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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K-POP 행사 취소, 한류 위기론 확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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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겨우 450장 판매' 케이팝 콘서트 취소, "환불 불가" 원성 잇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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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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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효고 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POP 콘서트가 중지된 가운데, 주최사의 티켓대금 환급 불가 방침이 일본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K-POP 이벤트의 중지는 주최 측 회사인 '안피니 재팬'의 경영난과 티켓판매의 저조가 원인이다. 이 회사의 대리인 측에 따르면, 안피니 재팬은 현재 파산보호 신청을 준비 중이며, 판매한 티켓의 환급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한다.일본언론에서도 이번 K-POP 이벤트 중지와 티켓환급이 불가능한 점에 초점을 맞춰 집중보도하고 있다.
특히 충격적인 것은 카라를 비롯한 인기 한류스타들의 포진에도 티켓판매가 저조했다는 점이다. 아직 판매 도중이라지만, 인터넷을 통해 티켓 판매량이 불과 450장에 그쳤다고 한다. 물론 대리점을 통한 티켓 판매를 포함하면 그 수는 훨씬 늘겠지만, 카라, 레인보우 등 꽤 알려진 케이팝 스타의 공연의 티켓판매 실적 치고는 너무 저조한 것이 사실이다. 벌써부터 일본 온라인상에서는 'K-POP 인기의 실상'이라는 등의 제목 아래 일본 내 한류 인기에 적신호가 켜졌다며 떠들썩하다. K-POP 이벤트 중지와 티켓 환불 불가 방침이 한류 비판으로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사태가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래는 이번 이벤트 주최사 안피니 재팬의 대리인이 발표한 내용의 전문이다.
▲주식회사 '안피니 재팬' 홈페이지에 기제된 내용 © JPNews | |
주식회사 안피니 재팬의 대리인으로 취임한 오사카변호사회 소속된 변호사입니다. 대리인으로서 다음의 내용을 전합니다.
1.'K-POP IN 도요오카·간나베고원' 이벤트 중지에 관해
주식회사 안피니 재팬은 'K-POP IN 도요오카·간나베 고원'이라는 이름으로 2012년 6월 30일과 7월 1일, 라이브콘서트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관련 부처 간의 착오 등으로 애초 예정된 티켓 판매 계획에 큰 자질이 생겨 저조한 티켓 판매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그 결과, 상기 이벤트를 개최하는 데 필요한 각 프로덕션과 관련업자에 약속된 돈을 지불할 수 없게 돼 이벤트를 중지하게 됐습니다. 티켓을 구입한 분들에게는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2.구입한 티켓환급에 관해
이벤트 중지에 따라 본래대로라면, 티켓대금을 환급해야 합니다.그러나 주식회사 안피니 재팬은 현재 자금이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티켓 판매에 따른 수입도 대부분을 한국 프로덕션과의 계약금 또는, 개최 준비 비용으로 사용해 환급할 수 있는 자금이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주식회사 안피니 재팬은 큰 폭의 채무초과상태로 파산보호신청을 할 수밖에 없는 상태입니다. 티켓을 구입한 여러분에게 큰 손해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3. 앞으로
주식회사 안피니 재팬은 자기파산신청을 준비 중입니다만, 현재 파산신청 비용조차 확보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오사카지방재판소에 자기파산신청을 진행할 수 있는 시기는 2012년 7월 중순경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자기파산신청을 진행한 이후, 오사카지방법원에서는 파산 재무인을 선임해 주식회사 안피니 재팬의 조사 등을 실시하게 됩니다. 현재는 이 같은 과정이 모두 끝나기를 부탁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 이외에는 드릴 말씀이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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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6/22 [19:39] 최종편집: ⓒ jpnews_co_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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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한 수순 |
ㅇㅇ |
12/06/22 [2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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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못차리고 돈만 밝히는 한국인들 특성상 이런 수순은 당연한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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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
으이그 |
12/06/22 [2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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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돈이라도 만들어서 환불해 줘야지. 그깟 얼마나 한다고 외국에 나가서 먹칠을 하냐? 망신살 뻗치게. 국내에서 모금운동이라도 해라! 상대가 일본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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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언론들은 사실상 K-POP과 한류 때리기를 벼려왔다고 보면 됩니다. |
Jalapagos |
12/06/22 [2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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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정작 K-POP 가수들과 일본팬들인데, 현재 일본언론들은 주최측 회사를 빙자해서 정작 K-POP과 한류를 싸잡아서 한류의 종언이니 뭐니 해서 비난기사를 한두개도 아니고, 몇 십개의 언론에서 융단폭격 하듯이 기사를 올리고 있는 것이죠. 즉, 다시금 일본은 현재 일본국민들의 시선을 외부로 보낼 필요가 있는 시기라는 겁니다. 기사를 읽을 때는 제발 숨은 문맥을 읽을 수 있도록 합시다. 쓰레기 같이 일본우익과 같이 한류 흠집이나 낼려고나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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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언[終焉] |
김영택(金榮澤) |
12/06/22 [2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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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겉만 화려하고 눈요기로 정신을 망가뜨리는 한류 같은 쓰레기는 끝났음 -
남조선 방송무대에서 1주일만에 하차한 원더걸스가 와도 소용이 없다.
이신문사에서 예상한 기사대로 그렇게 한류 kop- 종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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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이 터질때가 된것뿐... |
ㅏㅣㄴㅇㅏㅇㅏ |
12/06/23 [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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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드라마 열풍 어쩌고 해도 남은건 배용준과 장근석 뿐이고
kpop 열풍 어쩌고 해도 동방신기, 소녀시대, 카라 빼고는 통하는 가수들이 없어요.
물론 매니아들은 있죠. 다만 그들은 매니아일뿐 대세는 아니란거...
걍 거품이 터질때가 된거뿐이에요. 무분별한 합동콘서트의 한계가 드러난거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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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구말로 노래 부르는꼴 짜증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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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역시 주최사도 비도덕적이군... |
ㅇ |
12/06/23 [1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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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냄새가 나는데 역시 일본 애들이랑은 상종 안하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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