내가 왜 부모님 집에 잠깐 들렀는지 이땐 몰랐다. 아내는 21일 우리 결혼의 보증인이 되어준 이를 만나기 직전에 눈물을 글썽이며 비로소 말했다.

"아버지한테 결혼 허락받으려고. 그래서 혼인신고서 들고 갔는데 도장을 죽어도 안 찍는거야. 찬성도 안하고 반대도 안한다면서 나는 못찍겠다고 하는거야. a도 고쿠분지 집에 있다길래 겸사겸사 부탁했는데, 자긴 미안하지만 못 찍겠다고. 이해는 갔지만 그래도 많이 힘들더라"

a는 앞에서도 등장한 바 있는 아내의 절친한 친구지만, 사실 이런 건 별로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아내가, 내가 다케바시에 갔던 그 사이에 이미 무사시노 시청에 들러 혼인신고서를 받고, 다시 고쿠분지로 이동해서 결혼보증인란을 채워 넣으려고 했다는 것이다. 그렇다. 아내는 이미 구사츠 온천에서 돌아오는 길에 나에게 프로포즈를 하려고 생각했다고 한다.

"물론 나도 여자니까 오빠가 프로포즈해 주길 바랬지만, 그렇다고 굳이 남자가 해야 된다는 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또 오빠가 그럴 경황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도 않았으니까 아쉬운 사람이 먼저 나서야지. 오히려 거절당하면 어쩌지 싶어서, 그래도 내 나름대로는 세심하게 생각했어. 거기서 프로포즈를 한 건 지금 생각해봐도 최고였어. 거절하기 힘들잖아. 그런 분위기라면. 하하하" 

그날 오후, 고쿠분지 역에서 만난 아내는 힘겨우면서도 긴장한 듯처럼 보였다. 아내는 말을 꺼냈다. 

"오빠, 오랜만에 온다. 고쿠분지"
"그러게. 한번 돌아볼까? 예전에 갔던 곳들"


오후 내내 아내의 손을 잡고 추억이 담긴 고쿠분지 곳곳을 돌았다. 첫 데이트를 했던 '도노가야토 정원(殿ヶ谷戸庭園)'에 들어갈 땐 일부러 '니꾸망'을 사려 했지만 여름철이라 어느 곳에서도 팔지 않아 메이지제과의 초컬릿과 우유로 때웠다. 주말에 몇번 산책을 했던 '오타카의 길(お鷹の道)'은 매미소리로 시끄러웠다. 우리를 엮어준,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서적이 놓여있던 '세이도(盛堂) 서점'은 휴업을 알리는 벽보가 붙어 있었다(얼마후 햄버거 가게로 바뀜)

처음 3개월간 머물렀던 기숙사 j-dream에도 들렀다. 그냥 잠깐, 몰래 가본 것인데 한국인 관리인 형이 "어! 너 잘 있냐?"면서 아내와 나에게 캔커피를 뽑아 주며 "한국가더라도 연락하라"고 말했다. 청소중이라며 안으로 들어가는 그를 보면서 우리는 자판기 앞 벤치에 걸터 앉았다. 아내가 먼저 말을 꺼냈다.

"오빠 기억나? 여기"
"당연하지. 그날을 기억못하면 말이 안되지"

"왜?"
"술취한 것도 있었지만, 그날 미와코가 안왔으면 아마 사귀지 못했을 것 같아서"

"...사실 작전이었어"
"무슨 작전?"

"남잔 술취한 여자한테 약하다길래"
"이런..."

"근데..같네"
"뭐가"

"커피. 그때 오빠가 마셨던 것도 죠지아 캔커피였거든"
"그런 것까지 기억하고 있어?"

"응. 난 전부 기억하고 있어. 오빠하곤 다르거든. 깔깔"


빈 깡통을 휴지통에 던져 넣으며 아내는 벤치에서 일어났다. 그랬다. 아내는 나를 만났던 2001년 11월 10일부터 아니, 그 이전부터 나와 지냈던 모든 시간을 꼼꼼히 기록해오고 있었다. 아내는 나중에, 아니 이번주 목요일(2009년 8월 27일)에 이렇게 말했다.

"오빠를 처음 봤을 때 오빠하고 사귀면 재미는 있겠는데, 아마 헤어지겠지라는 생각을 했었어. 그래서 헤어지더라도 그냥 나만의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어서 별 자질구레한 것들까지 다 기억하려고 했지. 모든 것을 기억한 건 오빠가 처음이야. 영광으로 알라구"

그렇게 몇시간이나 고쿠분지를 섭렵하고, 아내와 나는 고쿠분지 역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미타카 역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다. jr 전철티켓을 사려고 둘이서 줄을 섰다. 우리 차례가 와 표를 끊기 위해 동전을 넣으려던 순간 아내가 내 손을 잡았다.

"오빠, 고이가쿠보(恋ヶ窪) 역에 안 갈래?"

아내는 무슨 소린지 몰라 어리둥절하고 있는 내 손을 잡고, jr이 아닌 세이부 고쿠분지선의 티켓판매소로 갔다. 동전을 넣고 두장을 산 후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나에게 건넸다.

"고이가쿠보 역엔 왜?"

아내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입술은 앙다문 채다. 전철을 기다리는 벤치에서도, 전철 안에서도 아내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눈도 마주치지 않았다. 불과 몇분전까지만 하더라도 그렇게 즐겁게 몇시간을 돌아다녔는데 말이다. 아내가 말을 하지 않아서 나도 말을 하지 않았다. 물리적 시간은 짧았다. 고쿠분지 다음 역이 고이가쿠보 역이니까.

하지만 또한 매우 긴 '시간'이었다.

아내와 내가 처음 만났던 곳, 아내가 외국인들에게 일본어 회화를 가르쳐 주었던 곳, 오타쿠라는 의심을 받았던 곳. 아내가 결석했던 주의 다음주, 무작정 화를 냈던 곳, 무리하게 전화번호를 받아냈던 곳, 그리고...

우두커니 선채 서로 같은 방향을 봤다. 아내도 분명히 나와 비슷한 생각을 했을테다.

오빠를 처음으로 만났던 곳, 뜬금없이 사쿠라대전을 꺼내던 오타쿠, 아직 다 낫지도 않은 몸으로 억지로 갔더니만 갑자기 다가와 화를 낸 사람. 전화번호를 무작정 적어달라던 사람, 그리고...

마주보고 있었다면 서로의 눈이 젖어있었다는 게 들켰을 텐데, 다행히도 나란히 서서 같은 방향을 보고 있어 들키지 않았다. 울지 않으려 했는데 떠오르니 눈물이 나온다.

"고이가쿠보 역입니다. 내리실 분은 문이 완전히 열리면..." 

차장의 안내방송이 나옴과 동시에 아내가 먼저 내렸다. 아내는 빨개진 눈을 보여주기 싫었던지 먼저 앞서서 걸었고, 나는 아내의 뒤를 천천히 따라 걸었다. 아내는 정말 아무런 말없이 우리가 처음으로 만났던 고쿠분지 시청 지하 1층 식당 앞까지 갔다. 매주 수요일마다 일본어 교실로 바뀌어졌던 식당이다. 그 앞에서 아내는 한동안 식당쪽을 내려다 봤다. 

잠시후 아내가 몸을 돌려 내 쪽으로 걸어오기 시작했다. 계속 걸었다. 내 앞에서 멈추지 않을까 했는데, 그냥 내 옆을 스쳐 내 뒤쪽으로 성큼성큼, 아니 도중부터는 뛰어갔다. 눈물은 보이지 않았고, 오히려 미소를 띤 얼굴이었다. 찰나였지만 느꼈다. 아내는 이미 모든 걸 정했구나 라는 것을.

나도 빠른 걸음으로 아내를 뒤쫒았다. 아내는 내가 표를 끊었을 때 이미 고가통로를 지나 계단을 내려가고 있었다. 같이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큰 소리로 불렀다.

"미와코!"

저쪽 계단에서 내 목소리를 들은 아내가 우뚝 섰다. 고가통로를 지나 내리막 계단길로 접어들었다. 아내는 여전히 계단 중간에 서 있었다. 한번더 말했다.

"미와코, 같이 가"

그러자 아내가 고개를 돌리면서 이렇게 말해 왔다. 

"어? 내 이름 기억했어요?"

그때까지 나는 눈물을 글썽거리고 있었는데, 아내의 이 한마디에 웃음이 삐져 나왔다.

"그럼요.
아름다울 '미'에, 평화할 때 '화'에 아이(子). 그러니까 아름다운 평화의 아이라는 뜻이잖아요"

그러고 보니 아내와 처음으로 만난 곳은 어쩌면 여기였었을지도 모른다. 아니, 여기였다. 서로가 서로의 이름을 불러주었던 곳. 선생님이나 오타쿠가 아니라 '미와코'와 '테츠'로 만난 곳. 아내는 내 대답을 듣고 빙그레 웃었다. 천천히 아내쪽으로 걸어가서 손을 내밀었다.

아내는 천천히 내 손을 잡았다. 아내의 손을 잡고 계단을 마저 내려왔을 때 아내가 멈춰섰다. 그리고 조용하게 말해왔다. 마치 꿈결같은 목소리였다.

"오빠, 나하고 결혼해 줘"

왜 였을까? 난 아내에게 프로포즈를 받았던 그 순간 아내의 눈을 뚫어지게 쳐다봤다. 부끄러움과 두근거림, 그리고 확고한 의지가 담겨 있었다. 꽤 오래 쳐다봤던 것 같던데, 아내는 내 눈을 피하지 않았다. 대답대신 내 눈을 피하지 않던 아내의 눈에 키스했다. 입술을 떼면서야 비로소 말할 수 있었다. 

"우리 앞으로 행복하게 살자. 그리고 미안해"
"사랑해. 정말로. 그리고 고마워"


누가 뭐랄 것도 없이 아내와 나는 포옹했고, 주위의 사람들은 우리를 힐끔힐끔 쳐다보았다.

 
그토록 무더웠던 그날의 '온도'는 어느샌가 선선한 '가을바람'으로 바뀌어 있었다. 


(끝)

 


■ 글쓴이 후기

그간 애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프로포즈" 시리즈는 원래 일본 생활의 일환으로 쓰려고 했던 건데 어떡하다 보니 늘어져 버렸습니다. 에피소드야 늘리려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만, 너무 늘리는 것도 그렇고, 무엇보다 지난 3달간 단 하루의 결방(?)도 없이 방영하는 바람에 아이들 아빠노릇을 제대로 못했거든요. 토요일 밤새 이거 쓰고 나면 일요일이 사라져 저도 제대로 쉰 날이 없어서요. (3달간 휴일없이 일하는 거 이거 보통일이 아니네요). 또 최근에 아내가 셋째를 임신(예정일 2010년 1월 18일)했기 때문에 심리적 케어를 좀 해야 합니다.

그래서 시즌1 "일본 여친에게 프로포즈 받다"는 여기서 끝내구요. 좀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후에 "시즌 2 - 일본 아내가 한국 며느리로 인정받다"를 써보려고 합니다. (사실 이 시리즈는 거의 "네버엔딩 스토리"에 가까운지라 앞으로는 뉴스기사가 아니라 '일본속으로' 기사로 넣을 생각입니다)

아무튼 저는 그냥 제가 경험한 것을 쓴 것에 불과한데, 많은 독자님들께서 호응해주신 덕분에 시리즈 누적 페이지뷰도 100만을 돌파했고, <제이피뉴스>도 많이 알려진 것 같아 뿌듯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또 이글을 연재하면서 아내와의 예전 일들이 떠올라 자판 두드리면서 많이 울기도 했습니다. 물론 슬퍼서 운 건 아닙니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눈물이 나오더군요. 

여러분들도 좋은 연애하시길 바랍니다. 아참, 그래도 마지막으로 아내의 말도 전해드려야 할 것 같아 방금전에 잠에서 깨어난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아! 지금 사무실이거든요...-_-) 프로포즈 시리즈가 끝난 소감을 물었습니다. 아내는 이렇게 말하네요.

"정말 이제부턴 일요일 쉬는거야? 그런데 또 뭔가 다른 핑계로 쉬지 않을 것 같아. 그건 그렇고 다음 시리즈에선 좀 더 멋진 아내로 묘사해 주길. 암튼 오빠, 수고했어. 나도 재미나게 읽었어. 호호호"


 


☞ 제2부 "일본 아내, 한국 며느리로 인정받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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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8/30 [09:00]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마지막에 1빠네요~~ 천사의알 09/08/30 [09:14]
최종화~ㅠ..ㅠ벌써 끝나네요..
그동안 재미있게 잘 봤어요~!! 영화나 드라마로 나오길
기대해볼꼐요. 수정 삭제
잘 읽었습니다 하이짱 09/08/30 [09:21]
한 편의 아름다운 연애단편 소설이었습니다 :) 앞으로도 가족들에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종종 소식을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수정 삭제
최종회 올라왔네요^^ 재우 09/08/30 [09:23]
지난주 우연히 다음 VIEW 에 뜬거 보고 10편까지 보고
일주일을 기다려 최종회를 보게됐네요
여기서 끝나면 아쉽겠다 했는데
또 연재를 하신다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시즌2도 많이 기대할께요^^ 수정 삭제
아싸 순위권 ㅋㅋㅋ 뮬러 09/08/30 [09:23]
정말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그동안 글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ㅋㅋㅋ 수정 삭제
1회부터 최종화까지... 너무 잼있게 읽었네요 elevated 09/08/30 [09:26]
인종은 다르지만 같은 외국인 (체코) 여친과 연애를 하고있는 저로서는
너무 비슷한 내용들 그리고 공감되는 이야기들을 읽으며 매주 일요일이
되기만을 쏜곱아 기다리게 해준것에 감사드려요...
한번도 지금까지 코멘트를 (귀차니즘 ^^;) 달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설레이게 해주고 또 잼있게 글을써준 박철현기자님께 정말 정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윗님의 말씀대로 영화나 드라마로서도 기대가되는데요 ^^
휴일없이 글쓰느라 고생하셨구요...

근데 어쩌죠.. ? 벌써부터 "일본 아내가 한국 며느리로 인정받다" 가
기대되는걸요.. ?

:) 박상 화이팅

수정 삭제
대단해요... 이야.. 09/08/30 [09:28]
정말 잘 읽었습니다. 그저 우연치 않게 어떤 단어를 검색하다가 들어왔는데.. 정말 며칠에 한번씩 글이 올라왔나 확인하면서 중독이 됐었네요^^
다음 시즌을 언제 시작하실지 모르겠지만 간혹 체크하면서 또 오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수정 삭제
그 동안 재미있었어요~ 강아지떵 09/08/30 [09:30]
연재하신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너무 빨리 끝난것 같아요~ㅜ0ㅜ
정말 주말이 즐거 웠습니다~ 감사했어요~ 꼭 책으로도 내시길 빌어요
행복하세요~~~>0 수정 삭제
우와~~드뎌 마지막회였네요.. 멋진하루 09/08/30 [09:33]
정말 그동안 님 덕분에 재밋게 읽었습니다. 재충전시간을 갖은후에 멋진 2편 기대합니다..그동안 수고많으셨어여..^^ 수정 삭제
드뎌.. 쿨빅 09/08/30 [09:49]
드뎌 끝났네요... 이거 보기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3달동안 일요일이 너무너무 기대됐었는데ㅋㅋ 수고많으셨고요 앞으로 시즌2도 많이 기대할게요~ ^^
수정 삭제
정말 한주일 글읽는제미로~~~ 동방호룡 09/08/30 [10:12]
한주한주 기달리면 본 님의글 ~~정말감사하게 읽었습니다 님 가정에 언제나 행복이 깃드시길 바라며~~~태어날 셋째에게 지혜와 총명과 건강이 함께하시고 부인은 산모의몸이지만 건강 유지 하시길 제두손모아 기원합니다 수정 삭제
드뎌 끝났네요. 피리 09/08/30 [10:12]
1편을 우연하게 봄으로써 지금까지 3달을 일요일마다 빠짐없이 봐왔었는데, 벌써 끝인것이 아쉽네요. 하긴 처음에는 3편이라고 말씀하신것보다 4배나 늘었네요.^^ㅋ 암튼 지금까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후기를 보니 2부도 쓰실생각이시네요.ㅎㅎㅎ 일본사람이랑 결혼을 허락도 받지 않고 한것 같아서 한국 집안이야기가 궁금했었는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곧 2부를 볼수 있길...ㅎㅎ 수정 삭제
정말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skagns 09/08/30 [10:23]
연애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일본에 대해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한 이야기를 많이 알수 있었던 기회가 된 거 같아 좋았던 거 같습니다. 그동안 정말 고생하였고 시즌 2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 수정 삭제
ㅋㅋ사실 우드 09/08/30 [10:25]
기자님이 죽지 않는한 간간히 연재될거라는 생각은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수정 삭제
역시 글로 읽는건 글로 끝내야함... 에고 09/08/30 [10:36]
사진을 보면 안된다니까 수정 삭제
2부도 기대 재밌었음 09/08/30 [10:42]
글을 아주 잘 쓰시네요. 뒤늦게 이 연재를 알게 되었는데 한번에 다 읽어버렸답니다. 최종회를 기다렸어요. 다음 2부도 기대할게요 수정 삭제
2부를 기다리며 짜잔 09/08/30 [10:47]
진솔하고 사랑스러운 글에 마음이 많이 따뜻해 졌습니다...

두분이 건강하고 오래오래 행복하시기를 기원하며 계속 좋은 기사

부탁드립니다... 수정 삭제
정말 잘 봤습니다. 이해가 안돼 09/08/30 [10:49]
다른 사람의 연애이야기를 듣는것만큼 재미나는 일도 없지요.
저도 현재 일본에서 생활 중인데, 연애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기자님처럼 연애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물밀듯이 밀려오네요.
앞으로도 아내분과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석달간 고생하셨구요, 시즌2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수정 삭제
수고 많았습니다. 나그네 09/08/30 [10:50]
그동안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마지막 글엔 댓글을 남기는게 예의라 생각하여 자취를 남깁니다.
읽으며 사는 모습도 부럽고, 글솜씨도 부럽고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행복하고 좋은 글 기대합니다. 수정 삭제
아쉽습니다~ bee 09/08/30 [11:02]
즐겨찾기해놓고 언제 올라오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늘 최종회로군요. 내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수정 삭제
소설을 써라 c 09/08/30 [11:11]
ㅉㅉ 수정 삭제
시즌2 기다립니다. 자유인 09/08/30 [11:19]
오랫만에 학창시절이 떠오르게 하는 아름다운 연애 단편을 읽었습니다. 읽는 동안 가슴이 두근 거림을 느끼며 마치 주인공이 된것처럼 즐거웠습니다. 예쁜 애기 순산 하시고 행복하세요. 수정 삭제
잘 읽었습니다 ^^ 둘둘 09/08/30 [11:23]
저도 글쓴이 처럼 예쁜 사랑하고 싶네요 ^^~~
다음 2부도 기대할께요 ^^ 수정 삭제
아웅.. 아쒸..너무아쉬워 09/08/30 [11:24]
너무아쉬워~~ 수정 삭제
정말 다행이다.. tahitii 09/08/30 [11:33]
난 11편 올라왔을때부터(1~11편)연달아봤고 이번에 최종회만 기다려서 보게되었는데 처음부터 본 사람들은 매주 얼마나 기다렸을까 ㅋㅋㅋ. 잘읽었어요. 아리가또. 수정 삭제
해피엔딩이지만 영화같습니다. traveler 09/08/30 [11:34]
뭐 영화라고 다 슬픈게 끝나는 건 아니지만
행복한 결말도 보는 사람들을 기쁘게 하죠.

여하튼 행복한 삶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주시고 가족 모두 평안하시기를 빌겠습니다.
그리고 예쁜 막내 미리 축하드려요 ~~ 수정 삭제
캬아아아~~~♡ 09/08/30 [11:34]
읽으면서 너무 행복했어요>ㅂ 수정 삭제
재미있게 읽었네요 luna 09/08/30 [11:34]
글에서 쓰신것처럼 jpnews에 대해서도 알게 됐네요.
건승을 빕니다~ 수정 삭제
아름다운 추억으로 행복했습니다. 하하 09/08/30 [11:38]
재미나게 잘 보았습니다.
행복하게 사셔요~~~세째도 건강하게 태어나도록 부인 잘 보살펴주시고요!!
다음 글도 기다리겠습니다. 수정 삭제
아~ 나도 연애하고 싶다~!!!! 나미다토마라나이와 09/08/30 [11:44]
ㅋㅋ 저도 즐겨찾기해서 항상 들어와서 봤어요^^
최종회라고 기대하고 왔는데 역시~~
알파벳들도 다풀렸네요..ㅋ 전 東小金井에 살았거든요..ㅋ
토욜-무한도전 일욜오전-여기 오후-1박2일 이렇게 꼭꼭 챙겨봤는데..
넘 아쉬워요~ 작가님은 완전 몰입하게 만드는 능력자 ㅋㅋ
스크롤을 점점 내리면서 눈물이...ㅠ_ㅠ ㅋㅋㅋ
아쉽지만, 좋은글 또 기대할게요...
와이프님 몸조리 잘하시구요 ^^ 나도 멋진남자만나서 연애하고싶다는..헤헤
오쯔카레사마데~~스^^// 수정 삭제
짝짝짝~ 잘 읽었어요^^ 애독자 09/08/30 [11:45]
더 붙잡지도 못하겠네요ㅎㅎ
참 재미있게, 일요일마다 단숨에 읽었어요^^
박철현 기자님~ 재충전 잘 하시구요,
도 기대됩니다^^ 수정 삭제
잘봤습니다. 던힐 09/08/30 [11:54]
좋은글 감사합니다. 수정 삭제
아름다운 이야기...감사합니다. mimesis 09/08/30 [11:56]
그동안 이래 저래 눈물을 흘리며 잘 봤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수정 삭제
수고 하셨습니다^^b 수엘 09/08/30 [12:08]
오늘 처음봐서 한번에 다읽었습니다. 좀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것을...

연애경험 전무인 고레벨의 마법사인 저로선 이해가안되는? 것도 있었지만.

그래도 글에서 두분의 진심어린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푹 쉬시고 다음글에 수고 좀 해주세요^^ 수정 삭제
잘봤습니다. 김경수 09/08/30 [12:12]
행복하게 잘 사시는 모습 부럽네요. 다음 시리즈도 기대하겠습니다. 수정 삭제
일주일을 얼마나 기다렸는데... 내일은내일 09/08/30 [12:13]
평범한듯 보여도.달콤한 초코렛같은 여운을 주시던 소중한 글 너무 재미있고. 가슴 찡하게 잘 읽고 갑니다. 그간 가족으로 부터 일요일의 평화와 안식을. 기다리는 독자들을 위해 희생 하셨으니. 재충전 열심히 하시고. 빠른 시일내에 다시 뵙기를 간절히 소원 합니다. 수정 삭제
정말 잘 읽었습니다. JINY 09/08/30 [12:16]
일요일 아침 재밌던 낙이 하나 사라졌네요...^^;
그동안 잘 읽었습니다.
저도 동경에 산지 5년차가 되어가고 있습니다만, 그래서 그런지 더 가슴에 와 닿았던거 같네요...
건강하고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수정 삭제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이젠 무슨 낙으로 사나... 고쿠센 09/08/30 [12:33]
사실적으로 묘사된 일본삶과 아름다운 러브스토리 잘 읽었습니다. 다음에도 재미있는 글, 부탁합니다. 일본에서 행복하게 사세요. 수정 삭제
감사합니다 ㅜㅜ ㅠㅠ 09/08/30 [12:39]
일본 현지소식을 알고싶어서 검색하다가 제이피 뉴스에 들어와서 보다가 재밌게 읽고 가네요 ㅎㅎ 저도 일본 생활이 알고 싶어서 1부부터 보게 되었는데 어느새 RSS구독을 통해 11부까지 다 보고 말았네요 ㅎㅎ 그것을 보면서 일본 여자에 대한 많은 편견이 사라진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저도 일본 여자랑 사귀어 보고 싶네요 ㅎㅎ 주말마다 연재하시느라 힘드셨을텐데 수고 하셨습니다! 시즌2를 기대해봅니당ㅜㅜ 수정 삭제
정말 부럽네요.. ^^ ㅡ0ㅡ 09/08/30 [12:43]
좋은 아내분을 만나셨어요. 저도 저런 여자를 만나야 될 것인데.
한국땅에선.... 좀 힘들려나? ㅋ 수정 삭제
아름답네요 천석 09/08/30 [12:59]
역시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는 다른사람도 참 행복하게 만들어주는거 같아요
재밌어서 1부부터 최종회까지 다 읽어버렸네요
행복한 결혼생활과 가정생활 하세요 ^^
수정 삭제
잘 읽었습니다. 부럽군요 09/08/30 [13:00]
대부분의 극적인 연애사가 불행한 결말이 많은데 행복한
결말로 끝나는 연애담을 가지셔서 부럽습니다.

글 잘 읽었고요 앞으로 2부도 열심히 기대하고 있겟습니다.
타국에서의 생활,행운이 계속 깃드시길 바랍니다. 수정 삭제
연재 감사하고,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경품 09/08/30 [13:06]
이 글을 시작으로 박철현님의 애독자가 될 것 같군요.
3달 동안 메마른 감성을 녹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정 삭제
그동안... 웅거 09/08/30 [13:16]
잘 봤습니다.
좋은 글, 재미있는 글을 선사해 주신
데츠님과 부인께.....감사를.

2부 기다릴게요~^^ 수정 삭제
2부를 기대하면서..... 세끗 09/08/30 [13:19]
호기심으로 읽다가 흥미로운 마음으로 바뀌고 아쉬움과 기다림으로 설레이게 만드는 그런 이야기... 2부를 연재하신다니 또 한번 기다림으로 설레이네요, 내 자신이 체험하지 못 한 그러한 것을 읽으면서 대리만족으로 동감하네요,,,,, 댁내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수정 삭제
그동안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히히 09/08/30 [13:19]
두분이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

깔깔깔

(저도 그런 여자 만나고 싶어요 ㅠ) 수정 삭제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ㅈ 기가 막히군 09/08/30 [13:28]
소설치고는 너무 유치하다.





분발하기 바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정 삭제
아..아쉽네요. 디백 09/08/30 [13:35]
그동안 잘 봤습니다.
2부를 기다리고있을게요! 수정 삭제
가족사진 해운대반여 09/08/30 [13:38]
한 가족(4, 다섯 분)이 같이 찍은 사진
먼저 올려달라고 부탁할려는 순간
그동안 잘봤습니다
이렇게 재미난것을 댓가도 없이
건투를 빌겠고,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세요 수정 삭제
자자 하루하루 09/08/30 [13:39]
악플 신경쓰지 마시구요~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임신축하드려요~
좋을글 또 볼 수 있길기대해 봅니다~ 수정 삭제
즐감햇습니다 09/08/30 [13:41]
정말 재밌게 읽었구요
다음에 나올 시즌2를 기대할께요~
아내를 위해 좀더 신경을 쓰셔야 할듯~ㅋㅋ 수정 삭제
오늘 하루만에 전편을 다 읽었어요 ㅋ ^^ 09/08/30 [13:42]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ㅋㅋ 수정 삭제
감사합니다. 나무골 09/08/30 [14:23]
사잔을 올려주셨네요... 그리고 수고하셨읍니다. 부인님도 같이 수고하셨네요... 건강한 아이순산 하십시요.. 그럼 2부도 기대하겠읍니다. 쟈아 마다..ㅎ 수정 삭제
두 분의 사랑이 영원하길 내마음은 청춘 09/08/30 [14:25]
박철현님과 미와코님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잘 보았습니다. 님의 사랑을 통해 저의 연애시절을 반추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두 분 늘 건강하시고, 세번째 '하모니'도 건강하시길 빌며, 다음 편을 기대하겠습니다. 거듭 고맙습니다. 수정 삭제
참 나쁜사람이네요! 슈르마왕 09/08/30 [14:40]
아침에 눈 뜨고 저녁에 눈 감고 잘때까지 뭘했는지를 몰라
시간 가는것이 아깝고 너무 빨리 간다고 기분 나쁘고 슬퍼하면 살았어요.

그런데 이 글들을 보다가 그만 빨리 주말이 와라! 왜 아직 주말이 아닌거지?
를 생각하며 시간아! 빨리가라고 생각하게 했어요!
이글을 다 보고나니 그만 3달이 지나버렸네요!
글을 너무 재미있게 쓰지 마세요!
자꾸만 기다리다가 시간 빨리가는 걸 잊어버려요!ㅠㅠ 수정 삭제
1화부터 꾸준히 봐온 독자입니다 정말이지 09/08/30 [14:43]
어떻게보면 드라마 같기도하고 평범하거나 소소한 일상이지만 참 재밌었습니다^^ 글재주가 있으셔서 그런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두분 사랑의 결실이 너무도 예뻐서 벌써 셋째까지ㅋ아내분 아이들 가족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수고하셨어요 시즌2도 기대할께요~ 수정 삭제
정말 감사합니다! 09/08/30 [14:46]
우연히 읽게되었는데 푹 빠져 버렸어요^^ 마지막화엔 왜 저도 눈가가 촉촉해지는지....다음 글도 기대할께요..그리고 셋째 순산하시기를 바래요..정말 감사합니다... 수정 삭제
정말 잘 봤습니다 ㅋㅋㅋ 09/08/30 [15:07]
글쓰신다고 고생하셨고, 후속편도 기대하께요 그리고 이 글덕분에 JPNEWS의 다른 기사들도 보게 되더군요. 수정 삭제
멋져요~~^^ 뽀댕이 09/08/30 [15:11]
다음 시리즈도 기대하고 있을께용~~^^* 수정 삭제
아뉘 이런.. 열성 팬 09/08/30 [15:17]
젠장할. 읽다가 프로포즈 장면에서 눈물 흘렸네.
그간 흥미진진하게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연재 부탁드립니다. ^^
사모님께 안부 전해주십시오. 그리고 두분의 가정에 항상 행복이 충만하길 빌겠습니다.
아참! 세번째 임신 축하드립니다. ^^

-미국에서-
수정 삭제
영화나 드라마로 부럽다 09/08/30 [15:46]
나오면 잘 되지 않을까요.아니면 아내되시는 분이 한 번정도 방송에서 이런저런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네요...... 수정 삭제
넘 잼나게 읽었읍니다. 닉스방 09/08/30 [15:47]
다음편 기대해 봅니다.^^ 수정 삭제
수고 많으셨네요... 강물처럼 09/08/30 [15:48]
이 글을 읽고 있는 동안 혼자 웃고 몰래 눈물도 흘렸습니다.
지난 석달동안 덕분에 참 행복했습니다. 가족분들 모두 행복하시길 바래요^^ 수정 삭제
와~ 정말 완전 영화네요.. 영화... 와~ 정말.. 09/08/30 [16:26]
"지금 만나러 갑니다."마지막 장면처럼 전율이 팍~오는게..
사랑하고 싶은 감정이 마구마구 샘솟는군요.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구요. 덕분에 일요일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시즌 2도 기다릴게요~ 수정 삭제
고생하셨습니다. PSY 09/08/30 [16:30]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즐겁고...^^
수정 삭제
솔찍히 . 09/08/30 [16:32]
사진보니 좀 깨네요 독자의 상상력에 맡겼으면 하는 바람이... 수정 삭제
그간 재미있게 봤습니다. 만만디 09/08/30 [16:35]
재미있게 마지막회까지 잘 봤어요. 연재하시느라 고생했구요. 아내와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다음 연재도 기대할께요(벌써 압박 ㅎㅎ) 수정 삭제
정말 재미 있게 잘 읽었습니다. 방문객 09/08/30 [16:48]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乃 수정 삭제
좋은 글 감사합니다. 라이언 09/08/30 [17:04]
행복하게 잘 사세요^^ 수정 삭제
가슴에 너무 와닿네요. 히로짱 09/08/30 [17:33]
저는 기자님과 반대로 일본남자와 6개월째 사귀고 있는데요. 서로 일본과 한국에 떨어져있어서 더욱 애틋하네요. 자주 만나지만요^^;; 저도 이 글 읽고 아침에 전화해서 "우리도 혼인신고할까?" 말해버렸지 뭡니까! ㅎㅎ 정말 아기자기하고 재밌는 글 재밌게 봤습니다. 수많은 국제커플에게 희망을 주는 글이었을거에요~ 곧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데 다음 시리즈는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바쁘시겠지만 책으로라도 내주세요~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셋째 아기와 함께 행복하세요*^^* 수정 삭제
하도 메인에 많이 떠서 한마디 하는데 지나가다 09/08/30 [17:36]
물론 뻔할것같아 내용은 읽지 않았지만 제목이 참 뻔뻔하네. 만약 남녀성별이 바꼇다면 어땠을까. 한국여자가 이런글을 올렸다면 한국남성들 어떤반응을 보였을까. 가히 상상이 돼지 않냐? 한국남성들의 이중성,남녀차별의식등이 한국사회를 선진국에 끌어올리지못하고 후진국에 머물게하는 요인중에 하나라고 본다. 수정 삭제
너무 감사합니다. Daisuki Ako 09/08/30 [17:57]
마지막 프로포즈 장면에서 저도 눈물이 났어요...한국남자와 일본여자... 인연을 맺기 힘들어서 그렇지..한번 맺어지면 헤어지기 힘든 커풀임에 틀림없습니다. 좋은 결실로 끝이 나서 너무 기쁘고 셋째를 가지셨다니 그 또한 너무 기쁘고 축하드립니다.~~~2부에서는 색다른 재미가 있을꺼라 생각되네요 ㅎㅎㅎ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미와코상 한국에서 생활하기 힘드시겠지만 항상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화이또!!!!! 수정 삭제
좋은 덧글만 있으니... 저는... 67678 09/08/30 [18:09]
최종회는 정독 하다가 대화글씨만 읽고 내렸어요;;
군더더기를 넘어서서 너무 쓸데없는 묘사가 너무 많네요.
수정 삭제
영화로 만들어졌으면... 쭌오빠 09/08/30 [18:12]
결말이 따뜻했던 엽기적인 그녀가 떠오릅니다.
부디 영화로 뵙길 기대하겠습니다. 수정 삭제
참 재밌게 읽었습니다. 하하 09/08/30 [18:27]
일요일 오락프로도 재쳐놓고 처음부터 끝까지 쭉 읽어버렸네요.
다음 시리즈가 나오기를 기다려봅니다.

//지나가다
참 피곤하게 사십니다. 나라걱정에 잠이나 오겠습니까? 수정 삭제
용기가 필요합니다. 월산명박 09/08/30 [18:40]
저도 기회가 있었으나

용기가 없어 못했는데 후회합니다.


너무 잘 편집하셨어요 ^^

창의력이 대단합니다.

그리고

이제 한류는 없을 겁니다.

이런 창작활동도 제한되지 말란 법 없어요.

언론악법, 언론통제시대 개막,

숭미 친일파당의 영구독재 ...


현재국사책은 일제 조선총독부가 만든것을
친일파 사학자들이 이어받은 50%가짜입니다.

노통을 죽인것도 결국 친일파입니다.

김대중대통령도 노통서거 충격으로 건강급격히 악화...

결국 서거...

이 명박의 친일 뉴라이트는

김구선생을 테러리스트,

일제시대는 한국근대화의 원천이라고 찬양합니다.



그렇기에 중국서안에 대규모 고구려태왕릉/ 단군릉을
놔두고도 국사책에는 없는거지요.(아래 까페 피라밋방)

그리고

거/북/선 실제모습 못 보신분 계십니까,
cafe.daum.net/mookto 검색하시면 역사사진방에 있어요.

조선말기에 선교사가 전라도지방에서
우연히 찍은 유일한 실제사진입니다.


수정 삭제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재중한국인 09/08/30 [19:11]
이런 좋은글 휴일까지 반납하시면서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두분 계속 행복하게 사시고,
모든 가족 건강하세요^^: 수정 삭제
그게 벌써 석달이군요. 흑철의성 09/08/30 [20:07]
첫 글을 보기 시작한게, 5월인가 6월 초였던거 같은데, 벌써 9월이 다가오니, 시간이 꽤 흘렀습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행복하 가정 꾸려나가시길 바랍니다. 내외가 한국과 일본사이의 좋은 가교가 되는 일을 해 나가시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수정 삭제
박철현기자님의 이글을 09/08/30 [20:14]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링크형식으로 한류열풍사랑카페나 하로프로연구소 혹은 블로그에 올렸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셨다니 기쁘네요 ㅋ ㅑ~~~

시즌 투.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지기를 바랍니다. 글로써 보는 재미도 있었지만 영상으로 이 러브스토리를 보고 싶기도 하네요.

그동안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흠, 프로포즈하는 부분에서 우연히 사카이 노리코씨의 간바레 노래를 들으면서 읽으니 좀 더 드라마틱하게 느껴지더군요~마치 드라마의 한장면을 보는듯한~~) 수정 삭제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sakakumo 09/08/30 [20:17]
휴일까지 포기하시면서 써 주시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수정 삭제
일요일 아침마다 연예소설 한편을 읽어나간 느낌이었습니다 일곱번째남자 09/08/30 [20:22]
잘 모르던 일본문화도 알게되고 글쓴님하고 부인되시는 분 아름다운 사랑을 하시는 것 같아서 부러울 따름입니다... 앞으로 연재하실 2편도 기대하고 있을게요...행복하세요^^ 수정 삭제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수하네 09/08/30 [20:54]
드디어 1부(?)가 끝났네요.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셋째 건강하게 출산하시고, 다음 2부를 기다리겠습니다. 수정 삭제
그동안.. 부산댁 09/08/30 [21:03]
수고 많으셨습니다..빨리 끝난것 같아 아쉽네요 T^T 2부도 기대하겠습니다.. 수정 삭제
사진은 오잉 09/08/30 [21:21]
어디 있어요??? 수정 삭제
감사합니다 미-투 09/08/30 [21:36]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수정 삭제
정말 ... 푸른도시 09/08/30 [21:41]
재밌게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잘 읽었습니다.. 글 재주가 있군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수고하셨습니다.. 수정 삭제
잘 읽었습니다. 하늘버드나무 09/08/30 [21:50]
아내분이 아이를 가지셨군요. 그럼 더더욱 신경써주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저의 어머니는 아이가지셨을때 남편이 서운하게 했던 일들을 전부 기억하시고 계시거든요. 수정 삭제
사진이..ㅠㅠ 니지 09/08/30 [21:51]
사진 보고싶은데 어디?ㅠㅠ홈페이지 대문에 가족사진이 있길래 클릭하면 크게 있을줄 알았는데 아예 없네요..ㅠㅠ 수정 삭제
재밌었어요 와우 09/08/30 [22:11]
제가 일본에서 공부할때 고쿠분지근처에 살아서 고쿠분지 나왔을때 너무너무 반가웠어요!! 즐겁게 잘봤구요 시즌 2도 기대할께요~~ 수정 삭제
따님들 넘 이뻐요 사베에 09/08/30 [22:13]
그동안 박철현 기자님덕분에 너무 즐거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2부도 기대하겠습니다. 부인도 이쁘시지만, 따님 둘 너무 귀엽고 이쁘네요.
좋으시겠습니다. 수정 삭제
그동안 잘 봤습니다. 소리 09/08/30 [22:30]
그동안 참 재밌게 봤습니다. 깔깔깔~~
덕분에 jpnews.kr 도 알게 되었고요.
언제 2부를 접할지는 모르겠지만... 기다리겠습니다~. ㅋㅋ 수정 삭제
즐거웠습니다^^ 나비 09/08/30 [22:42]
우연히 다음에서 보고 읽게되었는데, 제가 연애를 하는것처럼 두근거렸어요^^ 2부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평안과 행복이 가득한 가정되시길 빌어요~~
수정 삭제
정말 재미있게 보았어요~!! 나이트키즈 09/08/30 [22:44]
우연히 저번주에 읽게 되어서, 11부까지 쭉 ~ 모두 독파하고.. ^^ 계속 기다렸는데, 오늘 최종회를 보게되어서 너무 기쁘네요 ^^ 먼가.. 아쉬움이 ^^ 시즌2 기대할께요~!! 수정 삭제
그동안 잘봤습니다. 애독자 09/08/30 [22:48]
사진이 크게 안보이지만 아내분이 미인인것은 확실하네여 ^^ 수정 삭제
주말마다 행복했었습니다. 은석아빠 09/08/30 [22:51]
게다가 오늘은 동경 고쿠분지 이야기가 나와서 제 옛날 생각(철도종합연구소에서 2달간)도 나는군요.
테츠님과 가족분들이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할께요.
수정 삭제
아쉬워요...--; JH11 09/08/30 [22:59]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웬만한 소설보다도 재미있는 것 같아요. 정말 다른 분들 말씀대로 제가 체험한 것 처럼 생생하게 글을 잘쓰시네요. 너무 부러워요~ㅋㅋ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부탁드릴게요. 행복하세요~ 수정 삭제
축하합니다. 시즌1을 마치셨네요 swordman 09/08/30 [23:07]
시즌2를 기대하겠습니다.
수정 삭제
아 끝이나니 너무 아쉽네요. 박감독 09/08/30 [23:14]
찌잉하네요..ㅠㅠ 잘 다듬어서 영화로 기획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 영화를 공부하는 입장에서 이건 진짜 제가 만들어보고싶네요. 수정 삭제
정말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 김진우 09/08/30 [23:28]
아쉽네요 마지막회라서.. ^^ 우연히 여기를 알게되서 즐겨찾기 해두고
이틀에 한번씩을 들어와서 구경하다가 가는데 정말..재밌게 잘봤습니다.
위에 분들 말씀처럼 영화로 만들어도 괜찮겠네요 ^^ 재충전 잘 가지시구요 ^^ 또 좋은 이야기 기대하겠습니다~ ^^ 수정 삭제
ㅜㅜ 아름다워요 가다가 09/08/30 [23:55]
근데 짧다ㅜ 수정 삭제
정말 부럽습니다. 별이 09/08/31 [01:01]
부럽고, 아름다운 추억을 갖고 계시네요.
계속 고이고이 이쁘게 키워나가시길 바래요. 수정 삭제
정빈아빠 09/08/31 [01:16]
그간 연재 하시느라 고생하셨어여.
소설 읽는 재미같아서 매주 기다려졌네요.
후에 다른 시즌-2를 기대하겠습니다. 수정 삭제
아~ 아쉽습니다~~ㅠ 부끄독자 09/08/31 [02:11]
어느새 완결이 났군요~!!!
요즘 일요일마다 자기 전에 꼭꼭 챙겨읽는 게 낙이었는데,
벌써 끝나다니요,ㅠㅠ
하지만 글 한 편 쓸 때마다 휴일이 없어지신다니 계속 조를 수만은 없네요.ㅠ
글 읽으면서도 느낀거지만 이번에 셋째도 생기신 걸 보면 정말 행복한 가정을 꾸리신 것 같아 부러워요,ㅎㅎ
이제 휴일마다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구요.
그래도 얼른 다음 시리즈로 돌아오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ㅎㅎㅎ
그동안 글 잘 읽었습니다~ 수정 삭제
그동안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미밋들 09/08/31 [02:41]
다음에도 좋은글올려주세요 암튼일본에대한 생생경험에다 문학적인표현도 다이나믹코리아!! 수정 삭제
그동안 정말 잘 읽었습니다. 케르베로스 09/08/31 [04:08]
사랑이란 게, 참 여러 가지 과정과 고비를 수반하는 것 같네요. 박철현님처럼 일본인과 결혼한 건 아니지만,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기까지 님처럼 여러 가지 다양한 감정과 관계 재정립의 단계를 경험했던 저로서는 참 많은 공감을 하면서 읽었던 글입니다. 마치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갈 때까지 남은 여운을 지우지 못하고 그저 앉아 있을 수밖에 없는 좋은 영화처럼 그렇게 기억되는 글이 될 듯 합니다. 귀여운 셋째 아기 건강하게 출산하시길 바랍니다. 건필하세요. 수정 삭제
출~석 슈타미 09/08/31 [07:49]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너무나도 재밌는 연애담 잘 읽었습니당^^
시즌2도 기대할께요~~ㅎㅎㅎ 수정 삭제
우연히 ㅇㄹㄴ 09/08/31 [08:51]
몇주전에 본 이후로 꾸준히 주말마다 챙겨보았는데 아쉽네요^^; 이제 완결이라니ㅋㅋ 하지만 속편이 나온다니까 무척기대됩니다^^ 수정 삭제
잼있네요 09/08/31 [09:10]
심심풀이로 해보세요 ㅎ needagun.mybrute.com 수정 삭제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지음 09/08/31 [09:20]
등단하셔도 될것같은데요~ ^^ 읽는입장에서 두분다 같은또래고 지금은 한국에서 직장생활하고 있지만 향후 한국에서 일본관련된 일을 생각하고 있는지라 더 몰입이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언어를 참 아름답게 쓰시네요. 벌써부터 2부가 기대되네요. 글로뵌 사모님모습이라면 한국에서도 아주~ 잘하실것 같습니다. 세째 순산하시고 항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혹여 나중에 한국에서 일본관련 일을 하게되면 함 초대하겠습니다. ^^ 수정 삭제
찾았습니다. 궁금증 09/08/31 [10:01]
윗 댓글중에 사진이야기를 보고 관둘까하다 궁금해서 찾아찾아 찾았습니다.
불심검문 안당하실것같고(당하셨을때 혹시 수염이..) 아내되시는분도 여우보다 토끼나 나무늘보(죄송합니다;;)를 닮은것 같았습니다. 사진속의 아기도 참 예쁘네요. 석달간 러브스토리 늘 기다렸습니다. 수정 삭제
지난 3달 간 즐거운 일요일 이었습니다 김우라 09/08/31 [10:03]
제목대로, 님에게는 힘도 들었던 기간이었겠지만, 훌쩍 여름을 건너뛰게해준 좋은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정 삭제
음.. 왕팬 09/08/31 [10:04]
수고하셨습니다^^ 수정 삭제
월요일을 기다렸습니다. 레드존 09/08/31 [10:09]
후기를 보니 토요일 글 쓰고 일요일은 걍 퍼지셨군요..
하지만 이 글을 보는 저는 테츠야님 덕에 매우 즐거웠습니다.
두 딸도 귀엽던데.. 3째를 임신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두분 가정에 늘 행복함이 넘치길 기원합니다.~~ 수정 삭제
감동이었습니다. newplus 09/08/31 [10:19]
딱 제가 꿈꿔왔던 그런 사랑을 가지셨네요.
감동이었습니다.
읽으면서도 쓰시는데 너무 힘드시겠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좋은 글 읽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수정 삭제
아 너무 행복했던 12회였다... will 09/08/31 [10:30]
12회의 이야기가 정말 너무큰 감동이었습니다.

이런 엄청난 러브스토리를 가지고 있었다니

너무 부럽다고요...ㅋ

뱃속의 아기 건강하게 잘 잘라길 바래요~^^/ 수정 삭제
2부가기대되요 ^-^ dkdlqk66 09/08/31 [10:43]
2부가 무척 기대가 되요~ 그동안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
기대하고있겠습니다 ^^ 수정 삭제
영화로 만들어도 될 것 같아요 ^^ sssj37 09/08/31 [11:07]
그동안 잘 읽었는데.. 2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감동적이에요. 수정 삭제
고마워요 주네 09/08/31 [11:10]
정말 잼나게 읽었습니다. 그동안 연재 한건 다 읽었는데 인사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또 만나요~` 수정 삭제
수고 많으 셨습니다.. realtomy 09/08/31 [11:49]
정말 수고 많으 셨습니다.. 정말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읽었습니다. 이제 가족과 부인께 충실하시고...시즌투도 기다릴께요 수정 삭제
잼나네요 bigbox 09/08/31 [12:02]
글 잘 쓰시네요. 옛추억도 나고 2부도 기대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수정 삭제
감성적인부부~ 헤헤헤 09/08/31 [12:12]
아 끝이군요. 읽을때마다 드는건 글쓴이님 부부가 참 감성적이고 순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담화도 기대할께용~ 수정 삭제
수고하셨습니다.!!! omega 09/08/31 [12:13]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한동안 쉬시고 다시 돌아오실것을 기대합니다!!!
임신축하드려여!!!! 수정 삭제
잘 읽었습니다. 보라색구름 09/08/31 [13:10]
아... 최종화인게 안타깝네여
저도 10년 정도 지나고 나서 러브 스토리 써 볼까봐요.ㅎㅎㅎㅎ
항상 글 잘 읽고 있습니다. ㅎㅎ 수정 삭제
벌써 최종이군요ㅠ 미쓰케이 09/08/31 [16:26]
그동안 넘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최종이라니 넘 아쉽네요ㅠ
벌써부터 시즌2가 기대됩니다ㅎㅎㅎ
임신축하드리고 얼릉 돌아오셔야해용ㅋ 수정 삭제
아쉽네요... 친절한민주씨.. 09/08/31 [16:43]
매 주 다음번엔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는데
아쉽네요...
이 글 통해 jn뉴스를 첨 알게 됐네요..ㅋㅋ
앞으로도 늘 행복하시길..ㅋㅋ 수정 삭제
정말 감사했습니다 빅맥이200엔 09/08/31 [16:45]
3개월간 매주 월요일마다 빠지지 않고 정독 했습니다
정말 재미 있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2부도 기대 할께요 ` 수정 삭제
최종회 너무 잘 봤습니다 0703 09/08/31 [18:38]
마지막 엔딩부분 가슴이 찡해 나던데요...너무 부럽습니다...두분 모두 행복하시길....(시즌2도 기대해 봅니다...^^) 수정 삭제
즐거웠습니다. 추임새 09/08/31 [18:40]
일주일을 기다려 월요일마다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일본, 일본인들에 대한 이해도 조금 늘었구요.
두 분의 아름다운 사랑 오래도록 잘 가꾸어가시길 기원드립니다.
저도 제 아내에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수정 삭제
진솔한 사랑 태산 09/08/31 [21:17]
국적을 떠나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랑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것 같습니다.
나눔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시즌2 기대하겠습니다. 수정 삭제
사진보고싶어여~ 우와 09/08/31 [21:44]
잘읽었어여~~
시즌2 기대 할께요 수정 삭제
최종화까지 잘 보았습니다 ^^ 편두통빵 09/08/31 [21:53]
그렇게 많이 읽었음에도 리플은 이게 처음이네요.
오늘 1부부터 찬찬히 다시 보았습니다. 아마 미와코씨도 여기 적히 리플들 다 읽고 계실지도 모르겠군요.
외국인과의 결혼이 그리 쉬운 결정은 아니었으리라 추측해봅니다.
하지만 남녀가 만나서 서로 떨어지곤 못살거 같은 감정은 아마 국적과는 상관없겠지요.
연애담을 이렇게 여러감정 실어가며 읽어본게 오랜만인듯 싶습니다.

셋째도 태어날 예정이라고 하시니...... 언제나 계속 행복하고 따듯한 가정으로 계속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그리고 멋진 글 계속 쓰실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 수정 삭제
아름다운 글 잘읽었습니다 프리 09/08/31 [23:21]
첨엔 흥미로운데 하고 읽다가 중간쯤엔 꽤 재미있네 하다가 오늘다읽고 난소감은 아름답다 입니다 순간순간 감정들을 가감없이 담백하게 적으셔서 느낌하나하나 전달받을수 있었습니다 두분 넘 예쁘십니다 글 정말 잘쓰시네요 수정 삭제
최종회까지 잘봤습니다. 쿠쿠 09/09/01 [00:44]
지난 석달간 너무 즐거웠습니다. 최종회는 오늘에서야 읽게 되었네요ㅡ
셋째아이 임신 축하드리구요 더 좋은 글부탁드려요 ㅡ 두분사랑만큼 아름다운 사랑 저도 쭈ㅡ욱했으면 하네요 ㅎㅎㅎ 수정 삭제
잘 봤습니다! 행복하세요 09/09/01 [01:41]
벌써 세달째 였나요? 시간 참 빠르네요..

부인되시는 분도 읽으신다고 하니 실례가 아니면 그 분께 질문한번 하고 싶네요.

"다시 결혼해도 박철현 기자님과 결혼하시겠냐고..?"

답변은 박철현 기자님께 해주시면 됩니다..ㅎㅎ

다음 연재를 기대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수정 삭제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참깨군 09/09/01 [02:26]
두분의 사랑이 영원히 계속 되었으면 합니다. ^^ 수정 삭제
셋째 축하드려요 미야코 ^^ 미야코 짱 09/09/01 [02:29]
잘 봤습니다 더 아름다운 날들 만들어 가세요 그리고 행복하게// 수정 삭제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하세요^^ 진실된 마음 09/09/01 [05:44]
우연한 기회에 보게된 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은 이야기들..
능력만 된다면 영화로 만들고 싶을 정도로..

읽으면서 느꼈던 훈훈한 마음, 품고 갑니다....

고마워요

수정 삭제
정말 글을 잘 쓰시네요 포도대장 09/09/01 [07:42]
우연히 보게 된 시리즈 중 1부 이후가 궁금하여 들어왔다가 끝장을 보고 말았습니다.^^ 글을 너무 잘 쓰셔요..기억력도 좋으시고. 읽으면서 저 역시도 옛 추억을 더듬어보았는데 그렇게 디테일하게 나오지 않더라고요. 두분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사시길 빕니다. 그리고 시리즈 2탄도 기대하고 있을께요. 수정 삭제
잘 읽다 갑니다. PJ 09/09/01 [08:41]
저도 일본인 아내와 딸이 있습니다. 남 이야기 같지 않아요. ^^
항상 행복하세요. 수정 삭제
아.. 테츠님이시구나.. GhostSheep 09/09/01 [09:41]
^^ 종종 블로그에 갔었는데..
답글은 못달고 보기만...... ;;(죄송..)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앞으로도 좋은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
어째 부럽군요. 저도 와이프가 있는데도요.. 수정 삭제
두 분 행복하세요 정봉근 09/09/01 [10:07]
많이 사랑하시고 행복하게 잘 사세요^^ 수정 삭제
잘 봤습니다. 조로 09/09/01 [10:27]
시즌2도 기대하겠습니다..jpnews에 무긍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수정 삭제
잘 봤습니다. 빵가루 09/09/01 [15:00]
드디어 최종회를 정독했습니다.
너무 잘 읽었습니다. 늘 읽으면서 생각했지만...필력이 상당하시네요.
또 다른 시리즈 하루빨리 올려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기대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정 삭제
참...안주인분께...전해주세요. 빵가루 09/09/01 [15:01]
건강한 아기 순산하세요~. 수정 삭제
너무 재미있었어요!!!!!!!!!!!!!!! MeLoN 09/09/01 [16:01]
자~~~~~~~~~~~알 읽고 갑니다 *^^*
미국에서 유학생 남편과 사는 아줌마가... 수정 삭제
잘 봤어요~~ painkiller33 09/09/01 [17:41]
잘 읽었어여..^^
일본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낯선단어들이 그리 낯설지는 않네요
앞으로도 행복하게 지내시구요 순산하시길 빌게요
다음 글도 애타게 기다리겠습니다 ㅋㅋ 수정 삭제
2부를 기-다립니다....^^ 양떼구름 09/09/01 [17:55]
읽는 동안 행복했습니다..
수고많이 하셨구....순산도 빌고...2부도 기다립니다. 수정 삭제
잘 읽었습니다=) 밋찌 09/09/01 [17:55]
1화부터 매주 일요일아침을 기다리면서 어느새 최종회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알파벳으로 지명이 나올때마다 어디일까 궁금해하면서 혼자 생각하곤 했었는데 최종회에서 답이 나왔네요. 저는 중앙선 키치죠지에 살고있습니다. 그래서 글이 더 재밌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네요~ 하하
멋진 아내분과 결혼에 성공하시고 또 셋째소식까지 축하드립니다!!! 아내분께서 순산하시길 빌면서 시즌2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3달간 수고하셨습니다^^ 수정 삭제
두분을 오랫동안 알고지낸 친구같은 느낌입니다. 쥬쿤 09/09/01 [17:57]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수정 삭제
업무시간중에 완결까지 읽었습니다. 앙앙 09/09/01 [18:22]
다행히 월말 바쁜시기가 지난터라..점심시간에 게시판을 둘러보다가 우연히 접했는데..헉..완결까지 읽고..더 놀라운것은 맘속으로 박수를 보내고 있음..ㅜㅜ 정말 수정 삭제
그동안 우려먹기 에로성글 판타지 잘봤습니다. 몽상가 09/09/01 [19:11]
도저히 기억에 남는건 쓸데없는 낭비뿐이었다는것이네여..
제생각엔 귀여니 연애소설만큼 재미가 없었고 비현실적인 내용에다
우연을 가장한 것까지 별로 재미가.. 이제 여기 글남길일도 없겠음.. 수정 삭제
정말 잘 읽었어요.. 나무그늘 09/09/01 [19:13]
아. 댓글 이런거 잘 안다는 성격인데...
오늘 이 글때문에 하루종일 일을 못했네요 ㅡ.ㅡ

완전 빠져들었습니다.

정말 수많은 글과 책을 봤지만 님처럼 감칠맛나게 쓰시는분 첨 봤어요..

완전 팬입니다. ^^

푹 쉬시고 다음 이야기 들려주세요..

완전 기대되요.. ^^ 수정 삭제
둥둥 09/09/01 [19:35]
마지막이 오긴 오는군요 ^^
아쉽지만 시즌2 기대 하겠습니다 ㅋㅋㅋ
이런곳에 계속해서 발도장 찍을 줄은 몰랐는데 ㅋㅋㅋ
푹 쉬세요~ ㅎㅎ 수정 삭제
잘봤습니다^^ likehan 09/09/01 [20:52]
읽고나니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거 같네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정 삭제
즐거웠어요 호랭이 09/09/01 [22:23]
이거 드라마로 한번 만들어보심 어떨런지... 수정 삭제
아름다운 인생 훌륭한 가정 영원하기를 사노라면 09/09/01 [23:36]
잘읽었구요. 언제나 행복한 인생이 되기를 빌겠습니다. 가족에 언제나 평온하기를.. 수정 삭제
윗글 쓴사람입니다. 신나 09/09/01 [23:52]
글자수 제한에 걸려서 짤렸네요. ^^
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수정 삭제
벌써 끝이네요 ㅠㅠ 최고의꽃순이 09/09/02 [00:20]
최종회~ 군요 벌써.. 아쉬워요.
그래도 그동안 이렇게 연재물에 글 쓰시느라고 너무도 고생많으셨어요~
그런데 시즌2는 언제쯤이면 읽어볼수 있나요? 벌써 기다려지네요~~
그동안 너무 잘 읽었어요. 감사드려요!! 수정 삭제
그간 너무 즐거웠습니다. kintaro 09/09/02 [00:37]
너무 잼있게 잘봤습니다. 님 닮은 아들로 꼭 순산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ㅎㅎ 시즌 2기다릴게요 ㅋ 수정 삭제
아쉽네요..ㅠ 아쉽다... 09/09/02 [00:47]
이게 끝이라는게 아쉽지만... 다음꺼 더 기대할게 수정 삭제
테츠님과 아내분 사진 궁금하신분들!! 궁금해? 09/09/02 [09:04]
http://blog.ohmynews.com/ohmynews/128217 여기 테츠님이 인터뷰 한 내용이 있네요 밑에 사진도 있어요. 애기 너무 귀여워요 > 수정 삭제
첫뎃글이네요 서후겸 09/09/02 [19:05]
우연하게 친구의 링크를 통해서 글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두번째이야기부터 감정이 잡혀서 천천히 읽게 되었고 벌써 1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어요
마지막회를 읽으면서는 왠지 모르게 계속 눈물이 나더라구요..
너무 감동적이고 즐거운 글이었습니다. 이런 작은 행복 주셔서 고맙고
셋째.. 정말 축하드려요^^ 끝까지 그 행복 누리면서 사시길 빌어요~

언제 한번 뵙고 소주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면 정말 좋겟네요~(불가능하겟지만) 수정 삭제
감사드립니다!! 나그네새 09/09/02 [21:27]
지방에 일이있어 이제야 읽었습니다,그동안 고마웠습니다,기다림을 실현해야겠군요,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1 수정 삭제
왜 내 눈에서 눈물이? ㅠ.ㅠ 09/09/03 [00:33]
눈물이 나네요 남자인데,,
젠장 그리고 부럽다라는 생각뿐이네요...
부럽다 부럽다 부럽다 저도 한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수정 삭제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수리동 09/09/03 [00:53]
덕분에 제 삶 속에 또 하나 행복을 맛봤습니다.
글솜씨 좋으시고, 두 분 애틋한 마음도 좋고...
가족들 모두 건강하게 행복하시길~ ! ^^* 수정 삭제
정말 재밌습니다. James Brown 09/09/03 [01:51]
1회부터 최종화까지 순식간에 다 읽었습니다. 너무 재밌네요. 영원토록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수정 삭제
잼썼어여 굿 09/09/03 [03:30]
^ㅡ^ 수정 삭제
시즌2~ rets39 09/09/03 [11:08]
이난회에 우연히들어와서 일구서는 팬이돼어버린 한사람입니다.
최종회를 읽으면서 저도 눈물이 찔끔 .....ㅎㅎ
시즌 2를 기대해 보겠읍니다..영화로 만들면 재미 있겠어요 영화과 나오셨다고 한것
같던데... 하중에 일본서 데뷰 하시길..
저도 지금 이쪽일 하고있구요.. 제이름도 렛츠였읍니다 일본에 있을때...
하여튼 시즌2 기대됩니다.흥미진진하게..빨랑 써 주실거죠?
기다립니다.... 수정 삭제
마음이 짠합니다~ 감동이에요 올레 09/09/03 [12:55]
시즌2 기대합니다. 실화라서 더욱 재미있었던 것 같네요. 수고많으셨어요 수정 삭제
너무 멋졌어요!! 멋져요~ 09/09/03 [16:22]
재미있게 너무 잘 읽었구요 ^^
운명적인 만남, 사랑~ 정말 부러워요 ㅎㅎ
읽으면서 문득문득 눈물이 쏟아져서 혼났네요
2탄도 너무너무 기대되요!!! 수정 삭제
^^ suvist 09/09/03 [18:06]
넘 멋져요~ 이렇게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라니~ 부라보 입니다 ^^ 수정 삭제
연애를 종용하는 힘이 있군요. ^^ 검은바다 09/09/04 [04:35]
감동.
연애하고 싶네요.. 수정 삭제
영화맞네여-_-; 영화네 09/09/04 [11:29]
스토리가 완전 영화네여-_ㅜ; 영화사에 연락해서 감독님이랑 영화제작에 관해 상담해보세염 수정 삭제
엄청재미있네요 만법귀일 09/09/04 [14:19]
글쓰는 실력이 있으셔서 그런지 몰라도... 저도 분명 지금의 아내와 연애를 했는데 그 기억이 없는 저로서는 상당히 부럽습니다. 두분 언제나 행복하시고 시즌2 심히 기다립니다. 수정 삭제
프로포즈 스토리 감상문............. 태클베리 09/09/04 [16:42]
테츠님의 프로포즈 시리즈 벌써 완결편이네요..넘 아쉽습니다.이제까지 매회 글을 접하며 느낀감상문 잠깐 올려볼까합니다. 아니 감상문이 아니라 작가 비평이라 해야할까요^^
글을 읽으며 가장 처음느낀 소감은 사실감입니다.테츠님의 글을 읽으면 마치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것같은...내용이 바로 머릿속에 오버랩 되어집니다.이런점에서 시나리오 작가적 성향이 강하신듯하고 디테일한 현장감이나 상황묘사를 보면 감성지수가 높으셔서 영화 연출을 해도 잘하실것 같은 생각이드네요...주제넘게 몇자 적어봤습니다.시즌1이라는 말에 희망을 예약하며..재있게 잘읽었습니다. 테츠님...규동은 마츠야~ 수정 삭제
2부..... woody 09/09/04 [16:42]
무슨 말이 필요 하겠습니까....2부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수정 삭제
박수를 보냅니다 색시 09/09/04 [18:13]
며칠 전부터 신랑이 "일본 여친 프로포즈" 꼭 찾아보라고 하더군요. 그냥 흘려듣고 있었는데, 오늘은 출근하면서 신신당부 하더라구요. 꼭 찾아서 보라고.
아~ 한번 읽기 시작하면 절대로 중간에 끊을 수 없는 이야기네요. 저도 같이 울다 웃다 했어요. 너무나 멋진 아내를 두셨어요,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시즌 2 기다리겠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시즌 2 집필보다는 임신 중인 아내에게 올인 하시구요. ^^ 저도 임신 중이라 그 맘 잘 알거든요. 헤헤헤헤헤. 수정 삭제
정말.. 재밌네요.. 정준영 09/09/04 [18:21]
물론, 어느정도 재미를 위해서 과장 혹은 화려한 수사법이 들어갔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래도 정말 재미있네요. 운명적인 만남.. 아.. 저도 이런거 원하는데 ㅋ 저는 미국 유학생인데, 이쪽 문화는.. 또 동양이랑 완전히 다르네요. 어쨌든, 숙제가 있는대도 불구하고 빠져버려서.. 처음부터 최종회까지 다 읽어버렸네요. 1시간 조금 넘게 걸린거 같군요. 계속 이쁜 사랑 키워나가시고.. 아이들도.. 잘 키우시고 ㅋㅋ 시즌2 기대하겠습니다.!! 잘봤어요!! 수정 삭제
눈을 떼지 못했어요. 예뻐욧 09/09/04 [19:12]
두달 전쯤? 우연히 웹서핑 하다가 이 기사를 알게 되었고, 그 후부터는 1주일을 기다려서 이 코너를 읽었었는데... 벌써 작별이네요. 참 재미 있게 읽었고, 예쁜 사랑이라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일본 아내~ 한국 며느리~" 도 기대하겠습니다. 두분 예쁜 사랑하시길... ^^* 수정 삭제
재밌게 잘 읽었어요 imagine 09/09/04 [21:37]
일주일씩 기다리며 3부까지 읽다가 중간에 한국에 잠깐 들어갔다 오는 바람에 잊고 지내는데 결말이 어떨지 생각이 나서 오늘 4부부터 끝까지 다 읽었어요. 흡입력이 강해서 어떻게 시간이 지나가는 줄 몰랐어요. 일본 유학생이기도 하고 일본 남친이 있어서 이야기에 더 잘 빠져들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간 연재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2부도 몹시 기대가 되네요~! 수정 삭제
잘 읽었습니다! 서신의사자 09/09/04 [23:01]
정말 잘 읽었습니다~!
일본 여자친구랑 사귀고 있는 입장에서 정말 부럽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제 여친은 그리 적극적인 성격이 아닌지라...ㅎㅎ)
기자님처럼 이런저런 에피소드도 많지만, 앞으로 더욱 잘 사귀도록 하겠습니다~
2부도 기대할게요~!! 수정 삭제
오블라디 오블라다~♬ 희망샘 09/09/04 [23:48]
정말 그동안 잘 읽었습니다. 제 머리속에서 한 젊은 청춘 남녀의 앳되지만 고운 날들이 고스란히 그려지는 것같습니다. 다음시리즈도 기대하겠습니다. 수정 삭제
정말 좋았습니다... 끝까지 한번에 읽었네요.. 한시간동안... 일조一助 09/09/05 [11:02]
일본과 한국^^... 이야기 전개가 되면서, 문화 차이를 어떻게 극복할까 궁금 했었는데...현명하게 잘 끌어 가시네요... 많은 걸 생각 했습니다... 앞으로도 이쁜 사랑 하세요...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에 읽은 1인...감사 합니다... 한편의 짧은 영화를 본 느낌...해피엔딩이라 좋네요! 수정 삭제
너무 너무 잼있게 봤습니다 꽥꾹쾅딱 09/09/05 [14:59]
무더운 여름이 물러가고 가을이 접어 드는데,.

다시한번 제 가슴엔 여름의 폭풍후가 몰아치는듯햇어요,.

일본 아내가 한국 며느리로 인정받다 ., 너무 기대되요 ^-^ 수정 삭제
좋은글 너무 잘 봤어요 세민아빠 09/09/05 [15:23]
알콩달콩 두분의 사랑이야기 감동있게 잘 읽었습니다. 또 2부기대할게요. 국제결혼한 커플을 몇 알고 지내는데 국경을 넘는 사랑과 사연이 다들 한가지는 있는거 같아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수정 삭제
넘 재미잇게 다 봤습니다. 후~ 09/09/05 [20:36]
아 나도 이런 사랑하고싶슴당... 수정 삭제
정말 잘 봤습니다. 듀크라이너 09/09/05 [20:39]
한편의 영화 같네요 아름다웠습니다.
수정 삭제
고생하셨습니다. 행복하시구요 ^^ 2월22일생 09/09/06 [12:21]
이제 태어날 세째에게 집중하시고 ^^

산후 조리 잘해드리고~ "남자는 이런 것이다"를 제대로 보여주시길...^^

항상 가내 행복한 웃음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수정 삭제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찰스쁘아구리 09/09/06 [14:52]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다 읽었습니다.

다섯 분 평생 행복하게 사시길... 수정 삭제
눈물이 나네요. qqw225 09/09/06 [18:13]
고맙습니다. 좋은 글을 올려 줘서........늘 행복하세요. 수정 삭제
너무 잘 보았습니다. 들마로 09/09/06 [21:20]
이렇게 멋진 연애도 해보시고..너무 부럽습니다.

총각 가슴에 아주 불을 지르시는데..저도 언젠가 똑뿌러지게 해보렵니다.
그동안 글 쓰시느라 많이 애쓰셨어요.
아내분께도 잘해주시는 멋진 남편이 되시길 바래요~! (아..배아프다..) 수정 삭제
재미있었어요 kimsem 09/09/07 [03:11]
눈을 떼지 못하고 1편부터 끝까지 봤어요,, 지금집사람과 그런 연애를 해보았으면하는 하는 안타까움,, 국적이아닌 한 남자와 여자로서의 사랑이야기가 재미있네요 .. ^.^ 그리고 이런 사이트도 있었군요,,, 유연의 기회가 되다면 만나뵙고도 싶구요,, 수정 삭제
정말정말 재밌었구요..정말 수고하셨어요^^ 이손노치모테 09/09/07 [09:28]
1부 마지막까지 쉴세없이 글에 푹빠져서 봤네요..결과를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슴이 두근두근..불안불안.. 그러나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너무 다행이에요..ㅋㅋ 두분 영원히 행복하게 사시고..셋째도 건강하게 출산했으면 합니다..2부도 많~~이 기대하고있을께요^^ 수정 삭제
감사합니다 하하 09/09/07 [10:34]
글을 참 맛갈나게 쓰는 재주를 가지셨네요. 두분의 사랑이 너무 예뻐서 이야기를 보는 사람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게 됩니다. 쭈~~~~~욱 행복한 가정 꾸려가세요. 2부도 기대하겠습니다 수정 삭제
아깝지 않습니다. 글 읽었던 시간이,, 들꽃 핀 풍경 09/09/07 [14:22]
우연히 글 접하고 읽다 보니 , 시간이 많이 지나갔네요,,
저도 고마워요 ,, 잘 보았습니다. 행복한 가정 꾸려 가시길 빕니다. 수정 삭제
인연이란... 선한부자 09/09/07 [17:21]
님의 글을 오늘 우연히 오유에서 접하면서 이곳에서 최종까지 다 읽어 버렸네요...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것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인거 같습니다.
우리 기억속에서 오래된 사진 한장처럼 언제든 회상하면 살며시 미소짓을수 있는 님의 이야기가...
요즘 세상을 살아 가는 우리들에게는 즐거움이자..위안이 되는거 같습니다.

아무쪽록....셋째도 잘 낳으셔서 님의 가족님들 모두가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님의 바려자 이신 그분도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좋은 글 , 아름다운 인연 잘 보고 갑니다.
오늘은 왼지 마음이 훈훈한 하루 이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수정 삭제
운명이란.. 부러움 09/09/07 [22:23]
정말 재밌게 봤네요.
진짜 책으로 출간해도 꼭 읽을것같네요. 어딘가 모르게 내용에 흡수력이 있다는..
정말 글 잘쓰시네요. 부럽습니다. 너무나 운명적인 사랑을 하셔서.. 시즌 2 기대할께요 화이팅! 수정 삭제
소설같은 사랑...부럽네요. 야옹이 아빠. 09/09/09 [01:18]
행복 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건강 하시구요..
늦게 이글을 발견하게 되서 지금 몰아서 막 읽고 있는데...아껴서 읽으려구 해요.^^;
감사 합니다. 좋은글로 행복 해 집니다. 수정 삭제
잘 봤습니다. ^^ 니체 09/09/09 [13:46]
저는 일본인 여자친구와 2년의 열애끝에 헤어진 가슴아픈 경험을 간직하고있는 사람입니다.
글을 읽으면서 제과거와 겹쳐지는 듯한 부분도 있었고,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읽으면서 줄 곧 마음속에서 미소와 감동과 눈물이 교차되었습니다.
덕분에 저도 저의 과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런 소중한 이야기를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정 삭제
잘 읽었습니다. 지난여름 09/09/10 [15:54]
외국인이라는 특수성보다 사람과 사람간의 교감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수정 삭제
참 좋은 글입니다. 떠돌이 09/09/11 [12:33]
우연히 제이피뉴스에 들어왔다가 시리즈를 모두 읽었습니다. 참 감동적입니다.

두분께서 영원히 행복해세요. 수정 삭제
잘 읽었습니다... 보이저 09/09/11 [14:05]
우연히 정말 보게되었는데, 너무 재미있었고, 감동~
딴지의 테츠님이셨군요..ㅋㅋ
잘 쉬시고, 시즌 2 기대하겠습니다~~
아내분도, 아이들, 태아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수정 삭제
당신이 이겼소... ㅇㅇ 09/09/11 [17:43]
^^,ㅜㅡ,^^, ㅜㅜ,^^, ㅠㅜ,^^, ㅠㅠ,^^.... 즐겁게.. 엄청 두근두근거리는 심장과 함께 즐겁게 봤습니다. 수정 삭제
정말 부럽습니다. 와우 09/09/12 [19:43]
좋은 아내를 만나셨군요
그런 아내가 사랑하는 글쓴이도 멋진분이리라 생각이 됩니다
행복하세요~ 수정 삭제
잘봤습니다~! 09/09/15 [19:08]
1편부터 끝편까지 쭈욱 봤지만.. 뉴스포털에서 이런 재밌는 연애일기를 볼줄은 생각보 못했네요. 얼떨결에 이 사이트를 알았지만 뉴스들도 괜찮은게 꽤 많아서 자주 들르고 있습니다. 수정 삭제
정말요~~ 져도요 09/09/17 [05:55]
엄지 소가락을 치켜 세우지 않을수 없네요 ..... 글과 스토리가 너무 좋아요. 제 생각이지만 영화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일본문화의 대한 배려심도 많이 있고요. 뭐니 뭐니 해도 님의 그 한국적느낌과 일본적인느낌을 잘 섞은듯한 문체가 너무 와 닿았어요 감사합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수정 삭제
감사합니다. Jae 09/09/18 [13:17]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영화 보는 것 같았어요. 저 역시 타지에서 공부 중인데, 똑같지는 않더라도 이렇게 인간적이고 애틋한 연애 한 번 해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휴식 취하시고 2부에서 또 뵙길 바랍니다 'ㅡ' 수정 삭제
잘 봤습니다. 완전감동 09/09/18 [15:12]
처음부터 끝까지 잘 보았습니다... 저도 일본에 있었는데..
옛날 기억이 새롯새롯 떠오르는 듯합니다. 행복하시구여 다음시리즈도 기대하겠습니다.. 수정 삭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감동 09/09/19 [02:01]
정말 영화로 만들어도 손색이 없을거 같아요. 정말 재미있게 감동을 느끼며 읽었습니다.
후에 자녀에게 보여주시면 자녀들이 부모님이 어떤 사랑을 했는지 느끼고,
가족간의 사랑도 더욱 깊어질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ㅎㅎ그리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래요~
시즌2도 기대할게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수정 삭제
수요일 코쿠분지시청의 일본어교실.. k22 09/09/21 [02:36]
정말.. 저도 2002년12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수요일 코쿠분지 시청의 수요일날
7시부터 9시까지 공부했습니다. 거기서 공부해서 와대 들어가고 졸업해서.. 직장다니고
지금은 다른나라에 와서 살고있습니다. 정말 거기서만난 히로타상이라는 저를가르쳐
주시던 일본어 선생님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저는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님에겐 이런 로맨스가 있었다니..그 일본어 교실이 정말 충격적인 교실이네요...ㅎㅎ
정말 잘 읽었습니다. 수정 삭제
잘읽었습니다. vinca 09/09/21 [13:23]
네이버 오픈케스트에 뜬거보고 첨 들어와서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읽었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빠짐없이 읽었어요!! 마지막에 댓글쓰는 저를 이해하실거라 믿어요.(너무 빠져 읽어서 마지막에 댓글쓸려고 정했거든요!!) 저는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으며, 일본에 놀러간것은 2번이 있네요^^ 일본에 사시는 분이 한국남자와 일본여자의 결혼은 괜찮아도 일본남자와 한국여자의 결혼은 힘들거라고 하던말이 읽으면서 생뚱맞게도 생각이 났답니다..ㅎ 예전에 한번 느꼈던 생각이지만 한국여자에 비해 일본여자분들이 사랑에 대해 더 적극적이라는 생각을 한적이 있는데 이번에 아내분 얘기를 보면서 그런생각이 더 커진것같아요^^
한편의 소설을 읽은 것 처럼 너무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일본문화나 이런저런것에 관심이 많아서 앞으로도 자주 올 것 같아요!! 시즌2기대되네요..셋째 자제분이 건강하게 태어나도록 바랄게요~~ ㅎㅎ 수정 삭제
잘 보았습니다^^; 솔리훗 09/09/21 [16:48]
네이버에서 우연히 돌아다니다가 들어왔는데요.. 한번에 다 읽어버렸네요^^;;
너무나 영화같아서 보는내내 미소만 짓내요..^^;
셋째애기 축하드리구요 저두 군대제대한지 얼마안되었는데..ㅋㅋ 일본가고 싶어졌어요.
부인같이 멋진분과 만나고 싶네요^^; 그럼 행복하세요~~ㅣㅣ 수정 삭제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09/09/22 [00:27]
너무 멋져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행복하세요~!! 수정 삭제
고맙습니다! 수호천사 09/09/27 [02:14]
매번 거르지 않고 꼬박꼬박 올려주신 글인데.. 저는 이제서야 끝냈어요^^
시즌2가 너무나 기다려지지만... 좀 더 시간이 필요하겠죠?
글 속에서도 행복함이 묻어나와 부럽습니다~ ㅋㅋㅋ
수정 삭제
정말 잘 읽었습니다 정말 09/09/27 [16:20]
드디어 최종회네요 잘 읽엇어요~ 영화에 나오는 그런 멜로 같은 분위기랄까나요 ㅎㅎ 아무튼 감사해요% 수정 삭제
와우~임신 축하드려요! 펴니 09/10/01 [06:10]
셋째는 아들로 ㄱㄱ! 수정 삭제
으.. 무심코 보기 시작한게 끝까지 다 보게 되버렸네요. ㄸㄱ 09/10/09 [19:32]
3째를 가지신 아내분 뒷바라지 잘 해주세요..
그러면 내년 여름부턴 다음시리즈 읽을수 있겠군요?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수정 삭제
심장이 놀이공원에 온 것같아요. 감동 09/10/09 [19:48]
무심코 눌렀다. 다봤어요. 평소 연애소설을 즐겨읽지만 이렇게 픽션을 접하게 되니 감동이 배가 되는 것같아요. 최종화 읽으면서 늦기전에 연애를 해봐야 겠다는 마음이 드네요.ㅋㅋ 너무 재밌었구요...나중에 시즌 2도 기대할께요...이쁜 셋째 순산하시고 늘 건강하요~^^ 수정 삭제
정말 재밌게 봤어요 시위 09/10/09 [23:04]
두분 영원히 사랑하시길~ 수정 삭제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워니 09/10/13 [18:34]
글 읽는 걸 싫어하는 제가 간만에 쉬지도 않고 다 읽었습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 수정 삭제
... 임유선 09/10/15 [17:41]
울었어요......... 수정 삭제
너무 멋진 이야기네요 와우 09/10/20 [00:57]
우연히 일게되었는데 첫화부터 최종화까지 다 읽었습니다. 지금 일본에서 유학중이라 글 속의 정취가 생생히 다가오네요. 아름다운 사랑 영원히 지켜가세요...^^ 수정 삭제
드라마 같은 사랑이네요!! 감동! 09/11/07 [21:42]
정말! 정신 없이 봤습니다...
시즌2는 언제 볼 수 있는지요?..너무 궁굼하고 기대됍니다.
두분 사랑 그리고 태어날 아기 가족 모두 행복하세요! 수정 삭제
1회부터 최종회까지 단번에... 조쉬 09/11/11 [11:13]
쉴틈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 몰입해 읽었네요...잘봤습니다 괜시리 마음이 설레이네요 수정 삭제
정말 야간비행 09/11/22 [23:53]
눈물 그렁거리면서 읽었습니다...
글쓴님 묘사력과 글솜씨 하루키가 울고 가겠군요
후속작품 기대하겠습니다 수정 삭제
美話 本心 09/11/23 [00:15]
사랑은 영원히 아름답습니다 수정 삭제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john k 09/11/23 [00:33]
우연히 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먼저 님의 가정에 평생 행복만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저도 님의 부인처럼 사랑스러운 여친이 있었는데 저의 무성의함으로 인하여 지금은 헤어진 상태입니다. 님의 글을 보면서 반성과 함께 다음에는 그런 실수를 안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 글도 기대됩니다. ^^ 수정 삭제
멋진 부부네요^^ ^^ 09/11/23 [19:46]
우연히 접하고 1편부터 끝까지 쭉 읽었어요. 글도 잘쓰시고, 예쁜 사랑하셔서 부럽습니다. ^^ 수정 삭제
스릴있고 ..... 나고야통신 09/11/24 [21:25]
드아마틱하고 잘보았읍니다 .
그런데 한사람이 결혼하는데 프로포즈가 두번씩 있는가 수정 삭제
나쁜 사람이네요! 슈르마왕 09/11/25 [18:37]
무려 3달만에 내 놓다니!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쳐서 잊어 버렸는데, 언제쯤 나온다고 알려주거나 예고라도 했으면 조금은 나았으련만, 그래도 이렇게나마 보게 되어서 다행이긴 합니다. 수정 삭제
감사합니다. PottyBoy 09/11/29 [13:18]
읽기만 하고 첨 댓글 다는 것같네요. 읽으면서 예전 생각도 나고.
두 분 모두 멋있는 분이라고 확신합니다. 저도 좀 더 멋있는 사람이 되야겠네요. (내적으로 외적으로 모두 ^^) 수정 삭제
감동입니다. 보보 09/11/29 [20:13]
어떤 소설도 이 실화 앞에서는 한 수 아래일 겁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수정 삭제
잘 읽었습니다. 버드나무 09/11/29 [20:44]
정말 잘 읽었어요. 역시나 실화는 그 어떤 창작보다 더 감동적이네요. 수정 삭제
@@ z 09/11/29 [23:47]
마지막에 눈시울이...오래오래 행복하시고 영원히 사랑하세요~ 수정 삭제
나이 33이나 먹은 아저씨 눈에... 어쩔꺼요??? 09/11/30 [01:13]
눈에서 눈물을 뽑아내다니...
.
^^; 간만에 이런 감동도 처음이네요... 수정 삭제
세시간동안 정주행 정독했습니다 ㅠ 단비 09/11/30 [02:40]
한편의 드라마를 본 것 같군요...^^;
제나이 이제 스물다섯, 작가님의 첫 이야기 시점과 비슷한 나이네요.
꼭 저도 아름다운 만남을 갖고 싶습니다. 수정 삭제
한,일 순애보사랑 2탄 기다리고 있슴다~! 기다림 09/11/30 [15:31]
1편은 너무 감동으로 봤습니다...
2편도 올려주신다고 해서 독자들이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어요.
빠른시일내에 올려주실걸로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집필자님!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수정 삭제
재미있어요~ 나대용 09/11/30 [17:17]
글을 읽다보니 연애란게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본 숫총각이어서 더욱 부럽네요ㅠㅠ 셋째 임신 축하하고 좋은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수정 삭제
가슴이 벅차오는군요 무광 09/12/01 [16:45]
재미나게 읽으며 가슴벅차게 감동을 느껴보네요^^
언제나 행복 믿습니다^^ 수정 삭제
한국의 늙은이 .. 소 나무 09/12/02 [15:25]
일정 시대 부터 한국에서만 살아온 100 % 한국 늙은이입니다. 어쪄다 내가 이곳에서 당신글을 읽게 되었는지는 나도 모르는 엉성한 늙은이지만 달랑1편을 읽고 ( 다른 글은 아직 못 읽었네요 ) 펜을 듭니다. 아마 나에게도 사위가 둘이나 있기때문인지.. 불연 나의 젊은시절 기억 때문인지 모르지만 글 속에 나오시는 양가 부모님들의 착찹한 심정을 충분이 이해할수있기 때문이 아닌지 .. 나 자신의 결혼도 힘 들었기에 내 자식만큼은 절대 힘들게 안 하겠다고 스스로 다짐 했지만, 결국은 내 자식들도 나 때문에 힘 들게 결혼 했지요 한번도 딸이나 사위에게 내색은 안 했지만 항상 미안하고, 또 감사한 마음이 겹치는 묘한 마음입니다 그게 부모마음 이라고 핑게 대고 싶진 않지만 부모 마음 이란 이런거다 하고 누군가에게 해명 하고픈때가 가끔 있읍니다. 아무튼, 글을 쓰신분의 힘들게 얻은 사랑이 아름답게 이어지길 기대 합니다. 수정 삭제
ㅜㅜ!!! 유학생 09/12/05 [12:09]
일본 남자친구 와리깡. 이란 단어로 검색했다가 우연히 보게 된 글인뎅ㅋㅋㅋ
너무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최종화까지 봤어요!
일본여친 시리즈는 다 봤고
이제 다른 글 들은 좀 더 여유있는 시간에 천천히 봐야겠어요
기자님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 수정 삭제
잘봤습니다. Nina 09/12/06 [12:13]
정말 글을 잘 쓰시네요.
멋진!! 아내를 두셨네요^^
화이팅입니다~
다음글들도....보러 전...이만....
수정 삭제
오늘 첨봤는데...1편부터 마지막까지 한번에 다 봤어요~ 박가이버 09/12/07 [01:36]
두 분의 잔잔한 영화같은 사랑이야기가 너무 감동적입니다. 그리고, 정말 대단한 필력입니다. 게임회사에서 알바하셨던 게 그냥 허투루하신 게 아닌가봐요~^^ 정말 독자들 말마따나 영화화 한번 해보시죠~^^ 저는 꼭 보러 갈께요~^^ 수정 삭제
내가 너무 고지식한가 ehrwk 09/12/08 [19:24]
서로 사귀고 동거하고 그같은 사실을 친구에게, 직장에, 여자 부모에게 알리고. 이쯤했으면 결혼을 전제한 것이 아니었나요. 일년가까이 동거하고 사귄사이에 헤어질거면 위 내용처럼 가슴 아릴 일 없을 것이고, 스토리는 두 연인이 매우 사랑하는 것처럼 써있더만. 결혼과 사랑은 별건인가. 하여튼 흥미진진했습니다. 수정 삭제
잘 봤어요 mtjwjd 09/12/09 [03:54]
무엇보다 결혼한 커플의 이야기라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아내분도 멋지세요~ 다음 글들도 꼭 볼게요ㅎㅎ 수정 삭제
가슴이 찡하네요 정말로 중전 09/12/09 [05:02]
마지막 장면을 상상하는데 정말 아름다운 사랑에 가슴이 찡했습니다.
계속해서 아름답게 사세요~
저도 그런 사랑해보고 싶네요 ^^ 수정 삭제
글이 참 담백하고 좋아요 무사시 09/12/13 [17:11]
감사히 재밌게 읽었습니다.
글에 군더더기도 없어 보이고,
감정을 잘 전달하면서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일어난 일에 집중하게 만들고
훌륭하십니다. 글쏨씨가.
물론 드라마같은 일도 멋지구요~
다시 사랑하고 싶어지네요. ^.^ 수정 삭제
마음이 따뜻해져요 깨끗한 09/12/13 [18:45]
안녕하세요?
무심코 번데기 편 읽으러 들어왔다가 순식간에 처음부터 다 읽었어요^^
너무나 재밌고 진솔하고 감동적이어서 읽으면서 마음이 내내 따뜻했습니다♡
무슨 한편의 소설을 읽는것 같이 흡인력이 장난이 아니었어요ㅋㅋ
글솜씨가 너무나 대단하세요
(정말이에요! 저 이런말 손발오글거려서 잘안해요ㅋ)
뭐랄까...처음에 이 블로그에 들어왔을땐, 다른데처럼 또 하나의 화려한 문체나 수식어구로 은근슬쩍 자신의 일본유학담을 자랑하는 포장된 글이겠거니 했는데 왠걸, 진실성과 따뜻함,실제로 옆에서 얘기해주시는 것같아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재밌었구요ㅋㅋㅋ 이브날 물마신거 강조하신거나, 꽥꿍쾅딱..장인어른과의 계획된 바둑일화등등
더불어서 아내분의 성품이 전 꽤나 인상깊었어요 읽으면서 계속
제게 부족한 면(참을성,인사어구)을 고쳐야겠다구 아...참 본받아야겠다고 전 재미없으면..흐~으 응 그냥 그러거든요;; 오! 그랬어!! 그런거 절대 안나와요ㅋㅋㅋ
저도 이런 사랑해보고 싶어요~이렇게 아름다운 사랑>_< 아직 학생이어서 그런가? 사랑에 대한 환상이;;ㅋㅋㅋ
아무튼 주절주절 말이 많았습니다.너무 잘읽고 갑니다.
항상 행복하시구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수정 삭제
미와코씨.. 수퍼맹 09/12/13 [19:06]
너무나 맑고 좋은분 같아서 샘나네요..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수정 삭제
단숨에 읽었어요~ ㅎㅎ dhdlddl 09/12/14 [08:04]
그냥 우연히, 번데기를...를 읽다가
첨부터 봐야겠다고 맘 먹고
단숨에 전체를 읽었습니다.
잔잔한 느낌이었지만, 또 다른.. 손에 잡힐듯 느껴지는 실감으로
ㅎㅎㅎㅎㅎㅎ
새벽부터.. 좋은 시간이 되어 고마웠습니다. ^^
늘 행복 하시고~~~
수정 삭제
행복하세요!! 언제나겨울 09/12/14 [11:38]
글 참 잘 쓰시네요. 그리고 영화를 참 좋아하셨나봐요.
혹시 미와코상이 장만옥을 닮았다거나 한 건 아니겠죠?
개인적으로는 "맘보"가 가장 인상깊었었는데, 많은 분들은 그 "시간"을 좋아하시더라구요. 덕분에 옛영화도 떠올리고 여러모로 기분 좋았습니다.
암튼 너무 재미있게, 근무시간에 땡땡이치면서 글 읽고 갑니다 -ㅁ-
p.s1) 저도 기원에서는 5급 정도라던데, 일본가면 아마 유단자?
p.s2) 미와코상의 마음 씀씀이가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수정 삭제
감동 먹었슴..?너무유치한가? 깔껌보이 09/12/14 [13:00]
마지막엔 눈물이 핑도네요...항상 행복하세요 수정 삭제
아이고~ 오늘 일다했네..... 뚜껑마왕 09/12/14 [15:11]
아이고~ 오늘 일다했네..... 뚜껑마왕 09/12/14 [14:41] /ip:210.97.37.*
이런글을 이제야 읽다니.....
오늘 종일 아침부터 쭉 읽고있는데 주말에 본 어느 개봉관 영화보다 더 리얼하고 가슴에 와 닿는 아름다운 우리들의 이야기이네요(그래서 더 글이 친근감이 가지만) 참 아름다운 사랑하시네여...
물론 저도 결혼하고 쭉~~~ 잘 살고 있지만 님처럼 세세한 기역은 잘 않납니다..
오늘 아무래도 밀린 숙제하듯 님꼐서 올린글 다 읽느라 아무것도 못하겠습니다.
물론 즐겨찾기에 추가했지만 그래도 평범하지만 넘 아름다운 이야기 이네여~~~
행복한 가정 꼭 영원하세여~~~
수정 삭제
와우.. 휴지 09/12/16 [13:24]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_< 두분 행복하세요!! 수정 삭제
정말 멋진 이야기 입니다...그리고 멋진 사랑^^ 나그네 09/12/24 [11:43]
글을 잘 쓰시는 건지? 정말 멋진 연애를 하신건지?...ㅎㅎ 아마 양쪽 다인 것 같습니다. 정말 멋진 사랑과 글이네요. 첫방문에 시리즈를 연달아 끝까지 보게 되었네요. 좋은 이야기 감사하구요. 늘 행복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수정 삭제
와우 영화의 한장면 ㅋ 4천만 09/12/24 [17:06]
완전 멋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건강 행복하세요. 수정 삭제
이런..눈물나게 재밌네요. 09/12/27 [16:26]
아... 이건 영화같아요. 정말 재밌게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수정 삭제
아~감동 감동! 차좀빼줘 09/12/27 [23:43]
평소 긴글 잘 읽지 않는데..님의 글은 첨부터 끝까지 다 읽었네요
수정 삭제
재밌다~~~~~~~ 느므 재밌다~ 09/12/29 [11:12]
인터넷에 또다른 재미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수정 삭제
읽는내내 최고에요 09/12/29 [14:11]
정말 너무 즐거웠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_ 수정 삭제
재밌게 잘읽었어요 ㅎ bsus4 09/12/29 [17:43]
계속 웃음을 머금고 읽어나간것같아요 무엇보다 소소한 작은 일상까지 기억하시고 글을 쓰신걸보고 난참 기억력이 나쁜가 라는 생각을하다가 문득 제첫사랑 이야기를 10년이 훌쩍지나서도 마치 어제일 마냥 친구들에게 이야기 해주었던 제모습을 떠올리며... 정말 아내를 사랑하신다는걸 느꼈어요 ㅎ 항상행복하시고 아름다운사랑 노년까지 이어가시길 빌께요 ^ㅡ^ 수정 삭제
히히 eee 09/12/29 [23:46]
와 너무 잘읽었어요. 아내분 남편분 로~망이에요. >_< 아 좋아라~ 수정 삭제
재밋어요 10/01/01 [22:26]
글솜씨가 굉장하시네요ㅋㅋ재미있었습니다~ 수정 삭제
바둑둘려고 들어왔다, 소설보다 더 감동적인 글에 빠져버리다. 10/01/03 [11:33]
실지로 소설보다 더 재미있고 감동적이네요. 전 책을 별로 가까이 안하는데.
책으로 내도 되겠어요. 영화, 드라마로 나왔음 더 좋겠네요.
아내분께 잘해 주세요. 한국남자들 결혼하면 친구, 직장사람들 어울리면서
무심해 지잖아요? 한국에서 살면 더 그랬을 거지만.... 잘해주세요.
누구보다 더 행복하게 해주세요. 님의 행복하니 글을 읽는 우리도 행복해지네요. 새해 가족모두 복많이 받으세요. 수정 삭제
일요일아침이 왜 이렇게 뭉클하게 느껴지는지. 아이구 10/01/03 [13:41]
아 정말... 이렇게 뭉클해도 되는건가요? 단지 평범한 남녀의 사랑이 이렇게 감동을 줄 수 있는건가? 정말 사랑하고 싶어지네요. 사랑이 너무 하고 싶어집니다. 사랑하고 싶다. 아악...정말 올해는 나도 꼭 사랑이란걸 하고 싶다. 해피뉴이어~ 수정 삭제
잘 읽었습니다. water68 10/01/03 [18:03]
알콩 달콩한 연애담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다음시리즈 기대합니다. 수정 삭제
이거 참 너무하십니다. 귀뫄뉘 10/01/03 [19:38]
우연히 봤는데 첨부터 끝까지 다 봤습니다..... 제 근무시간 돌려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정 삭제
너무 잘읽었어요 ^^ 10/01/03 [20:07]
우연히 글을 보게 됐는데 너무 재밌어서 시간가는 줄 몰랐네요.
저도 앞으로 이런 예쁜 연애를 해야겠다는 굳은 다짐!을 하게 되네요ㅋㅋ
행복하세요., 수정 삭제
와우! 멋진사랑!~ 멋진인생!~ 멋진 내일을 꿈꾸며... 대선아빠 10/01/03 [20:56]
음, 아주 잘읽어습니다.. 아름답고 행복하기만 기도합니다. 특히 부인되시는 미화코씨에게 행복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성원합니다...이거 보느라 허리가 무쟈게 힘들더군요,, ㅋㅋ 암튼 역시 남자는 선택과 겨단 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하네여? 내년이면 5학년이 되어가지만 멋진 사랑!~~ 축하드리며 아이들사진? 이쁘내여~~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두분- 멋진인생!~멋진미래!~~화이팅!!!~ 수정 삭제
잘 읽었습니다. 너무 멋진 사랑이네요. 아침고요 10/01/03 [21:06]
우연히 이글을 접하게 된는데.
처음 글을 읽기 시작하여 "일본 여친에게 프로포즈 받다" 최종화까지 단숨에 읽어 내려갈 수 밖에 없는 흡인력을 가지고 있더군요.
상황과 감정을 글로 너무 표현을 잘 하신것 같군요. 너무 재미 있게 읽었습니다. 덕분에 아내와의 과거 연애경험을 다시 추억하는 계기가 되었군요. 감사합니다. 수정 삭제
잔잔하네요...^^ 산머루 10/01/04 [01:17]
오늘(1월4일) 아침일찍 시무식인데....
글이 너무 잔잔하고 또 재미있어 다 읽었어요...
아내분이 너무 맑다는 느낌이 드네요...님 또한 의식있게 보이구요...
좋은 사랑으로 행복한 가정 꾸미기를 바랄께요....
저도 집에서 좀 분발해야 겠습니다... 수정 삭제
좋다.. 델로 10/01/04 [07:41]
글재주가 좋으신 것 같아요 새벽에 너무 재밌게 잘읽어서 밤새버렸네요..ㅎㅎ 수정 삭제
굉장히 재밌게 읽었어요 아아.. 10/01/04 [10:05]
저도 일본여자친구 만나보고 싶네요 수정 삭제
최종회라니 아주 잘 읽었습니다 조중동은찌라시 10/01/04 [12:11]
특히 번데기 부분이 재밌네요 그 맛있는 번데기를 유충이라니 ㅋㅋㅋ 수정 삭제
너무 재밌네요.. ZeroLock 10/01/04 [12:43]
제가 연애를 하느냥 가슴이 콩닥콩닥.. 무척 재밌게 읽었습니다. 회사에서 일도 안하고 ㅎㅎㅎ 수정 삭제
재미있게 잘 봤어요.. 하하하 10/01/04 [13:42]
좋은글 재미난글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글쓴이의 내용을 영화로 제작했으면 대박 날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차태현 전지연이 다시 뭉쳐서..그럼 수정 삭제
잘 읽었습니다. 지중해 10/01/04 [14:19]
연말에서 연초까지 한 일주일간 도쿄에서 뒹굴대가 왔는데.. 이 글을 좀 빨리 읽었더라면 주오선 근교 한번 가볼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박물관하고 미술관하고 갈려고 했는데 연말연시라 다 휴관이서서 겨우 2일에 도쿄박물관 한곳 보고 왔거든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행복하게, 건강하게 잘 사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새해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기원합니다. 수정 삭제
재미있네요.... 나미멕타이 10/01/05 [02:19]
미우? 이쁘네요 ㅎㅎ
둘째는 토실토실하고 ㅋㅋ.....
양가도 허락 한상태고 뭐...이제 애들 키우고 알콩달콩 사는 일만 남았네여
수정 삭제
가슴이 찡합니다. 하양바람이 10/01/05 [05:22]
안녕하세요..
우연히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저도 2003년에 1년간 동경에서 생활하면서...
만났던 여인을 생각하면서....
공감대가 형성되었던 것 같고,
재미있게 글을 써주신 덕분에 예전을 회상 할 수 있었네요....

글을 쓰시면서 눈물을 흘리셨다고 했는데..
저도 읽으면서 눈물이 났고, 가슴이 찡합니다.
다른 눈물일수도 있겠지만요.... 수정 삭제
다 읽고, 미소를 짓게 되네요. 앞으로도 행복하시길.... ^^b 파릇포실 10/01/09 [16:27]
정말 훌륭한 아내님을 만나셨습니다~

예전에 6화인가쯤까지 읽고, 그 뒤가 이상하게 뜨지 않아서 못 읽었었지요.

우연히 오늘 다시 오게 되어서, 1화부터 다 읽었습니다.

아내님, 정말 훌륭하십니다!
복이 많은 분이시네요, 앞으로도 아내님과 아이들에게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어주셔요~ 수정 삭제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다람쥐앙 10/01/10 [11:39]
우연히 포스팅 된거 보고 읽기 시작했는데~ 재미있었습니다^^ 수정 삭제
이런 애정전선을 보면서 두루보기 10/01/10 [14:53]
연인을 일본에 보냈다 전화 한 통과 함께 잃었던 기자의 원 여자친구를 기억한다...... 수정 삭제
영화한편 본 느낌이네요... 10/01/10 [16:11]
이걸로 영화찍으면 대박나겠어요...ㅋㅋ 수정 삭제
단번에 읽었네요.... 도깨비 10/01/10 [21:30]
일요일 우연히 접했는데 정말 단번에 읽었어요...
한편의 일본 영화를 본 기분입니다.
좋하는 1박2일도 안보고 읽었어요.. 감동입니다. 쭉 행복하세요.... 수정 삭제
아~ 너무 재미있어요 오늘 1시간 30분에 걸쳐서 천천히 여기까지 봤답니다.. 이슈마르 10/01/10 [23:44]
하~ 필력도 너무좋으신것같아요. 진짜 먼가 술술 넘어가는 듯한 그냥 보고만있으면 줄줄 내려가는 듯한 느낌을 받아요. 수정 삭제
하... 귀신같은 글솜씨 응아 10/01/11 [02:56]
기자만 하시기엔 아까운 글솜씨인거 같아요... 누가 이 이야기를 보고 드라마나 영화화 하자는 제안 없던가요? 영화로 만들기에 좋을거 같은데ㅋ
아무튼 잘봤습니다~ 수정 삭제
숨어 있던 연애 앤돌핀이 개꿈 10/01/16 [09:31]
기자님 덕에 다시 살아났습니다.

감사합니다 ^^ 수정 삭제
내일이 셋째 출산 예정일이네요 축하해요 싸나이 10/01/17 [03:59]
축하 합니다
글 잘 읽었구요 글로 접했는데 상황이 머리속에 다 그려지네요 너무 잘 쓰셨구요 오늘이 17일이니까 내일이 셋째 출산 예정일이네요 순산하시고 축하 드러요 저도 님의 아내같은 일본 여자친구가 올해는 생겼으면 하고 잠자리에 들랍니다 벌써 새벽 4시네요 앞으로도 많이 행복 하세요 수정 삭제
아,,,정말 럭키7 10/01/17 [15:07]
정말 재미나게, 끊지 못하고 한숨에 다 읽었습니다.
인터넷으로 글 읽는거 눈 아파서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건 정말 너무나도 재미있어서,,, 흡사 마약?과 같은 중독에 끊을 수 없어 계속~~~읽었네요.
남의 연애 얘기를 글로 보면서 이렇게 가슴이 콩콩하기는 처음이예요. 아.... 글을 보다보니 저도 막~~좋은 인연 만나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히 듭니다. *^^*
보면서 영화나 만화로 만들어져 다시 이 글을 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정말 글을 참~~재미나게 잘 쓰시네요. 글솜씨, 말솜씨 정말x100 부럽습니다.
정말 긴글 쓰시느라 기자님도 수고 많으셨고요~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셋째도 순산하셔서 더욱더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고맙게 잘 읽었습니다. 읽는 동안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럼 이만---총총 수정 삭제
항상 행복만 가득 하시길. ^_^ sahwa222 10/01/18 [19:03]
오늘은 2010년 1월 18일 입니다. 주인장께서 예정일 이라서 참지 못하고 글을 남깁니다. ^_^ 다른 분의 추천으로 들어와 읽었는데.. 문체가 좋았습니다. 항상 행복만 하신 하루가 가득 하시길~! 수정 삭제
가슴에 닿는 얘기... 고맙습니다. 하아마 10/01/19 [02:59]
참으로 간만에 가슴이 움직이는 글을 읽었네요.
고맙게 잘 읽었습니다. 수정 삭제
잘 봤습니다. damilami 10/01/22 [18:27]
우연히 보게되어 재미나게 읽어봤습니다... 지금이면 셋째 아이 출산은 하셨나 모르겠습니다만,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이제 2부를 읽어봐야겠습니다... 수정 삭제
부럽네요~^^ 까끄라기 10/01/25 [01:08]
음....글을 잘 쓰시네요~^^
저도 이제 결혼을 할 나이인데....결혼 할 여자친구와 갈등이 있습니다....
갈등은 제가 하고 있습니다...쩝...아직 여자친구에 대한 확신이 없네요..
큰일입니다..ㅠ.ㅠ 50km 거리를 두고 연애를 하고 제가 가든(숯불갈비운영)을 하고 있어서...1년 넘게 만나오고 있지만..이제는 데이트 비용이 너무...ㅠ.ㅠ
그리고 여친은 아직 연애 초반 3개월시간때를 머무르고 벗어나질 못하고 있는거 같아요...진지하게 결혼과 데이트도 좋지만 같이 가게일을 도와 주는 시간...등등 많이 부족한거 같아요...휴..심각하게 고민 중 입니다...^^;
정말 영화 같은 사랑의 결실을 얻으셔서 부럽습니다~^^*
수정 삭제
눈물나요 ㅠㅠ 샤방갸르 10/01/25 [06:35]
2부 부터 읽었는데 전부 다 읽고 1부가 있다는걸 알고 다시 찾아서 처음부터 돌아와 단숨에 모두 읽어버렸습니다. 이거 영화로 만들어도 손색이 없겠습니다.
저도 이런 비슷한 경험담이 있는데 저는 이렇게 리얼하고 재미있게 쓰지 못할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게시물을 다른 사이트에서도 조금 본듯도 하고...
(누군가 퍼온것이겠지요) 아무튼 너무 즐겁게 봤습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계속 부탁 드리고 아름다운 사랑 계속 이어나가길 응원 하겠습니다 :) 수정 삭제
멋져요 ^^ 미친늑대 10/01/26 [16:39]
정말 재미있습니다...^^
2부도 더 읽고 싶은데...
오늘은 여기까지..^^;
설겆이 하러 갑니다.
적당히 끊어주는 센스 ^^
수정 삭제
잘 봤습니다 ^^ 붉은돼지 10/01/27 [17:41]
그동안 재밌게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보기 좋네요.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수정 삭제
잘 읽었습니다. artmd 10/01/27 [18:19]
'별 자질구레한 것들까지 다 기억하려고 했지' 라는 글에서 잠시 개인적인 기억이 떠오릅니다. 잘 읽었습니다. ^^ 수정 삭제
멋집니다. 날으는하얀손 10/01/28 [13:34]
와 오전에 자주가는사이트서 링크된거보고 왔는데 정말 잘 봤습니다. 행복하시고 좋은글 계속 부탁드릴께요. 수정 삭제
얼마나 재밌는지 오글오글 10/01/28 [15:16]
정말 손발이 오그라드네요. 더구나 이걸 남자가 썼다니.. 수정 삭제
저랑 비슷한 상황인듯 합니다. epikuros 10/01/28 [15:43]
일본인 여자친구를 4년동안 만나고 있고 지금은 한국에서 함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달 반정도 지나면 여자친구는 일본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참고로 저도 영화학을 공부했습니다. 게임도 좋아하구요 ㅎ
글을 읽으면서 내 상황 같아서 눈물이 나려고 한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나 저나 문제는 작가님의 아내분은 굉장히 상냥하고 참을성 있는 사람으로 묘사되는데 제 여자친구는 저보다 성격이 급하다는 것이 아주 달랐습니다.
여튼 여자친구에 대한 생각을 한번이라도 더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부 기대하겠습니다. 수정 삭제
첨부터 최종회까지 쭈~욱 읽었습니다. 니르바나 10/01/28 [21:16]
정말 재밌고 글도 잘 쓰시고 단어 선택이 다양해서 좋네요.
앞으로도 행복한 사시고 2부도 재밌게 연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정 삭제
정말 잘 읽었습니다~! d^^b 건더기 10/01/29 [22:49]
단숨에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내려갔네요~!
진짜 재미있고 감동적이네요. 앞으로도 예쁘고 행복하게 잘 사세요~! ^^ 수정 삭제
막판에 눈물이 납니다. 멤피스벨 10/01/30 [12:17]
요즘 저도 제 아내와의 관계가 참 소원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에 사귀던 첫 만남의 장소도 기억 저편에 가물가물거리고
외롭다는 생각이 무척이나 많이 드는 요즘입니다.
한편의 연예소설을 읽은 느낌입니다.
새록새록 피어나는 예전의 기억들이
님 글에서 발견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참 좋습니다.
글 잘 보고 갑니다. 수정 삭제
1부부터 정말 1시간동안 미친듯이 읽었네요 하아~ ㅇㅅㅇ 10/01/31 [19:34]
정말 소설같은 사랑을 하신거 같네요. 출판이나 영화화 해도 엄청날듯 ㅋ
저도 기자님처럼 멋진 사랑을 해보고 싶습니다. 남은 것도 읽어봐야겠어요. 앞으로도 계속 계속 올려주세요. 좋은 간접 경험이 되고 있습니다. ^ ^ 수정 삭제
이렇게나 재미있는 글이... sunny 10/02/01 [11:18]
세상에나~ 너무너무 즐겁게 읽었습니다. 책으로 내셔도 될텐데요... ^^;;
한편에 재미있는 연애 소설을 읽은 느낌입니다. 수정 삭제
너무 재밋어요 초심 10/02/01 [11:59]
한편의 영화와 같은 스토리이군요. 정말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사랑이란 이성이 아니라 감정이며,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 한구석이 찌~잉~해지는 불가사의한 현상이죠. 수정 삭제
한편의 2ch 스레드같아서 재밋엇어요 적야 10/02/03 [22:06]
정말로.... 수정 삭제
ㅎㅎㅎㅎ june 10/02/05 [15:08]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마치 연출된 헐리웃 영화같아요 . 행복하세요 수정 삭제
감동적으로 읽었습니다. 부드러운 직선 10/02/14 [23:56]
눈물 많이 흘렸어요. 아내인 미와코 님이 정말 적극적이었기에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애요. 정말 멋진 여성이네요. 감동적으로 읽었습니다.
이 이야기 영화로 만들어지면 좋겠어요. 그러면 꼭 볼게요!
감사합니다. *^^* 수정 삭제
ㅠㅠ 감동적이야~~^^ 박찬국 10/02/17 [17:25]
우연히 첫편을 읽으면서 마지막프로포즈까지 정말 숨한번 못쉬고 읽어내려왔네요.. ㅠㅠ 마지막에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저도 제 아내를 더 많이 사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능..^^ 이어지는 뒷 얘기들도 꼭 읽을거고요.. 아내분 두따님과 행복하세요.. 수정 삭제
즐겁게 잘 읽었습니다^-^ 깐쇼 10/02/18 [03:38]
저도 우연히 첫편을 읽게 되면서 마지막편까지 단숨에 읽었네요.
에피소드에 여러번 웃을 수 있었어요.
너무 행복해 보여서 정말 좋아요^^
3째 예정일이 지났으니까, 지금은 5식구겠네요^^ 축하드려요!
남은 2부도 잘 읽겠습니다. 수정 삭제
저도 늦게 알게되어 밤새 읽었어요 반복해서 너무나 아름다워요 10/02/23 [06:59]
너무나 아웠습니다

저도 일본에서 공부할 기회가 있었지만 포기했고

지금은 한국에서 유부남으로 살고있는대

내 아내에게 참으로 미안해지내요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셔야해요^^ 화이팅 수정 삭제
늦게나마 글을 읽을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삼팔광땡 10/03/19 [11:27]
우연찮게 이글을 접했는데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겠네요.
잊고지냈던 저와 아내가 연애할때도 생각나고 그러네요.
행복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수정 삭제
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몽키 10/03/30 [15:36]
댓글을 안남길래야 안남길 수가 없네요.

글을 정말 잘 쓰십니다.

이렇게 재밌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얼마만에 본 건지 모르겠어요.

아내분의 마음이 너무 이쁘시네요.

항상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영화화 되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진지하게 고민해보시는게 어떨는지요. 수정 삭제
내가 이름을 아는 일본인 2명.. 독도구 독도동 15번지 10/04/05 [13:58]
미야코! 평화를 사랑하는 아이....
내가 아는 일본인이란....아사다 마오....그리고 미야코..^^; 두명뿐이네요..ㅎㅎ 수정 삭제
고릴라 ok하리케인 10/04/05 [21:43]
일본과 우리의 외모차이가 우린 북방민족이라서 좀골격이크고험상굿잔아요^^
불신검문받는거 걍 쿨하게 털어버리세요... 물론 반말로 질문아닌 심문내지는 취조같음 걍 쿨하게 받아버리시고^^ 요즘 2ch나 개소문 같은 누리꾼들이 말도 안되는 비방내지는 욕설과 인신공격같은게 판치고있는데... 우리 고릴라씨께서 일본에 사시는동안 일본에서의 아름다운얘기 또는 미담같은거 많이써주세요. 뒤늦게 발견한 이글로인해서 1시간여를 아무것도 못하고 집중하게 되네요^^ 부인 많이 사랑하시고 행복하세요 수정 삭제
다시 글을읽게 해준 계기 경규엄마 10/04/08 [05:11]
미국에살면서 여러사이트를방문하며 엄청한분량의글이 있으면
그냥 패스 했읍니다.
이걸 다 읽으라고 쓴거야 뭐야
아무튼 긴 내용은 잘안읽습니다.
20대까지 소설류의책을 읽다가 잡지로 바뀌면서 책(읽는것)과는
멀어지는 생활이었는데 내자신도 놀랐습니다.
운좋게 1부부터 시작해서 12부까지 단숨에 읽었습니다.
내나이가 51세구요.
글쓰신분이 나같은 보통사람인줄알았는데 댓글, 이아래의 "관련기사목록"
을보니 기자분이시네요.
역시 글쓰시는솜씨가 쉽고 모든사람이 공감가게 쓰셨읍니다.
허리가 아파서
☞ 제2부 "일본 아내, 한국 며느리로 인정받다" 시리즈는 이따가
아니면 내일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정 삭제
^^ ^^ 10/04/15 [15:18]
영화를 보는 듯 했습니다. 술먹고 기숙사로 찾아온 와이프님의 사랑방식에도
한표를 ^^ 저도 그런 사랑 하고 싶네여..^^ 수정 삭제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너굴 10/05/04 [00:40]
1회부터 순식간에 다 읽었네요. 결정적인 순간의 결단에 그리고 연애에서 결혼으로 골인한 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 그런데 중간쯤 읽다보니 저는 글쓴분의 편이 아니라 글쓴분의 이전 여친분의 편에 서게 되더군요. ㅠ.ㅠ 그런 경험이 있어서... 어째튼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시길... 수정 삭제
잘읽었습니다. Jays 10/05/09 [16:45]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직접 경험한 것과 같은 느낌입니다. 행복하시길... 수정 삭제
아주 멋진 연애입니다. 멋집니다 10/05/10 [03:48]
우연히 일본관련 기사 링크로 이곳에 처음 왔다가 또 우연히 이런 연재글을 읽게되었습니다. 1화부터 12화 까지 오늘 단숨에 읽었구요. 실화 바탕 이렇게 재미 있는 연애담은 10여년전 엽기적인그녀 이후 오랫만이네요.. 재미있는 글 연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정 삭제
드라마 같은 사랑이네요 ^^ 깜찍한 공주 10/05/10 [09:42]
첨엔 [일본인 아내가 아버지를 싫어하는 이유]를 읽기 시작했는데..
어찌하다 보니 에피소드1을 다 읽고 말았네요.. ㅋ
눈시울도 붉히면서 말이죠..
두분다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멋있어요. 수정 삭제
정말... 돈텔파파 10/05/18 [21:36]
1부.. 때론 웃으면서 때론 눈가를 붉히면서.. 그렇게 읽었네요. 두분의 사랑이 저의 눈시울을 많이도 붉게 하시는군요. 행복하세요~! 1부 최종회[일본여친에게프로프즈받다]편 다읽고 급기야 터졌습니다. 아내이신 "미와코"님에게 힘찬 박수를 드립니다. 두분 사랑합니다~! 수정 삭제
정말 잘봤습니다 감동이에요~ ㅠㅠ ㅠㅠ 13/01/22 [03:54]
ㅠㅠ 수정 삭제
눈물 나네요. 러브쏘옹 15/02/05 [17:03]
마지막에 여자 뛰어가면서 웃는장면 남자 눈물 글썽이면서 따라가는 장면 그리고 이름을 물어보고 대답하는 장면..... 한편의 슬로우 모션처럼 눈앞에 그려졌어요. 비슷한 경험이 있거든요... 시공간이 느려지면서 세상에 둘만이 존재하는 순간. 아.... 사랑이란 너무나 아름답네요. 수정 삭제
감사한 삶과 행복한 가정되세요 서비 16/04/17 [21:56]
연재글에서 두분 천생연분이라, 느꼈습니다 행복하세요 수정 삭제
유레카 20/01/29 [23:12]
지금까지 읽은것만으로도 충분히 멋진, 사랑스런 아내분이네요. 나라간의 문제와 상관없이 두분 사랑이 영원히 빛나길 바랍니다. 수정 삭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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