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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日해운화물 통관 절차 강화 움직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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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품목은 전량 검사해 시간 지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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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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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각지의 세관 당국이 일본으로부터 수입된 해운화물의 통관 검사를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21일, 지지 통신이 보도했다. 중국의 이 같은 움직임은 일본의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국유화 조치에 대한 보복 수단으로 보인다. 일본 경제산업성도 일부 통관 절차에서 통상보다 시간이 지체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고, 이에 대한 사실 관계 확인을 서두르고 있다. 중국의 세관에서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는 정보가 흘러나온 것은 일본의 센카쿠 국유화 방침이 부상한 지난 8월 이후다. 일본무역진흥기구에 따르면, 상하이 항에서는 품목에 따라 전량 검사가 실시되고 있고 톈진 항에서도 검사 일수가 수일로 늘었다는 정보가 잇따르고 있다. 항공화물에서는 현시점에서 통관 검사의 변화는 보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일본 경제성은 통관 절차의 지연 정보에 대해 "산발적으로 일어나는 일이다. 중국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중국에서는 매년 10월 1일 건국기념일이 가까워지면 통관에 시간이 걸리는 경향이 나타났기 때문에, 이번 통관 지연이 예년과는 다른 이상한 점이 없는지 신중히 지켜본다는 방침이다.
▲중국이 일본으로부터의 수입품에 통관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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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9/21 [09:59] 최종편집: ⓒ jpnews_co_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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