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을 쇠는 한국과 달리 일본은 신정을 쇤다.
그래서 일본 대부분의 기업과 가게도 12월 30일부터 휴업에 들어가 1월 3일까지 쉬는 곳이 많다. 이 기간 중 도쿄 사람들은 각자 저마다의 고향으로 발길을 옮긴다. 항공기 예매도 27일부로 90% 이상이 완료됐고 신칸센의 경우도 자유석을 제외한 대부분의 좌석이 예매가 끝났다. 12월 30일 도쿄역은 귀성객들로 인산인해. 도쿄역내 곳곳에 있는 특산품 가게들도 부모님 선물을 사기위한 사람들로 문전성시. 한해 중 가장 바쁜 12월 30일의 도쿄역을 살짝 엿보았다.
▲ 남은 표를 구하기위해 신칸센으로 고향으로 가려는 사람들이 표를 구하기 위해 긴 줄을 마다하지 않고 선다. 여기 저기 임시 기차표 판매소가 마련되어 신칸센의 자유석(좌석이 지정되지 않는 자리)이라도 얻기 위한 사람들이 모여든다© JPNews | |
▲ 바쁜 도시 생활로 아직 부모님 선물을 못 산 사람들은 역 안의 점포에서 부랴부랴 새해 선물을 준비한다.© JPNews | |
▲ 귀성객들의 양손에는 부모님 선물로 가득하다. © JPNew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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