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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리소동' 소노야마 "상대가 바람펴도 괜찮아"
TV에 출연한 소노야마, 시오야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내
 
온라인 뉴스팀
'양다리 소동'의 피해자 격인 소노야마가 시오야 슌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시오야 슌(29)의 양다리 교제 상대였던, 요리 연구가 소노야마 마키에(34)는 11일 방송된 TBS '나카이 마사히로의 킹스마 스페셜(中井正弘のキンスマスペシャル)'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소노야마는 시오야와의 교제한 이유에 대해, "이 사람은 내가 아니면, 못 살린다고 생각했다. 그런 사명감에 불탔다"고 설명했다.
 
소노야마는 시오야와 올 2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순진하고 바보 같은 남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교육 시키지 않으면 점점 나쁜 길로 빠질 것 같았다. 아무 생각 없는 남자라면 상대하지 않았겠지만, 조금의 가능성과 뭔가 빛나는 게 있었다"고 교제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사회자인 SMAP 나카이가 "지금이라도 '내가 옆에 있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지?"라는 질문을 던지자, 소노야마는 "아마도 나밖에 없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또, 양다리, 삼다리 이상의 교제에 대해선, "나를 '1번'으로 해 준다면, '인기 많아도 좋다. 여자와 놀아나도 상관없다"며, 시오야에 대한 무한애정(?)을 나타냈다.
 
▲ '요리 연구가' 소노야마 마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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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5/12 [09:21]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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