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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자민·민주 대표선거, 향방은?
현 총리, 차기 총리 뒤바뀔 수 있는 자민·민주 대표선거
 
이동구 기자
이달 21일과 26일, 민주당, 자민당 대표선거가 잇따라 열린다.
 
민주당 대표선거 결과에 따라 현 총리가 뒤바뀔 수도 있고, 차기 총선거에서 집권이 예상되는 자민당 대표선거의 결과에 따라 일본의 차기 총리가 바뀔 수도 있다.
 
자민당 총재선거에서는 이시하라 노부테루 간사장이 다니가키 사다카즈 총재와의 단일화 협의가 이어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결론이 나지 않은 상황. 다만, 니혼 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이시하라 간사장은 불발로 끝나도 출마한다는 의사를 측근에 밝혔다고 한다. 이시하라는 당내 유력의원이 지지하고 있어 그를 중심으로 총재선거가 전개될 공산이 크다.  


한편, 민주당 대표선거에서는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 의향을 표명했다. 종종 총리와 대립각을 세워온 하라구치 가즈히로 전 총무상이 출마 준비를 서두르고 있으나, 노다 총리의 재선은 농후하다.

◆ 자민당 - 이시하라, 다니가키의 단일화 협의, 향방은?
 
다니가키 총재와 이시하라 간사장은 7일, 오시마 다다모리 부총재와 함께 3회에 걸쳐 후보 단일화를 위해 협의했다. 다니가키와 오시마 부총재는 이시하라에 협력을 요청하며, 입후보를 단념하도록 설득했다. 그러나 이시하라는 물러서지 않았다.

다니가키는 협의 후 기자회견에서 총재선거 출마에 강한 의욕을 내보였다. 입후보에 필요한 20명의 추천인도 거의 확보됐다고 밝혔다. "집행부에서 단일화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부총재가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 그 노력에 응하지 않으면 안된다"며, 앞으로도 단일화를 도모할 것이라 밝히고 정식 출마 표명은 보류했다.

▲ 다니가키 이시하라     ©JPNews


 
8일 오후에 단일화를 위한 4번째 협의가 열릴 예정이다. 그러나 이시하라는 7일, 측근들에게 "다니가키가 출마해도 입후보한다"라고 밝혔다고 한다.

이시하라는 모리 요시로 전 총리, 은퇴한 아오키 미키오 전 참원의원회장 등 각 파벌에 영향력을 가진 유력 의원들이 지지하고 있다.
 
자민당 대표선거는 국회의원표를 웃도는 지방표의 행방이 열쇠를 쥐고 있다. 그러나 당면적으로는 이시하라의 우위로 선거가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마치무라 노부타카 전 외상도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식으로 출마를 표명했다. 이시바 시게루 전 정조회장은 10일에 출마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아베 신조 전 총리도 출마 의향을 밝혔다.
 
◆ 민주당 대표선거, 노다 총리의 재선이 '유력'
 
한편, 민주당 대표선거에서는 노다 총리가 7일 대표선거 출마를 공식발표했다.
 
총리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연 그는 "남은 과제와 싸워 극복해나가는 이 직책을 계속 짊어지겠다"고 밝히며, 재선을 위한 출마 의향을 밝혔다. 경제회복과 행정개혁, 동일본 대지진 피해복구 및 부흥에 전력으로 나선다는 자세를 강조했다. 10일 입후보 신청서를 낸 뒤 정권 구상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 노다 총리 기자회견 모습 - 02/08/24     ©총리관저 홈페이지

 

중의원 총선거의 시기에 관해서는 "해야할 일을 제대로 한 뒤, 적절할 때 국민에게 신임을 묻겠다"고 말하는 데 그쳤다. 그러면서 "주변 지역에서 주권에 관련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정치적인 대응에 공백을 만드는 것은, 국익 관점에서 절대로 피해야 한다"고 언급, 조기 해산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대표선거에서 노다 총리의 유력한 대항마로 여겨졌던 호소노 고시 환경상은 7일, 입후보를 단념했다. 이 때문에 사실상 총리의 적수가 없는 상황이다. 당내에는 총리 지지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출마를 검토하던 야마다 마사히코 전 농수산상은 하라구치 전 총무상과 정책협정을 체결, 후보 단일화에 응해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그 밖에 마부치 스미오 전 국토교통상이 입후보 의지를 밝혔고, 가노 미치히코 전 농수산상을 지지하는 그룹 의원은 가노의 입후보를 추진하고 있다. 아카마쓰 히로타카 전 농수산상도 기자회견에서 출마 의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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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9/08 [09:41]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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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방법이다 김영택(金榮澤) 12/09/08 [11:11]
가위 바위 보 해서 이긴 사람이 하면 되는거재

일본내 여야 서로간에 싸우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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