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도쿄주식시장은 대폭 신장세를 기록했다. 닛케이평균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113엔 20전 높은 9,637엔 99전을 기록했다. 5일만에 종가 기준 9,600엔대를 회복했다. 3월 27일 이래 가장 큰 신장폭이었다.
전날 유럽 주요 시장이 큰 상승세를 보인데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실패하자, 도쿄 시장에서는 투자가들 사이에서 안도감이 퍼져 거래도 활발해졌다. 13일 오전 중 엔화 가치가 소폭 내려간 사실도 플러스 요인이 됐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TOPIX)는 전일 종가 대비 5.60엔 높은 815.48엔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21억 5,453만 주였다. 매매대금은 1조 5,832억 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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