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로서 폭넓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카토 카즈키(27)가 자신의 첫 시대극 '사토미 팔견전(里見八犬伝)'에 출연하게 됐다. 카토 카즈키는 드라마 '호타루의 빛' (2007), 뮤지컬 '테니스의 왕자' (2008)에 출연하며,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많은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그가 출연하는 '사토미 팔견전'은 에도시대 후기 다키자와 오키쿠니의 장대한 역사 드라마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시대극이다. 8개의 영옥을 가진 8명의 젊은이(견사)가 운명의 이끌림에 만나, 자신들의 앞을 가로막는 악에 과감히 맞서는 이야기다. '사토미 팔견전'은 오는 11월 16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도쿄의 신국립극장(新国立劇場中劇場)에서 열린다.
▲ 카토 카즈키 ©JPNews/ 제공: J-ROC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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