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섹션이미지
일본6대일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그라비아
스포츠
역사
인물
국제
뉴스포토
뉴스포토2
동영상
동영상2
독자 게시판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연예
글자 크게 글자 작게


SS501 '부도칸' 콘서트, 일본팬 어떻게 봤나?
일본팬들이 본 SS501 콘서트 그 평가는..
 
안민정 기자
지난 13일, 오후 13시와 19시, 1일 2회에 걸쳐 도쿄 치요다구 '닛폰 부도칸'에서 ss501의 콘서트가 열렸다. 2회 매진을 기록하며 1만 4천여석의 '부도칸'이 녹색 팬라이트로 가득 차 성황을 이루었다.
 
일본활동은 지난 2007년 앨범 발표 이후, 오랜만임에도 불구하고 '부도칸'이라는 영광의 무대에, 만석으로 공연을 펼치게 되어 일본 내에서 ss501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오랜 공백기간 후의 공연, 그리고 한국곡으로 꽉 채웠던 콘서트, 과연 일본팬들은 어떻게 봤을까?  ss501 팬들 블로그에 올라온 글들을 살펴보기로 했다.

▲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찾은 ss501 콘서트   ©jpnews

ss501의 정민 팬이라고 밝힌 마이(닉네임)씨는 지난 1일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콘서트에도 참석한 듯 '기쁘기도 하지만 우울해지기도 합니다. (봐서) 즐거운 만큼 후에 외로워져서.. 어떻게 해야하나 잘 모르겠습니다'라며 콘서트가 끝나고 난 후의 후유증(?)을 걱정했다. 그러나 콘서트 내용에 대해서는 'ss501 최고' '정민 초(超) 최고' 라는 간단하지만 임팩트 있는 감상을 올렸다.

ss501의 영생 팬이라는 '조아조아 공일' 블로거는 첫번째 곡부터 마지막 곡까지 상세히 리뷰를 썼는데, 리더 김현중이 상반신 노출을 했을 때, 복근이 대단했다며 '무대 뒤에서 근육 트레이닝하고 나온 거 아니예요'라는 의심(?)을 던지기도.

또한,  콘서트에서 부른 곡이 전부 한국어라서 중간중간 멤버들이 일본어로 말을 걸어줄 때가 '정말 ss501이 눈 앞에 있구나'라는 실감이 든다면서, 부족한 일본어지만, '여러분 즐거우세요' '같이 불러요~' 등 일본어로 말해주었을 때, 기뻤다는 소감을 밝혔다.

언제나 콘서트 감상문을 쓰면, 제일 먼저 'ss501은 왕자님'이라는 말부터 쓰게 된다는 다마고죠스이(닉네임, 영생 팬) 씨는 'ss501은 반짝반짝 빛난다. 아이돌 중에서도 정통 아이돌이다'라고 감상을 시작, 영생 팬 답게 '역시 영생은 나의 인생에 필수항목이야'라는 감상도 이어졌다.
 
한편, 피날레 페르소나 티셔츠를 반만 걸쳐입은 영생의 모습에 '(근육) 자랑하고 싶었어?'라는 발언도.. 

▲ 피날레 무대-오른쪽 끝 허영생의 독특한(?) 티셔츠 소화    (c)ぴあ/dspmediajapan

쿠미부(닉네임) 씨는 '일단 의상이 대단했다(?)'라며 '아마추어인 내가 코디해도 그것보단 잘 입히겠다'며 의상에 대한 불만을. 의상에 골드, 핫핑크, 블루 등 강한 색상이 많았던 탓에 일본 관객들에게는 조금 낯설었나보다.

또한, '꽃보다 남자' 드라마 때문인지 리더 김현중의 팬이 급증한 것 같다며 리더의 솔로무대에 선보인 노출에 주변 팬들의 반응이 대단했다고 전했다.
 
▲ 꼬마신랑이 어느새 섹시한 남성으로.. 리더 김현중 (c)ぴあ/dspmediajapan

한편, 쓴소리를 내보인 팬도 있었다. 일본 가수들의 꿈의 무대라는 '부도칸'에서 공연한 것에 대해 (너무 쉽게)부도칸에 입성을 해서 '부도칸이 가지는 의미를 느낄 수 있었을까?' 라는 의견과 소넷 블로거 중 한 명은 한국 콘서트도 일본 콘서트도 갔지만, '똑같은 구성에 똑같은 의상'이라 실망했다고 했다.
 
또한, 일본까지 왔는데, 일본어 곡을 한 곡도 넣지 않은 점, 멤버들의 일본어 실력이 훌륭한 편이 아니어서 코멘트가 별로 없었던 점, 특히 리더 김현중이 '일본어를 많이 잊어버렸어요' 한 마디 한 것은 실망이 아닐 수 없다는 의견이었다.
 
▲ 우리 결혼했어요, 꽃보다 남자로 인기 급상승, 김현중 
(c)ぴあ/dspmediajapan

아시아의 스타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ss501. 일본 가수도 서기 어렵다는 부도칸 공연도 성공적으로 치른 만큼, 좋은 평가도 나쁜 평가도 체크해 가며 더 좋은 가수로, 한국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성장하길 기대해본다.
 
 
▲ 규종의 솔로무대     (c)ぴあ/dspmediajapan

▲ 형준의 솔로무대     (c)ぴあ/dspmediajapan

▲ 부도칸 입성에 성공한 ss501, 기대치가 큰 만큼 더 노력하는 모습이 기대된다 ©jpnews
 
 

ss501 일본 부도칸 콘서트 dvd 발매확정 자세한 사항은 http://selection.brokore.com/special/ss501.html 클릭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09/08/15 [14:37]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저기 내가 있었어야 하는데...흑흑... ㅎㅎㅎ 09/08/16 [11:50]
서울 콘의 감동이 되살아나네요~
아시아의 스타 SS501 화이팅~!!!
다음에는 월드스타 그다음은 우주..ㅋㅋ 수정 삭제
ss501 화이팅!!! 아띠 09/08/16 [14:24]
서울 콘서트가 생각나네요...
참 감동이었어요...
일본 부도칸공연 성공도 축하드려요....
조금 부족한면은 잘 고쳐나갈거라 생각해요
아시아투어 대박 정규2집도 대박
현중씨 더블이들 아자아자 화이팅!!! 수정 삭제
아시아투어 서울 콘서트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프로 09/08/16 [14:39]
먼저 서울 다음으로 열린 일본에서의 아시아투어 그것도 꿈의 무대라는 부도칸!에서 오전와 오후 두번의 공연이 모두 매진되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에서의 공백기가 꽤나 길었음에도 불구하고~ㅠ.ㅠ 앞으로 남은 아시아투어도 모두 잘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쓴소리도 삼켜야 더 좋은 공연으로 기억될 수 있겠죠. 위에서 말씀하신대로 일본이니 만큼 일본팬들을 위해서 일본곡들을 넣어줬으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생각과 멤버들이 일본어 연습을 더 해서 (콘서트를 대비하여 다같이 즐길수 있도록) 일본팬분들과도 소통할수 있는 자릴 마련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팬으로서 생깁니다. 어찌되었건 마지막 아시아투어의 공연까지 최고의 모습을 선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수정 삭제
콘서트 대박!! 더블에스오공일!! 09/08/16 [14:41]
서울 콘서트 갔었는데ㅋㅋ
일본에서도 콘서트 잘 되서 다행이네요!!
수정 삭제
백댄서의 다리가 wow 09/08/16 [14:43]
레슬링 선수 같군요!!! 매력적이에요!ㅇㅇ 수정 삭제
우주최강스타 상큼 09/08/16 [14:52]
안민정기자님!감사합니다~
좋은평가도 나쁜평가도 체크해가며 더발전하는
ss501이될거예요....그들의노력이헛되지않기를.....또많이행복하길바래봅니다 수정 삭제
콘서트 너무 재밌었는데 찹쌀떡 09/08/16 [15:01]
부도칸도 공연이 똑같았나보네요 매번 바꾸기도 힘들것같지만
일본어노래가 없는것도 아닌데 팬분들 좀 서운하셨겠어요..
한 때는 통역없이도 일본활동이 가능한 오공일이었는데
1년간 공백기를 갖다보니 많이 잊어버렸나봐요
부족한 점들을 하나하나 채워서 다음 공연도 멋있는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근데 오공일이 부도칸에 너무 쉽게 입성한걸까요?
나름대로 일본에서 노력 많이했다고 생각했는데... 수정 삭제
일본에서도 많은사람들이 콘서트재밌었죠 09/08/16 [16:33]
갔군요.... 한국 콘서트재밌었어요~

일본팬한테 밀리지않으려고 한국팬들도 열심히해야겠네요ㅋㅋㅋㅋ 수정 삭제
콘서트와 동시에 forthem 09/08/16 [16:43]
몇 년 째 미루고 있는 정규 2집 준비를 하고 있으니
자칫 2마리 토끼를 놓칠까 걱정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나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몸 걱정도 많이 되지만 흐뭇하네요.

일본 팬분들의 반응도 궁금했는데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비판을 했다고 욕설이나 비방하는 팬은 없을테니
(간혹 있다 치더라도 다른 팬분들에게 그 분이 더 욕을 먹겠죠!)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수정 삭제
일본에서의 콘서트가 에나가 09/08/16 [17:41]
궁금했는데 한국이랑 내용이 같았군요 ...
기자님이 지적한대로 일본 정규2집곡 중 한곡쯤 불렀으면 좋았겠네요ㅠㅠ
좋은 노래들 많던데 ㅠㅠㅠ아카펠라곡도 좋고 ㅠㅠㅠ
하지만 흘려 버린 물로는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다는 말처럼 이미 지나버린 일가지고 더 생각 말고 참고하여 다른 나라에서 콘서트 할 때 조그만 신경이라도 더 써서 해야겠네요. 수정 삭제
아마도.. 잘했군 09/08/16 [18:00]
아마도 아시아의 모든 팬들에게 공평한 대우를 해주고싶었나봐요.
다음부터는 애초부터 공연에 일본곡을 넣는것도 나쁘지 않을듯싶어요.
all my love는 정말로 한국팬인 저도 라이브로 들어보고싶다는^^ 수정 삭제
이 콘서트로 인해서 최욘생 09/08/16 [18:07]
좀 더 많이 성장하는 SS501이 되길 바래요
충고도 받아들여서 부족한 점을 채워서 정상을 향해 한걸음 더 걸어나가길
일본곡도 좋은 곡이 정말 많은데 내용이 똑같았다니 아쉽네요.. 어설픈 일본어였어도 일본팬분들은 예쁘게 봐주셨을텐데 말이에요.. 수정 삭제
아....서울콘또보고싶다 ㅠㅠ 영원히 09/08/16 [21:33]
일본 부도칸 축하축하^^
일본팬분들중에서 한국과 비슷한콘서라는점동감
하지만 그분은 2번이라보셔서 좋겠다 ㅠㅠ 수정 삭제
SS501 화이팅~ keaiys86 09/08/17 [13:56]
안민정 기자님~ 기사 넘 감사해요^^
일본 단독 콘서트가 아니라 아시아 투어 콘서트이니까 구성이 똑같았던 것 같지만 그 나라 언어로 한곡정도 불렀다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근데 그들이 쉽게 부도칸에 입성한 것 같지는 않은데... 정말 힘들게 그 자리에 올라 갔는데... 모든 팬들이 좋은 말만하면 발전이 없을 것 같아요. 팬들이 아쉽게 느낀 점이 있다면 다음 공연에서는 그 부분을 채우면서 성장해 나가면 좋겠어요. SS501 화이팅~ 수정 삭제
SS501 대단하네여 09/08/17 [15:19]
슈주, SS... 부도칸 콘 수정 삭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일본> (株) 文化空間 / (株) ジャポン 〒169-0072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B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