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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이시네요 PD "일본에서 이렇게 인기 끌 줄 몰랐다"
도쿄 한국 문화원에서,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한류 세미나 열려
 
방송 연예팀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인기비결을 주제로 열린 한류 세미나가 22일,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한국 문화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엔 '미남이시네요'를 연출한 홍성창 PD가 직접 참석해, 촬영 중에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출연한 배우들에 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류발전협의회 박성진 회장과 한국 문화원 심동섭 원장의 인사말로 세미나가 시작됐다.

 
▲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한류 세미나     ©JPNews/ 제공: 한류 발전 협의회

인사말이 끝나자 홍성창 PD가 등장했다. 그는 "사실 일본에 살고 있지 않아, 이 드라마가 얼마나 인기 있는지 실감하기 어렵다. 지금도 잘 모르겠다"라는 말로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했다.
 
제작 초기의 에피소드에 관해 언급한 홍 PD는 "당시 (KBS는) IRIS라는 대형 드라마 방영을 준비 중이었다. SBS 국장님 역시 아이리스엔 이길 수 없을 거 같으니, 힘 빼고 열심히 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언급해, '미남이시네요'에 큰 기대를 걸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첫 캐스팅 단계에서 근육질의 배우를 원했던 작가들은 F.T Island의 홍기와 CN Blue 용화의 캐스팅을 반대했다고 발언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이어진 세미나 2부에서는 한류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고쿠시칸 대학 신경호 교수가 사회자로 나섰고, 패널로는 다시로 치카요 한류 드라마 내비게이터와 CCC 상품 개발부 요시무라 다케시 부장, 이태문  한류 전문 칼럼니스트, 한국 콘텐츠 진흥원 일본 사무소 김영덕 소장 등 총 4명이 참석했다.
 
배용준의 '겨울 연가'의 엄청난 붐으로 시작된 일본 내 한류 드라마 열풍에 대해, 다시로 씨는 "'겨울 연가' 이후, 많은 한류 드라마의 유입됐고, 시청자가 늘었지만, 더는 겨울 연가와 같은 폭발적인 붐은
없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미남이시네요'가 그 뒤를 이었다"며 호평했다.
 
또한, 어느 한류 아이돌의 말을 인용해 "한국에선 아이돌을 낮은 레벨로 보는 시선도 있다. 그런데 일본에선 아티스트 대접을 해줘 기쁘다고 했다"고 전했다. "사실 일본은 아이돌에 차별을 두지 않고 중년 분들도 콘서트에 참가한다. 이런 문화차이로 인해 '미남이시네요'가 한국보다 일본에서 인기가 많지 않았나 하고 생각한다"고 언급해 청중의 동의를 끌어냈다.
 
마지막 질의응답 시간에 한 일본인 관객이 "한국 드라마는 대부분 밤 10시에 시작한다. 시청자로선 각 방송사별로 1시간씩 시간 차이를 두면 방송 3사의 드라마도 다 볼 수 있고, 방송사 입장에서도 시청률을 올릴 수 있을 거 같은데 왜 굳이 같은 시간에 방송하나?"라는 이색적인 질문을 했다.
 
이에 홍PD는 "아무래도 민족의 정서가 많이 반영되는 것 같다. 한국에선 밤 9시면 뉴스, 10시부턴 무조건 드라마다. 이런 고정관념이 있어, 좀처럼 인식을 바꾸기 힘들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한류 세미나     ©JPNews/ 제공: 한류 발전 협의회

 
 
▲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한류 세미나     ©JPNews/ 제공: 한류 발전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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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5/23 [11:47]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또 일본가서 잽머니 때문에 감사합니다 하면서 아부성 발언하고 자빠졌네 dd 12/05/24 [20:09]
여지껏 국내 음악계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벌며 인기를 가장 많이 얻은 엔터나 가수가 아이돌인데 무슨 아이돌을 낮게봐? 그리고 국내에서 드라마를 같은 시간대에 방영해야 더 좋은 작품을 만들고 투자를 하기위하고 더 큰 성과를 얻어낼수 있는 경쟁 시장 시스템이 되는거고 발전하는거지 방송사마다 나눠먹기 하면 참도 질좋은 드라마들 많이 나오겠다. 일본가서 아부떨고 개지랄하는건 좋은데 좀 생각들좀 하고 발언해라 다들 골빈놈들마냥 한국 비판하고 욕하고 일본인들 좋아할만한 드러운 아부들 떨지말고 수정 삭제
진짜 요새는 한류가 대세긴 대세구만 ㅋㅋ ㅇㅇ 12/05/24 [20:23]
한국에선 아이돌 낮게 취급해서 그랬는데 일본가니까 아티스트 대접해줘서 좋았다고 한새끼 이름 대라고.. 한국음악시장의 영원한 주류는 아이돌이었는데 어른들이 취향이 안맞아서 관심없는걸두고 뭐라고? 아이돌들 일본만 갔다오면 고개 빳빳해져서 허세만 잔뜩 들어오던데 그 이유를 이제 알겠구만 일본만 가면 한국 비하하고 욕하는 새 끼들 천지 때까리 ㅋㅋㅋ KPOP의 열기 ㅋㅋ그 권위 일본진출하면서 팔아먹은지 오래고 ㅋㅋㅋㅋ 수정 삭제
꼭 말끝마다 욕설을 섞어야만 하는지 윗분자제좀 12/05/24 [20:24]
말과 글은 쓴 사람의 인격을 나타낸다고 하는데, 윗분은 인격이 그 수준 밖에 안 되나요? 아무리 좋은 내용의 말도 좋지 않은 방법으로 전달하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법인데...... 수정 삭제
이름이 홍성찬 PD가 아니라 홍성창이네요 한국은차별도심하고흑 12/05/25 [02:20]
머 중요한건 아니지만.. 암튼 열심히들 빠셔~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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