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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전 총리, 새 자민당 총재로 당선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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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자민당 총재, 총선 이후 총리될 가능성 높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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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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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자민당 총재선거가 열린 가운데, 새로운 총재로 아베 신조 전 총리가 꼽혔다.
이날 국회의원 투표에 의한 2차 결선에서 아베 전 총리(58)가 108표를 획득해 89표를 얻은 이시바 시게루 전 정조회장(55)을 누르고 자민당 총재로 취임하게 됐다.
일본에서 조기 총선이 열릴 경우, 자민당이 제1당으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자민당 총재선거에서의 승자가 차기 총리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번 선거는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1차 투표에서는 당원, 서포터에 의한 지방표(300표)와 국회의원표(197표)의 합계로 순위를 결정했다. 1차에서는 이시바 전 정조회장이 지방표 165표, 의원표 34표 등 총 199표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고, 아베 전 총리가 지방표 87표, 의원표 54표 등 총 141표를 획득해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이시하라 노부테루 간사장(55)으로 총 96표를 얻었고, 4위 마치무라 노부타카 전 관방장관(67)이 34표, 5위인 하야시 요시마사 정조회장 대리(51)는 27표였다.
이시바 전 정조회장은 1회 투표에서 당선에 필요한 과반수를 넘기지 못했고, 1,2위인 이시바, 아베 두 사람의 결선 투표가 열렸다. 결선 투표에서는 국회의원만 투표를 한다. 자민당 총재선거에서 결선투표가 열린 것은 40년만이다.
결국 당내 국회의원들로부터 더 많은 지지를 얻은 아베 전 총리가 총재자리를 거머쥐었다. 새로운 총재의 임기는 2015년 9월까지 3년간이다.
[후속기사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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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9/26 [14:35] 최종편집: ⓒ jpnews_co_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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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와 이치로나 자민당이나 둘중하는 되겟지 |
김영택(金榮澤) |
12/09/26 [1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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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던 놈이 또 나오냐? |
했던 놈 |
12/09/26 [17: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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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정치가 후진적이면 했던 놈이 또나오냐.
이미 국민들에게 욕먹고 뒤바뀐 놈이 몇 년 지나서 또 총재로 나오고
총리로 나올거라니 얼마나 후진적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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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해도 내년에는 무슨 일이 터지겠군 |
ㅡㅁㅊ |
12/09/26 [1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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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청일전쟁 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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