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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韓여당 선전, 박근혜 전략 먹혔다"
한국의 국회의원 총선거, 日6대 유력 일간지 반응은
 
이지호 기자
11일, 한국 국회의원 총선거 투개표가 열렸다. 100석도 얻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을 뒤엎고 여당 새누리당이 과반수 의석인 152석을 획득하며 선전했다.
 
반면, 원내 제1당이 되길 내심 기대했던 제1야당 민주통합당은 127석의 의석을 얻는 데 그쳤다. 이에 민주통합당 지도부는 결과에 큰 실망감을 드러냈다. 의석수는 크게 늘렸지만, 사실상 선거 '패배'였다.
 
 
◆ 日 6대 일간지, "박근혜의 전략 성공"
 


산케이, 요미우리, 아사히를 비롯한 일본의 6대 유력 일간지는 "여당이 예상외로 선전했다"며 한국의 이번 총선 결과를 보도했다. 

 
 

'어떻게 지느냐'가 포인트일 정도(산케이 신문)로 이번 선거에서 크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던 여당은 세간의 예상을 뒤엎고 크게 선전했고, 이는 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전략이 먹혀들어갔기 때문이라고 각 신문은 전했다.
 
빈부격차를 확대시켰다고 비판받은 이명박 정권이 낮은 지지율과 레임덕에 허덕이는 가운데, 선거 직전까지 여당 진영의 큰 고전이 예상됐다. 여당은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부진했던데다, 10.26 서울 시장 보궐선거에서도 패배한 바 있어, 정국의 흐름은 야당에 유리했다.
 
이에 박근혜 위원장은 고전을 각오하고 이명박 정권과 차별화를 도모했다.
 
당 간판을 내리고 신생여당임을 강조, 정책 역점사업을 사회 복지로 옮겼다. 또한, 보수 색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았다. 특히, 현직의원 40%이상을 공천하지 않는 과감한 수로 당을 변혁시켰다. 
 
산케이 신문은, "한국의 여당이 배수의 진을 치고 고전을 각오한 채 선거에 나섰고, 대반격에 성공했다"고 전하며, "대중적 인기를 배경으로 선거에 강한 박근혜가 건재하다는 걸 보여준 선거"라고 평했다.
 
이 신문을 비롯한 일본의 각 일간지는 박근혜 위원장의 전략이 이번 선거 승리를 이끌었다며, 박근혜 위원장이 대통령 최유력 후보로서의 입지를 이번 선거를 통해 더욱 공고히 했다고 전했다.
 
다만, 수도권에서 부진한 점이 박 위원장의 대선 가도에 불안요소(마이니치 신문)라는 지적도 있었다.
 
 
◆ "韓야당 세력, 이명박 정권 비판층 충분히 흡수 못해"
 
 
한편, 일본의 각 일간지는, 야당은 의석수를 크게 늘렸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 내에서 이명박 정권에 대한 비판이 거센 가운데, '이명박 정권 = 새누리당'을 주장하며, 여권 심판을 호소했던 야당이 이명박 정권에 대해 불만을 가진 무당파 층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아사히 신문은 "급진적 색채가 강한 통합진보당과의 노선 대립을 마지막까지 해소 못한 점, 서울 노원구 갑에 출마한 김용민 민주통합당의 과거 실언 문제 등으로 야당의 이미지가 악화된 점이 영향을 끼쳤다"고 전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한미FTA 재고 등 급진적인 정책이 보수층에 경계감 안겼다는 지적이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전략의 재정비가 필요한 상황이 됐다. 집행부 및 당내 주류파의 친노 의원들에 대한 비판이 거세질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도쿄 신문은 "민주통합당이 고교 무상화, 대학 학비 반액 등 대형 복지책 내걸었으나 새누리당도 대항해 복지책을 내세웠고, 이 가운데 민주당 정책은 퍼주기라는 인상을 주었다"고 지적했다.
 
 
◆ "박근혜 입지 공고화", "문재인 선풍 일으키지 못해"
 
 
일본의 각 유력 일간지는, 본래 최유력 대통령 후보였던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이번 선거에서의 활약으로 자신의 입지를 공고히했다고 전했다. 한편, 야당의 유력 대통령 후보인 문재인 민주당 상임고문의 경우, 여당의 텃밭인 부산 선거구에서는 승리했지만, 선풍을 일으키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에 마이니치 신문은 "안철수 서울대 교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기도 했다.
 
각 일간지는 여당대선 후보로 박근혜, 야당 대선 후보로 문재인, 김두관, 손학규, 안철수 등이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 도쿄 신문, "北의 선거 개입은 불발로 끝나"
 
 
도쿄신문은 "북한이 남북관계의 긴장, 대립의 원인을 이명박 정권에 덮어씌우려 했으나 대북 정책은 쟁점화되지 않았고, 북한의 선거 개입은 불발로 끝났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기사가 나온 것은, 북한 노동신문이 10일 '남조선 동포 형제자매에 외침'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게재했기 때문.

노동 신문은 "이번 선거는 단순히 어느 당이 많은 의석을 차지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친미보수정당이 살아남느냐, 자주 민주 통일의 길로 진행되느냐의 분수령이다"라고 주장하며, 북핵문제와 군사도발에 강경 자세를 취해온 한국의 여당 새누리당에 대한 심판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 대북 관련 정책은 유권자의 관심 밖이었다고 도쿄 신문은 전했다.

 
◆ 아사히 신문, 첫 탈북자 국회의원과 원전에 관심 나타내
 
 
한국 언론이 귀화여성 최초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자스민에 주목한 반면, 일본 언론은 첫 탈북자 국회의원 당선자인 조명철 박사에 주목했다.
 
6대 일간지 중 아사히 신문과 도쿄신문은 조명철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가 탈북자로서 처음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고 전했다. 북한 김일성 종합대학 교수 출신인 조명철 박사는 1994년 한국으로 망명했다. 한국에서 통일부 산하 통일교육원 원장을 지낸 바 있다.
 
한편, 아사히 신문은 부산 해운대구 기장군 갑 선거구에 주목했다. 아사히 신문이 이곳을 주목한 이유는 고리 원전이 있는 선거구이기 때문.
 
고리 원전은 최근 전력 공급 중단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그런데 원전당국이 이 사실을 은폐하면서 더 큰 논란이 됐다. 이에 기장군 갑 선거구에서는 고리 원전이 핵심 쟁점이 됐다. 
 
원전 문제는 최근 일본에서 최대 화두 중 하나다. 이 때문에 한국의 고리 원전 문제도 일본의 큰 관심사인 것.
 
이 선거구에서는, 원전에 대한 주민 불안이 반영돼 여당 후보 1명을 제외한 모든 후보가 1호기의 즉시 폐로를 주장했다. 원전 추진을 내건 새누리당의 하태경 후보는 '원전의 무기한 정지 이후 국제기관 점검 받아서 판단하자'는 주장을 내걸었다.
 
아사히 신문은 "부산은 새누리당의 텃밭이지만, 즉시 폐로를 주장한 후보들의 합계표가 새누리당 후보의 표를 웃돌았다"며 탈원전을 주장하는 이 지역 주민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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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4/12 [07:26]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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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에 스치는것을 그냥 무의식적으로 자판기로 쓰는데 김영택(金 榮 澤) 12/04/12 [11:02]
-.
개입이 되어 있기도 한다

모든 사상과 철학(동양과서양포함) 에는 상위 하층 아예없는자들이 있다.
내가 상위 계층에 들어간다 .

할일없이 노는 백수가 인터넷 컴퓨터 모니앞에서 주절 주절말하면서
댓글쓰기를 하는데 수정 삭제
박근혜는 여전히 일본의 이익일까? 노트히메 12/06/08 [00:01]
일본이 필리핀 국회의원보다 탈북 의원에 더 관심을 쏟는 까닭은 명확하다. 그것이 그들의 이익과 관련돼있기 때문이다. 탈북 의원이라 함은, 마땅히 그 정당성이 부정당해야 할 북한과의 끈이 남한에 새로 생겨났음을 뜻한다. 하면, 지금까지 종속변수로 바라보았던 북한이라는 틀을 앞으로도 계속 쉽게 무시할 수 있을까? 마찬가지로, 과거에는 종속변수로 취급할 수 있었던 재한 지일파들을 오늘날에도 쉽게 바라볼 수 있는 걸까?

한국은 세계시장을 내다보고 다문화 사회로 이행하고, 일본은 중국을 바라보고 북한과의 관계에 신경을 쓴다. 필경 혈연적으로는 북한과 남한과의 관계가 남한과 일본과의 관계보다 가까울 것이지만, 현실 정치에서 나타나는 위험도 척도는 정반대다. 만일 일본 정부 입장에서 박근혜의 당선이 이익이 될 거란 가정을 원한다면 그건 어디에서 찾으면 좋을까?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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