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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시미즈, 김현성 영입 후 항의 전화 '몸살'
한국 선수 영입한 J리그 시미즈 에스펄스에 항의 전화 쇄도
 
온라인 뉴스팀
한국 선수 영입한 일본 프로축구 구단에 항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J리그 시미즈 에스펄스가 14일,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 공격수 김현성을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한 직후부터 구단에 항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런던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이 끝난 뒤, 박종우 선수가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어 올린 사건 이후, 올림픽 축구 대표팀 선수에 적대감을 느끼는 일본 축구팬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 등으로 일본 내 반한 감정이 이전보다 더 강해지고 있다.

22살의 김현성 선수는 올림픽 예선과 본선에서 총 14경기에 출전했고, 4득점을 올렸다. 이에, 김현성의 실력을 인정한 시미즈는 K리그 FC 서울과 내년 1월 1일까지 선수 임대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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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8/15 [10:32]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ㅋㅋㅋ ㅋㅋㅋ 12/08/15 [16:14]
한국에서는 한국선수들 일본가서 망친다고 보내지말라고하고
일본우익은 오지말라고 하고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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