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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韓외교백서 독도 표기 뒤늦게 항의,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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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외무성, 지난 6월에 발간한 韓외교백서 내용에 뒤늦게 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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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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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겐바 고이치로 외무상은 8일 기자회견에서, 지난 6월 발행된 2012년 외교백서에 독도를 한국 영토라고 표기한 것과 관련해 항의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서울 일본 대사관을 통해 7일, 외교통상부에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했다. 9일, 외교통상부 역시 주한 일본대사관 직원이 우리 외교부 관계자에 전화를 걸어, 독도 표기에 대해 항의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조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외교백서와 관련해 일본이 항의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독도가 우리 영토라는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며, 일본의 항의를 일축했다고 밝혔다. 왜 일본 외무성은 지난 6월에 발행된 한국 외교백서의 내용을 두고 이제와서 항의를 하는 걸까?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지난 7일 산케이 신문을 통해 보도된 '외교백서에 다케시마 영유권 주장, 한국에 일본 항의하지 않아(外交白書で竹島領有権主張 韓国に日本抗議せず)'라는 한국발 기사가 계기가 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기사는 "한국정부가 다케시마 영유권을 주장한 '외교백서(6월발간)'에 대해, 일본정부가 항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한국을 자극하고 싶지 않은 마음은 알겠지만, 한국은 7월말, 일본의 2012년판 '방위백서'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고 항의한 바 있어, 일본 외교의 무사안일주의가 표면에 드러났다"고 일본 정부를 비판했다. 공교롭게도, 이 기사가 나간 지 불과 하루 이틀만에 일본 정부가 한국 외교백서의 내용에 항의한 것이다. 정권 지지율이 최저치를 매번 갱신하는 가운데, 위태위태한 일본 노다 요시히코 정권은 연일 야권, 언론의 눈치를 보느라 바쁘다. 정권 철학은 어디갔는지 주위에 휘둘려 갈팡질팡하는 모습이 최근 잇따라 노출되는 가운데, 이번 독도 항의 건에서도 언론이 나서자 뒤늦게 항의하는 행태를 보여 한일 양국에서 빈축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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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8/09 [20:12] 최종편집: ⓒ jpnews_co_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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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뭘까? |
뭐냐, 넌? |
12/08/10 [0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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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본정부는 자신을 바보로 만들고 있는 거지? 바보가 아니면서 바보짓 하는 놈을 가장 경계해야 한다고. 겉과 속이 다르다는 소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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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에 점점 맛이가는구나.. |
11 |
12/08/10 [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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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폭탄 맞아야 되는 구제불능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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