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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파나소닉과 OLED TV 공동개발
2013년까지 양산기술 확보한다는 방침
 
온라인 뉴스팀
일본의 전자업체 소니와 파나소닉이 25일, 차세대 TV 기술로 불리는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D) 패널과 TV 등을 공동개발한다고 발표했다. 2013년까지 양산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한다.
 
소니는 금속과 산화물(Oxide)을 증발시켜, 전기회로가 편성돼 있는 기판 표면에 부착시키는 '증착' 기술을 이용한 OLED를 제품화시켜왔다.
 
또한, 파나소닉은 대형화와 비용 삭감에 용이한 '인쇄방식'을 이용한 고정밀 OLED 패널 기술에 힘을 기울여왔다. 이 회사는 앞으로 '증착', '인쇄기술'을 조합한 새로운 방식을 연구개발하고 있는 소니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 효율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최근 TV제조업계에서는 삼성의 독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다른 여타 기업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일본 TV 제조업체들은 지난해 막대한 금액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 때문에 이번과 같은 TV제조업체 간의 업무 제휴가 잇따르고 있다.
 
두 회사는 양산단계에서의 협력도 검토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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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6/26 [10:03]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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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조국은 남한이 아니다. 별가 12/06/26 [17:05]
전두환 같은 악당 대통령이 집권해서 땡전뉴스로 국민들을 세뇌시킬 생각이 없다면, 텔레비전으로 수익을 뽑아먹는 방법은 오직 하나 뿐이다. 프로그램. 즉, 소프트웨어를 판매해서 하드웨어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다. 그런데 이 때 판매되는 소프트웨어, 다시 말해 문화상품이라는 게 참 요상해서, 예전에는 받아들이는 쪽이 죽던가 아니면 세뇌를 당해야 했다. 예컨대 일제강점기 때는 조선말 쓰는 놈들이 주재소로 끌려가서 맞아죽었단 말이지. 반면, 지금은 소프트웨어를 못 파는 쪽이 죽어야 하는 세상이다. 왜 이렇게 변했을까?

일본이 한반도로 쳐들어왔던 때로 돌아가보자. '이 돈 먹고 좀 떨어져 줄래?' 했으면 설득이 가능했을지도 모른다. 애초에 이 땅에 쳐들어왔던 목적이 잉여자본의 축적이었으므로, 국민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자발적인 상납의 길을 택했으면 강점되는 비운은 겪지 않았을 거란 얘기다. 그럼 일본은 그 돈을 들고 가서 고부가가치 산업에 투자했겠지. 선박도 만들고, 자동차도 만들고, 비행기도 만들고, 아무튼 국력을 키워 한반도로 다시 찾아올 것이다. 만일 이 때도 목적이 잉여자본의 축적이라면 타협은 가능할 것이다. 조선인들은 그동안 벌어들인 돈을 모두 바치고 점령당하지 않는 길을 택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다음이 골치 아프다. 자본주의의 꽃인 최첨단산업에 돌입하는 순간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열심히 텔레비전을 만들고, 스마트폰을 팔았다. 그런데 멍청한 조선인들은 그걸 장식품으로 밖에 활용할 줄 몰랐다. 어떻게 할까? 서로 문화상품을 계속 교류하게 만들어야 하드웨어에 쓸모가 부과되고 일본에 할 일이 생길 것 아닌가? 굶주린 조선인들이 누워 콧노래만 흥얼거리는 동안 일본은 열심히 일만 하게 생겼다. 그제야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조선인들을 불렀다.
"야, 앞으로는 스마트폰 너네가 만들어. 안 그러면 죽여버리겠다!"

하지만 모르는 건 만들 수 없다. 하는 수 없이 기술의 abcd 부터 가르쳐 주었다. 그리고 마침내 조선도 원폭을... 아니,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게 된 것이다. 다시 조선인들을 불렀다.
"야, 앞으로는 스마트폰 너네가 만들어. 안 그러면 죽여버리겠다!"

순간 째려보는 조선인들을 보고 뭔가 잘못됐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분명 스마트폰은 만들어서는 안 되는 물건이었던 것이다. 전자산업에서 철수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입장을 바꾸어 조선인들에게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자, 우리는 여기에 이렇게 가만히 앉아있겠다. 너희가 만든 스마트폰을 사줄 테니, 그걸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가르쳐줘라."

이것이 올바른 질문이라고 생각하나? 아니라고 생각한다. 답을 찾기에는 한참 모자란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 제대로 답을 하기 시작한다면, 끝내 우리를 여기까지 끌고 왔던 하나의 질문에도 답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없던 시절에도 우리는 같은 질문을 던지고 있었으니까.
"도대체 왜 우리는 우리 자신을 노예로 만들어야 한단 말인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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