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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민주당 대표선거, 노다 총리 재선 유력
민주당 대표선거에 호소노 환경상 불출마, 노다 총리 재선 유력
 
이지호 기자
호소노 고시 환경상(41)이 민주당 대표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향을 노다 요시히코 총리에게 전달했다. 환경상이 직접 총리관저에 찾아갔고, 노다 총리와 면담을 가졌다고 한다.
 
▲ 호소노 고시     ©JPNews
환경상은 총리와의 회담 뒤, 취재진에 "(지진과 원전사고 대응과 관련해) 정부 측 책임자 중 한 사람인 제가, 이 일을 내던져버릴 수는 없다"고 언급했다. 
그는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소홀히 할 수 없다. 이 며칠 간 (대표선거와 일의) 양쪽을 모두 취하기는 어려울 것이라 느꼈다"고 밝힌 뒤, "어제 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생각을 거듭해 판단했다"고 언급했다. 덧붙여, 대표선거에서는 총리를 지지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총리는 환경상과의 회담에서 "(호소노 대망론이 퍼진 것은) 당내에 현 민주당의 상황에 대한 냉정한 인식이 나타난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히며, 민주당의 재정비를 도모하겠다는 의향을 강조했다고 한다.
 
호소노 환경상은 이날 총리와의 회담 이전에, 먼저 오가와 준야 중원의원 등 자신을 지지하던 의원들과 만나 "힘이 부족해 민주당 대표선거 출마를 결단할 수 없었다"며 불출마 의향을 전하며 이해를 부탁했다.
 
차기 중의원 선거에서 '선거의 얼굴'로서 당내 기대가 컸던 호소노였기에, 민주당의 중견, 젊은 의원들이 중심이 되어 그를 민주당 대표로 추대하려고 했다. 실제 오가와 의원 등 일부 의원이 지난 6일, 호소노 환경상에게 출마를 요청했다. 이에 호소노 환경상은 "제대로 생각한 뒤 답변하겠다"고 언급했다.
 
호소노에 출마를 제의한 의원들은 모두 지지 기반이 약한 초선 의원 혹은 젊은 의원들이었다. 차기 총선거를 치를 경우, 민주당의 패배가 유력시되는 가운데, 가장 먼저 낙선이 예상되는 이들이다.
 
이들은 어떻게든 차기 총선거에서 낙선하지 않기 위해서는 민주당에 무언가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선거의 얼굴'로 당내 큰 기대를 받고 있는 호소노 환경상을 민주당 대표와 일본 총리로 추대하려는 움직임에 나섰던 것이다.
 
그러나 호소노 환경상이 민주당 대표로 나서더라도 별반 차이는 없을 것이며 그의 능력이 검증되지 않았다는 회의론, 현역 각료가 대표선거에 출마하는 데에 대한 반발과 각료들의 맹렬한 반대 등이 이어졌다. 더구나 주장하는 정책의 차이도 노다 총리와 크게 다른 점이 없어, 노다 총리를 상대로 대결을 펼칠 만한 대의명분도 없었다. '41세'라는 젊은 나이도 총리에 나서기엔 다소 부담이었다. 결국 호소노 본인도 불출마를 선언했다.
 
현재까지 민주당 대표선거에 출마 의향을 나타낸 이는 하라구치 가즈히로 총무상(53)과 야마다 마사히코 전 농림수산상(70) 등이다. 이들은 7일 오전, 후보 단일화를 위해 회담하고, 그 결과를 오후에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다. 다만, 어느쪽도 지지가 확산되지 않고 있어, 노다 총리 우위의 전개가 될 것으로 일본 언론은 전망하고 있다.
 
노다 총리는 7일 저녁 기자회견에서 소비세 증세를 성립시킨 실적을 강조하며 계속 이어서 정권을 짊어질 의향을 밝힐 예정이다.
 
▲ 노다 총리 기자회견 모습 - 02/08/24     ©총리관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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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9/07 [11:51]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노다 가되.. 김영택(金榮澤) 12/09/07 [14:41]
-

소비세는 나중에 페지로 바꿔도 되니까.
자율결정에서 할수 있게

여건은 조성하면서 만들려고 하고 있다.

오자와가 말한 내용도 갖다 써도 되는거다..

일본도 이제는 정치부터 통합으로 가야 하지

비난과 비방으로 서로 싸우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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